'검언유착' 수사를 받고 있는 채널A 이동재 전 기자측 변호인이 이동재-한동훈 녹취록 전문을 공개했습니다.
하지만 이동재 측 주진우 변호사가 공개한 녹취록 '전문'은 중요한 문장이 삭제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삭제된 부분은 이동재가 유시민 노무현재단 이사장의 VIK 강연료 문제가 꺼내자
한동훈 차장검사가 "진짜 그렇게 많이 하면 그게 거기 있는 사람에게 강연하고 지식을 전달하는 문제가 아니라
그런 사람들이 와서 강연했다는 것을 밖에 홍보하는 것에 있어서 주가조작 차원이잖아 그것도."라고 한 부분과
이어서 이동재가 맞장구를 치는 부분입니다.
이 문장은 지난 19일 일부 공개한 녹취록에는 포함됐던 대화여서 의혹은 더욱 증폭됩니다.
이동재 측 변호인은 "녹취록 부분 공개가 오해를 일으킬 소지가 있는 점을 감안하여 전체 녹취록을 편집 없이 그대로 공개한다"고 했지만 신뢰할 수 없게 됐습니다.
손목아지 날라간다...
불리한거 아는구나? ^^
피의자 측에서 제공하는 자료가 신뢰성이 담보될리가 없잖아요?
기레기 생활 하루 이틀 한 것도 아니고... 평생이 거짓 짜집기 인생일텐데...
지금 입이 근질근질 하다고...
45분경부터 보세요
어느정도 파악 끝난것 같네요 ㅋㅋㅋㅋ
법정에서 니들 대마가 죽는 폐착이 되길 바란다 이넘들아..
형이 왜 거기서 나와?
마치 천재들 대화하듯이 맥락을 건너뛰고 건너뛰고도 대화가 이어집니다.
가끔 나이 지긋한 직장상사분들 중에도 그러시는 분들 종종 있죠.
이 양반들이 연세가 있으신가 싶었는데 그건 아닌 것 같고...
물론 뭔가 비밀로 하고 싶은 이야기가 있으면 서로 눈짓으로 말하고 문답 몇 가지는 건너뛸 수도 있죠.
결국 이러니 저러니 해도 처벌 수준은 어설픈 수준으로 덮이지 않을까 생각하고 있는데
검사고 기자고 너무 뻔뻔해서 보는 제가 다 부끄럽네요.
대조하면 뻔히 나올 껄 왜 저런 수작을...
형편없는 말...
답이 없는 것들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