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사무07님 컴퓨터도 중요하지만 인공위성 등 관측기기와 전세계 데이터 사오는게 더 중요하다고 들었습니다. 오히려 슈퍼컴 가격이 싼 편에 속한다는 카더라가
cpdls
IP 118.♡.7.171
07-20
2020-07-20 11:4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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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무07님 남한 지역을 정확하게 예측하려면 북한 지역의 동해 서해의 수온과 대기정보도 정확하게 알고 있어야 예측이 더욱 정확해질 겁니다. 현재로선 전혀 그쪽의 대기상황과 수온 등의 기초정보를 구할 방법이 없죠. 수퍼컴에 북한지역 데이터가 없는 상황에서 예측프로그램을 아무리 돌려도 정보진공의 상태가 있는 곳을 가지면서 남한 전 지역의 기상을 예측하려니 오류가 나올 수 밖에 없죠.
마니아81
IP 211.♡.114.99
07-20
2020-07-20 15:1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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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풍의눈님 정확히는 처우가 안좋아서 나가는게 아니라 예보관이 기피직이라 들었습니다. 기상청도 공무원인데 나갈 필요는 없죠. 24시간 교대 근무하는 예보관만 안하면 ....
stwhite
IP 220.♡.141.175
07-20
2020-07-20 08:0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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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맞아도 너무 안맞아요. 실드 불가 아닌가요? 이정도면. 소나기를 맞추라는 것도 아니고.
THXulTra
IP 58.♡.89.174
07-20
2020-07-20 08:0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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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마 또 새 컴퓨터 사달라고 ...?!
오펜하이머
IP 223.♡.27.225
07-20
2020-07-20 08:2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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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자컴퓨터로 바꾸면 나아지려나요? 슈퍼컴의 한계라....
RanomA
IP 125.♡.92.52
07-20
2020-07-20 08:3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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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리 모델 정확하고 슈퍼컴이 정확하고 빠르게 계산한다 하더라도 측정 장비가 개판이라서 데이터가 엉망으로 올라오면 말짱 꽝이죠.
/Vollago
기상실황 30% + 슈퍼컴 예측모델 30% + 예보관 짬밥 40% 정도 의견 반영으로 예보가 생성된다고 본 것 같아요.
(정확한 소스는 기억이 안나네요.)
비오면 무릎결리면 어떻고, 연무가 낮게뜨면 어떻고, 달무리가 뜨면 어떻고 하는 얘기들이 있듯 예보관님들의 경험과 짬밥이 중요한데..
관록있는 고참 예보관님들이 자꾸 줄어드신다고..
날씨예보가 안맞는건 한두해가 아닌데 어찌 이리 예측을 못할까요???
능력이 안되면 아무리 공무원이라도 내보내야 되는거 아닙니까???
언제까지 월급벌레만 하고 있을껀지....ㅉㅉㅉ
슈퍼컴이 좋다고 예보 잘하는건 아니죠...
인공위성 등 관측기기와 전세계 데이터 사오는게 더 중요하다고 들었습니다. 오히려 슈퍼컴 가격이 싼 편에 속한다는 카더라가
남한 지역을 정확하게 예측하려면 북한 지역의 동해 서해의 수온과 대기정보도 정확하게 알고 있어야
예측이 더욱 정확해질 겁니다.
현재로선 전혀 그쪽의 대기상황과 수온 등의 기초정보를 구할 방법이 없죠.
수퍼컴에 북한지역 데이터가 없는 상황에서 예측프로그램을 아무리 돌려도
정보진공의 상태가 있는 곳을 가지면서 남한 전 지역의 기상을 예측하려니 오류가 나올 수 밖에 없죠.
https://news.joins.com/article/21895311
"옳은 일하고 해고 당했습니다" 기상청 수십억 장비 비리 고발한 직원
손으로 쓱쓱 그렸던 모습이 기억나.... 신다고 삼촌이....
요즘 무릎이 쑤신게 곧 비올것 같던데...
저도 좀 있으면 슈퍼컴 못지않은 기상캐스터가 될것 같네요
더하기 빼기만 한다면 의미가 없죠
그리고 지난번에 기사를 보니 우리나라는 폭이 좁아서
예측모델 만들기가 어려운가 봅니다
그래서 맞추는 확률이 낮다고 하더군요
그리고 기싱모델 만드는 일이
기상청 내에서 3D 업무라고 하네요
경험상 주말만 따졌을때 일기예보 적중률이 20%는 될까 싶습니다 비가 온다 안온다 찍어도 반반인데 말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