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부터 항상 존재해왔던 구도인데..
과거에는 다작을 성공으로 이끌었으니 판단 유보다 라는말이 많았었는데요.
요 근래에 느끼는건...확실히 둘다 뛰어난pd지만 개인적으론 김태호pd쪽에 손들어주고싶네요.
나영석pd는 좋게 말하면 색깔이 짙죠. 나쁘게 말하면 삼시세끼랑 다 똑같아요. 출연진만 바뀌고...밭이 있고 동물이 등장하고 나영석pd목소리가 자주 나오고...장점은 힐링물이라 편하게 볼 수 있다 생각하고. 단점은 내용이 다 똑같으니 후속작이 나와도 대충 예상이 가죠. 그리고 개인적으로 오글거리는 자막이 좀...
김태호pd 역시 과거 무한도전 스타일이 짙은데 후속작인 놀면 뭐하니도 사실 무한도전하고 비슷하죠. 다만 빌드업 스타일이 조금 더 깔끔해졌습니다. 이쪽은 힐링물 느낌은 아닌데 흥미가 더 갑니다.
그리고 무한도전의 특징 역시 계승해서 음악관련 횟수가 많아요. 놀면 뭐하니 극초기 제외하고는 음악과 함께하죠.
다만 단점으로 과거 무한도전처럼 한가지 테마로 한두달씩 하다보니 집중력이 떨어집니다.
추가로 제작 난이도가 놀면 뭐하니쪽이 더 높다고 생각이 되긴합니다.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Vollago
다만 김태호는 시청 연령층이 좀 한정된다는 느낌이죠
-그런 배우들 캐스팅해서 시청률 안나오면..이상한거
김태호님은 유재석이라는 인물 빼고는 새로운 인물들을 잘 활용하죠
- 유재석도 이젠 한물갔다..는 소리를 듣던 시기
놀면뭐하니도 나혼자산다스럽게 하려다가 망하고 유재석 부캐 얻어걸린걸로 방향전환..
좋게 말하면 둘의 케미가 최상이긴 한데..
나영석은 나영석이 살린? 만들어낸? 인물들이 많구요.
덕분에 티비엔이나 다른 종편예능 공무원들 되버려서 좀 짜증나긴 한데 ㅡㅡ;; 여튼 그만큼 능력이 잇는거라고 보네요
피디의 역량만 따진다면 나영석에 한표 주고 싶네요.
솔직히 참신한 맛은 예전보단 많이 떨어지는거 같고요...개인적으로 유플래쉬나 유섹할때가 더 재밌었어요..
싹쓰리도 그냥저냥 재미는 있지만... (그리고 유재석에 기대는 부분이 너무 큰거 같고요)
그런 면에서 보면 나영석 예능이 뭔가 참신한 맛은 조금 더 있긴한데..
말씀하신대로 좀 지나다보니 특유의 브랜드 구축이 된 느낌이랄까...
연출 프로가 다들 비슷비슷한 코드가 있는 느낌은 있습니다.
그래도 오래 하는것들은 시즌제로 가니까 피로감은 덜한 느낌이고.. 간간히 전에 없던거 하기도 해서...
암튼 둘다 전무 후무한 PD임은 사실인데..
개인적으로는 독보적 장르PD인 정종연PD를 더 좋아합니다...(응?)
나영석이 발굴해 낸 캐릭터/포맷들이 훨씬 다양하고 기대 이상이었는 반면, 김태호는 유재석/무도말고는 다른 사람, 다른 포맷이 생각나질 않네요.
김태호는 무도 원툴에 가깝다 생각하구요. 물론 그 무도의 의미가 다르긴 합니다.
김태호PD는 유재석과 무도라는 두 개의 키워드를 벗어나면 내세울 수 있는게 너무 부족합니다. 그냥 없다고 해도 좋죠. '유재석 없는 김태호'를 상상할 수 없는게 결국 연출자로써의 한계를 말합니다. 실제로는 김태호PD가 유재석 없는, 무한도전 스타일이 아닌 예능을 제작한 게 있습니다. '나는 김태호 스타일이야' 라고 말씀하시는 분들도 그게 무슨 프로그램인지 모르시는 분이 많을꺼에요. 망했으니까요.
반면에 나영석PD 스타일은 출연진간의 케미를 극대화시켜주는 스타일이죠. 한 사람에게 의존하지 않는다는 게 특징입니다. 캐릭터를 계속 새롭게 발굴하고 거기서 재미를 뽑는게 익숙하지만 익숙하지 않은 재미를 만들어내는 능력이고, 그런 다양성을 만들어내는 데에 있어서 나영석이 이끄는 사람들의 재주가 좀 더 돋보이죠.
비슷한 듯 하면서도 거기서 다름을 찾아내 차별성을 만드는 PD와 다른 듯 하면서도 결국 하나의 캐릭터가 끌어가지 않으면 안 되는 연출을 하는 PD 중에 어느 쪽의 연출 능력이 더 탁월한지에 대한 비교는, 장르와 국적을 불문하고 결국 정답이 나와있는 문제라고 봅니다.
한 줄로 요약하면, 나영석 사단은 있는데 김태호 사단은 없습니다. 이게 누가 더 뛰어난 연출자인지를 한 번에 정리해준다고 생각하시면 되겠습니다.
나영석피디는 팔릴만한 아이템을 검증된 멤버로 구현하는 피디라 생각합니다.
나피디 처럼 김태호 피디가 종편이나 돈 많이 주는 곳으로 갔으면 이런 저런 시도를 해보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은 있어요.
반면 김태호는 무도에서도 보여준 것 처럼 매번 새로운 시도를 하죠. 물론 실패도 많지만, 성공 역시 제법 됩니다. 제목 그대로 도전을 하고, 되지 않을 것 같은 것에서 재미나 감동을 뽑아내죠. 그것을 뽑아내는 역량은 김태호가 최고죠.
다만 김태호는 유재석이라는 자신이 원하는 방향을 100% 뽑아내주는 캐릭터가 없다면 실패할 확률이 급격히 높아지는게 최대의 단점이지요
당연히 김태호pd라고 봅니다
하지만 저는 김태호입니다
이유는
1.다양한 포맷
신입작가나 신입PD들이 무한도전 1순위로 들어가려는 이유가 있었죠
무도에 가면 예능의 모든 포맷을 할수있고 배울수있다
2.실험성
국내 최초 ‘리얼버라이어티’라는 장르개척
3.풍자와 사회성
온난화편을 시각적으로 보여주거나 유아교육기관아동학대사건직후 유치원편을 만들어 유아교육에 헌신하는 선생들을 응원한 편, 정치풍자편,
특히 MBC파업시 적극참여 등
4. 특히 저는 무도빠니까요^^
예능은 ‘무한도전’ 이전과 이후로 나뉜다 -PD저널
http://www.pdjournal.com/news/articleView.html?idxno=55263
나영석은 하나 프로그램을 만들면 파생되는 다른 프로가 너무 많아요. 그래서 보다보면 지루합니다.
/Vollago
나영석은 저랑 안 맞아요
Mb때까지는 사회풍자도 멋지게 했던 기억이 있네요
나씨는 셀럽의 일상을 사실과 허세로 보여주기. 좋아하는 사람나오면 잠시 봤던. 나씨는 1박2일로 우리나라 가보고 싶은 곳 안내해준 기억은 가지고 있네오. 적고 보니 너무 시니컬하네오. ^^;
나영석은 무도 특집같은 거 못만든다고 생각합니다.
나영석pd의 1박2일은 그러한 무한도전의 성공을 딛고 유행이 된 리얼 버라이어티 흐름의 연장이었죠.
그런걸 보면 드라마왕국 MBC의 김태호 pd는 실패를 각오하고 새로운걸 시도하는 스타일이고,국영방송 KBS 출신 나영석pd는 검증된걸 잘 활용하는 스타일이라 할수있겠네요.
무모한 도전 그리고 일박 일시즌 부터 전부 봐온 봐로는 김태호입니다...김태호가 변화가 없던게 애초에 무한도전이 십년이상 장기 한 프로그램이었죠.....;; 다양한 프로그램을 못했다라고 하는 건 한 회사에 십년 이상 당긴 사람을 여러 회사 돌아당긴 사람에 비해 경력이 부족하다 라고 하는 거랑 비슷 한 비유 아닐까요???? 나경석의 예능은 제대로 시즌제구요... 엄밀하게 이야기 하면....
무한도전이란 단어 빼고
가요제
무한상사
명수는 12살
토토가
못생긴 친구 씨리즈
올림픽 특집들
다 무도 빼면 그냥 몇화씩은 방송에 내놓을 수 있습니다....
그냥 김태호가 싫은 거지 김태호가 포맷이니 뭐니 무한도전 하나만 해서 다른 포맷은 없다 이런말은 사실 부적합한 이야기죠...레트로 유행을 만든 거도 토토가가 가장 큰 효과를 가져다 줬었고 트로트도 유산슬이 폭발 시켰죠 그리고 김태호가 갖고 있는 장점중 하나는 사회의 문제점에 대해 프로그램에 기가막히게 녹였다는 점입니다..독도문제 일본에 대한 저항이나 여러가지 ...
나영석 피디도 대단하지만 저에게는 나영성 피디는 이진주 작가가 없으면 앙꼬없는 찐빵 같은 느낌이어서 ... 능력만 보면 김태호가 압살 한다고 봅니다
교묘하게 만드는데 천재.
그냥 천재.
나영석은 여러개를 한거 같지만 사실상 한개를 한거나 마찬가지라고 할까요...
무한도전과 놀면 뭐하니를 사실상 플랫폼으로 이용하면서 그 안에서 다양한 기획과 다양한 포맷으로 다 다른 프로그램처럼 연출했구요,
반대로 나영석은 굉장히 다양한 프로그램을 연출했지만 사실 큰 틀에서 여행과 먹+쿡방의 관찰 예능 카테고리에서 벗어난게 없습니다.
근데 이건 서로 접근방식이나 지향점이 다를 뿐 누가 우위에 있다고 우열을 평가할 수 있는건 아니고 저는 둘다 대단한 기획자이자 연출가라고 생각합니다.
주 시청자 연령대가 맞아서
전 나영석pd가 더 좋더라고요
나영석은 먹는 프로만 해서 그닥요
그래서 저는 무조건 김태호~ 시청자와 함께하고 같이 세상을 만들어가는 방식이 더 좋아요.
무엇보다 나피디는 처음에는 힐링이었지만 이제는 장소만 바뀔 뿐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