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 뵈었을 때 부쩍 여위시고 건강이 안 좋아 보이셔서 병원에 모셔야겠다고 어머니께 말씀드리고 돌아왔었는데 그때 뵌 모습이 마지막이었네요.
어제저녁에 상태가 더욱 안 좋아지셨다는 연락을 받고 바로 출발하면서 119에 응급차를 요청하였는데....
그만 제가 아버지 댁에 도착하기도 전에 돌아가셨습니다.
아직 체온이 채가시지 않은 아버지의 손을 꼭 잡았는데....
놓아드리고 싶지 않았습니다.
무슨 그리 급한 일이 있으시기에 빨리 가셨는지 원망스럽습니다.
지금 빈소에 혼자 앉아서 아버지 영정 사진만 바라보고 있습니다.
밤새 아버지 얼굴을 보고 있습니다.
당신이 정말 보고 싶습니다.
어제저녁에 상태가 더욱 안 좋아지셨다는 연락을 받고 바로 출발하면서 119에 응급차를 요청하였는데....
그만 제가 아버지 댁에 도착하기도 전에 돌아가셨습니다.
아직 체온이 채가시지 않은 아버지의 손을 꼭 잡았는데....
놓아드리고 싶지 않았습니다.
무슨 그리 급한 일이 있으시기에 빨리 가셨는지 원망스럽습니다.
지금 빈소에 혼자 앉아서 아버지 영정 사진만 바라보고 있습니다.
밤새 아버지 얼굴을 보고 있습니다.
당신이 정말 보고 싶습니다.
저도 3주 전에 갑자기 아버지가 돌아가셔서 남일 같지가 않네요.
힘내세요..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가끔 너무 무섭습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그분이 생전에 이루려던 뜻을 본인의 삶으로 이어나가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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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곳으로 가셨을거에요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힘내세요.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Voll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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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내시기 바랍니다..
아무런 말도 위로가 안될때지만 기운내세요.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어떤 심정인지 압니다.
힘내세요.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좋은 곳에서 편히 쉬시길 바랍니다.
아무쪼록 위로 많이 받으시고 슬픔을 잘 이겨내시기 바랍니다.
무슬 말로 위로가 되지않는거 알지만..힘내세요..
힘내세요...
피할수 없음을 알지만..참 마주하고 싶지 않은것중 하나죠..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임종 순간을 같이 해드리지 못했다고 자책하지 마세요.
전 아버지 돌아가신지 26년이나 됐지만... 임종순간을 함께하지 못했습니다.
그땐 너무 아쉬워했는데.. 지금 생각해보면... 그때부터인지.. 아버지와 함께했었던 추억을 아직도 간직하게 되더라구요.
슬프시겠지만... 아버지 가시는 길 잘 모셔드리고... 아버지와의 추억을 생각해보세요.
힘내세요~
힘내세요...
주말에 찾아뵈어야 겠어요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