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민주당 당헌당규에 명시되어 있습니다.
- 당 소속 선출직 공직자가 부정부패 사건 등 중대한 잘못으로 직위를 상실해 재보선을 할 경우 공천을 하지 않는다
2. 민주당에서 후보를 내지 않아서 야당후보가 당선된다 해도 이번에 임기가 1년입니다. 4년이 아닙니다.
3. 2022년에 대선(5월)과 광역단체장(6월) 선거가 비슷한 시기에 있는데 잘못하면 정권(대통령)을 뺏길수 있습니다.
4. 선거기간 내내 야당과 언론으로부터 엄청난 공격을 받을 빌미만 줄 뿐입니다.
따라서..
너무나 마음 아프지만
민주당 당헌당규에 있는 내용대로 이번 보궐선거에는 후보자를 내지 않으면서
우리가 정말 잘못했다고 국민에게 진심으로 사죄하는 것이 맞다고 봅니다.
그리고 미통당은 탄핵까지 당하고도 대선후보 냈지 않았느냐고 비교하시는데..
어찌 사람을 동물들하고 비교하시는지..
쟤네들은 수오지심을 모르는 개돼지랑 다를 바 없다는 거 잘 아시잖아요..
그래서 당헌당규 규정에는 그런 문구가 없는거고...
박시장님건은 아직 조사도 시작안했고, 성추행여부도 모르는데..?
하지만 자살로서 서울시정 공백을 만들었기에 서울시민에게는 죄를 지은 것이라고 보는 것이 맞지 않을까요..?
이것도 너무 마음 아프지만..ㅠㅠ
PS : 노무현대통령께서 살아계셨다면 후보자 내자고 하시지는 않으실 것 같습니다.
일단 자살로서 시정 공백을 만들었기에 그 부분에 용서를 구하자는 거지요..
사고를 당하셨거나, 병환으로 그리 되신게 아니니..
시정 공백이 생기더라도 정말 용서받지 못할 어떤 행동을 하셨기에 모두에게 미안하다고 가신거 아닐까요..?
시정공백을 만들었다구요??
고 노무현 전 대통령 이름을 들먹이면서요??
작작 합시다. 작작 좀.
자살할만큼 분하고 억울해서
극단적 선택을 할수도 있습니다.
죽음으로 깨끗함을 증명한 사례들은 뭐가 되는걸까요??
부산은 그렇다 하더라도
서울은 아닙니다. 범죄 소명이 안됬는데 범죄자 만드는거에요
많은 분들을 잃었죠.
그런데 누굴 내보내야할지ㅠㅠ
서울은 해당하지 않음.
이건 아닙니다
옭아메면 앞으로 진짜 힘들어집니다.
정치는 성인군자 대결이 아니에요
정확합니다!
동감합니다
무식해서 송양지인이라는 말의 뜻을 찾아봤습니다.
저는 님이 소탐대실도 쉽게 넘기지 않았으면 합니다
개돼지 새끼들이 시장되서 오세훈꼴 나는건 보기 싫습니다.
서울시장 주면 대선 준다고 보장도 없는데
유리한 고지를 그냥 내주고 정신승리 하자는꼴입니다
서울시장은 대선승리의 핵심경로에요
2002년 이명박이 서울시장일때 그해 12월에 노무현후보가 대통령 당선되었습니다.
박원순시장일때 바꾸네가 당선되었구요...참고하세요
곧 있으면 대선 국면인데 서울시장을 내주기는 좀...
서울시에는 후보내면 정치적으로 그나마 부담은 적을 듯합니다.
그리고 후보를 내지 않으면 그 지역에서 민주당을 믿고 지지해왔던 분들은 선거라는 최대의 행사에서 자신들의 의사를 표시할 권한을 박탈당합니다. 그 박탈감은 생각보다 커서 다음 해에 있을 대선과 지선에 큰 영향을 주죠. 크게 지지층이 흔들릴 것이고, 어렵게 확보했던 부산은 말할 것도 없고 2010년 이래로 10년 동안 꾸준히 이겨왔던 서울에서도 매우 악영향이 있을 수 밖에 없어요. 민주당이 반성차원에서 후보를 안냈으니까 다음엔 찍어주겠다? 그건 얼마 없는 중도층들이 “고려해 볼만한” 요소에 지나지 않습니다. 그러는 사이에 민주당은 당의 뿌리가 흔들려요.
덧, 하나 소소하게 정정하자면 내후년의 선거는 3월에 대선, 6월이 지선입니다. 개헌이나 기타 정치권의 합의에 의해서 선거 일정이 조정될 수도 있겠지만 일단은 그렇습니다.
덧2, 왜 노무현이라는 이름을 끌어오는지 모르겠네요.
/Vollago
2. 임기상으론 1년이지만, 당선될 경우 지방선거에서 사실상 연임 확정입니다. 1년만으로는 판단하기 어렵기 때문에 웬만하면 연임하자는 기류가 흐를겁니다.
3. 개인적으론 후보를 못내서 지역기반 흔들리고 그로인해 대선패배할 가능성이 더 높다고 보기 때문에 재보궐 후보를 내야 한다 생각합니다.
4. 공격의 빌미는 전부터 계속 되어왔기 때문에 새삼스러울거 없다 생각합니다. 공격 안받는 후보 찾기가 더 어려울겁니다. 그리따지자면 미통당은 탄핵이후로 반성하는 모습도 없는데 여당 지지자로부터 공격은 받지만 공격이 제대로 들어가는지도 의문이지요.
되려 후보를 안내면 추후적으로 더 안좋은 모습이 나옵니다. 미통당의 근본은 결국 권력에서 옵니다. 권력이 없으면 그들은 더더욱 망할겁니다. 반대로 권력을 준다면 그걸 어떻게든 확대해서라도 악용할것입니다. 특히 서울 부산 둘다 내줘서는 안됩니다. 이 두 단체장 자리는 추후 대권후보를 만들어낼 자리 입니다. 미통당을 더더욱 몰아가기 위해서 대권후보 자체를 만들 여지를 주면 안됩니다.
포스트 코로나 정책을 선거와 연결시켜 자기 정치할거 생각하니 극혐이네요
노무현 전대통령님은 절대 그렇게 생각하시지 않으셨을 겁니다.
본인들 주장을 강화하려고
상대방이 존경받는 사람을 멋대로 인용하는게 옳은 걸까요?
원칙을 지키고 그것을 하나의 신조로 살아오신 분이 노무현대통령이죠..
본인이 힘들어도 그것만은 꼭 지키려고 했고, 그래서 대통령까지 하신겁니다.
힘들어도 우리가 만든 규칙을 우리가 잘 지킨다면 그 뜻이 노무현대통령 정신과 통한다고 봤기 때문입니다.
미통당이 서울시장 가져가려면
이런 작업을 열심히 할 겁니다.
이글에 공감 누른 1인도 비슷하네요.
전 1년짜리라도 후보는 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중대한 잘못은 밝혀진게 없고
쓰레기 같은 언론의 기사만 넘쳐나지요
이건 평상시랑 다른게 뭐죠?
선거때는 그 파괴력이 다를것 같아서 염려됩니다
2022년 대선과 지선이 같이 있고, 대선이 먼저 있기 때문에...드린 말씀입니다
회피가 아니죠...당헌당규에 나온 내용을 지키는 것입니다
그 당헌당규가 잘못 된겁니다.
만약 정당 소속 인물이 중대한 잘못을 하여 직을 잃었을때는 대한민국의 주권자 이자 유권자 인
국민 또는 시민들이 그 에 대한 심판을 해야 하는 겁니다. 살릴지 아니면 죽일지 에 대한 모든 권한이
주권자 이자 유권자 에게 있는 겁니다.
그놈의 선비질 지긋지긋
1년이 그냥 1년이 아닙니다. 10년짜리 1년이 될수도 있고 100년짜리 1년이 될 수도 있어요.
글쓰신분은 엄청 낭만적이네요.
그리고요. 경제도 그렇지만 정치도 선악의구도로 보면 "틀린"겁니다.
이해 당사자의 관점으로 봐야 해요.
나에게 유,무형의 이익을 많이 줄 수 있는 정당을 선택하는 것은 우리 유권자의 의무이자 권리 입니다.
또 촛불들면 되지만 ㅎㅎ
그냥 지금 쓰레기되겠습니다.
오세훈 이명박이 서울에다 한 짓을 알고도 이런 말이 나옵니까?
이재명지사가 그렇게 중요합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