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변에서 그렇게 말립니다.
4개월차인데도 아직 말립니다.
그만하면 됐다고 ㅋㅋㅋ
이유를 물어보면..
고생하지말라고;;;그런다는데
정말 저희부부는 이게 특별히 힘든게 없는데
주변에서는 마치
너네 힘든거 다 알아!! 그러니까 그만해.
이런 느낌이네요;;
가정마다 환경은 다르겠지만
저희아내는 가능한 천기저귀사용시간을
늘리고싶어하고..
저는 저녁에 목욕하면 일반기저귀로 바꾸자 주의인데..
주변에선 왜그리 안달인지;; 모르겠습니다
얼마나 재미난데 말이죠.
일단 집에 똥냄새가 안나구요.
아기에게서 발생하는 쓰레기가 거의없어요.
싸는 즉각?반응하니까 어려운것도 없죠.
나중에 진짜 똥기저귀빨아가며 키웠다고
큰소리??낼수있구요 ㅋㅋ
단점이라면 똥싸면 좀 ㅋㅋㅋ
요즘엔 많으면 하루 1번 이틀 3번정도라..
똥기저귀 빨때는 3~5분정도 소요되는거
말곤없어요!!
해볼만한데..
해본사람들이 주변에 거의없어서그런지
걍 무조건 안좋게만?보는거같아요
저는 일회용 기저귀와 물티슈를 육아의 1등 공신으로 봅니다ㅋㅋ
그런데 흡수력은 괜찮나요? 국물이 흐른다거나...
세탁기에 삶는기능이있어요.
요즘은 세제가 잘나와서 매번 안삶아도 된다고하더군요
저희때는 집에서는 천기저귀, 외출시에는 종이기저귀 이렇게 사용했었지요~
지금은 딸넴이 똥기저귀도 빨아봤다라는 소리를 할수 있습니다 ㅎㅎ
너만 친환경적으로 키우지 말고!!
이런 속내가 아닐까여
대단하십니다..
아마 손목 걱정이 제일 클겁니다...ㄷㄷ
4개월 지나가면...소변 싸는 텀이 길어져서
신생아때 비하면 괜찮아지는 시기긴 하네요.
아는분도 천기저귀로 애들 키우는데
존경스럽더라고요ㅎ
멋지세요ㅎㅎ
지금도 한번씩 애들이 천기저귀 해달라하네요.
다리 옆으로 새는건 어떤가요?
4개월아이 소변양이 많아봐야 ㅎ
일단 천기저귀 밖에 방수밴드로 한번더 씌워서 괜찮습니다.
그리고 싸는즉각 반응이 오기때문에..
바로 교체해주면 큰 어려움이 없어요
하루에 몇장쓰시나요?
보통 12~14시간은 천기저귀입니다
많이쓰면 13~15장
요즘은 보통 7~10장정도 쓰는거같습니다
그리고 안좋게 보면서 뭐라 하는게 절대 아닙니다. 부지런하고 대단하신거죠 ㅎㅎ
빨고 말리고 하는 건 생각보다는 어렵진 않았는데, 애가 좀 크기 시작하니까 천기저귀로는 소변 양을 감당을 못 하게 되더군요. 방수 밴드 씌워도 넘칩니다. 넘치지 않을 정도가 되려면 천기저귀를 두껍게 대야 하는데, 아이가 불편해하게 되구요.
저희는 저 문제 때문에 두달 못되서 종이기저귀로 갈아타게 되었지요.
저도 호기롭게 첫 아이때는 웬만해선 천귀저기로 하다가 점점 일이 바빠지면서 제가 도울 수 있는 영역이 줄어들면서 점차 면귀저기 비중을 줄여서 셋째는 거의 쓰지를 못했습니다...
환경을 생각하면 미안한 일인데, 가사 부담이 너무 커지다보니 쉽지가 않더군요. 응원합니다!!!
똥터는거 쉬운일 아닙니다.
첫째 천귀저기로 키웠고 우발쩍~님처럼 힘든지 몰랐는데
둘째 일회용귀저기로 키워보니 일회용이 더 편하긴 합니다. ㅎ
자녀분 쬐끔 더크면 용량 감당하기 벅차실거에요. ㅎ
안그래도 힘든데 뭘 그리 고집하냐고 편하게 좀 살자고..
안쓰러워서 천기저귀 빨래를 거의 제가 다 한것 같네요.
둘째는 종이기저귀 썼습니다. 편하더군요.
첫째나 둘째나 결과는 똑같습니다.
기저귀값은 많이 아꼈죠. ㅋ
큰소리??낼수있구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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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부분에서 빵 터졌습니다..ㅎㅎ
돌리신다는거 보니~손목 나갈 걱정없고 부모 만족하면뭐
남얘기 들을필요 있나요?내새끼 쓸껀데~
소변이야 물에 살짝 행궈주면끝이죠.
똥이 좀 귀찮은데 요즘은 빈도수도 줄다보니 좀 더 편해졌죠 ㅎ
세탁기도 삶는기능이있어 옛날 부모님시대와는 또 다릅니다!!
100프로 다 지우진못해도 어느정도 비벼빨고 세탁기하면 깔끔하게되더라고요
응가는 비누좀 바른 채로, 나머지는 그냥 그대로, 비눗물에 담가놨다가 한꺼번에 세탁기 돌리면 다 하얘지는데,
안해본 사람들이라 잘 몰라서 그래요.
아가 이유식 시작하면 더 쉬워질 겁니다.
배변 텀도 길어지고, (대신 중형이나 대형으로 넘어가세욧)
응가만 변기에 퐁당~! 하면 되니까요. ㅎㅎㅎ
저는 5명 끼우는 천기저귀 쓰다가 감당이 안되서 병행했습니다. 옛날 생각 나네요.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