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래 끊인 뼈 국물은 인이 많이 나와 되려 뼈건강에 안좋다고 하고 식당 주방이 좁으면 봉지에서 뜯어서 끊이죠.삼계탕도 팩인 경우가 많아요. 설렁탕 전문은 엄청 큰솥이 여러개 있어요. 살면서 제일 맛있던 국물은 내가 집에서 냉동안한 한우 뼈 끊였는데 그게 제일 맛있었어요.첫물은 버리고 두번째 부터 끊이고 소금만 넣고 끊인거였는데 그 맛이 지금도 생각나네요. 갈비탕은 국물맛 조미료없이 내려면 엄청 비싸게 사먹어야 하죠.
황야의노숙자
IP 211.♡.142.52
07-18
2020-07-18 11:5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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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뼈랑 고기만 우려도, 오랫동안 잘 끓이기만하면 조미료 필요없어요.
일반 식당들은 쉽게 맛을 내야, 장사하기 편하니까 그렇게 하지 않는거죠.
blscrn
IP 121.♡.222.253
07-18
2020-07-18 12:4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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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야의노숙자님 소금을 조미료라 한다면 조미료 안 넣는 경우는 없다하겠지만, 마트 냉동 갈비만 적당히 끓이고 소금 간 좀 하면 꽤 훌륭하죠.
정답입니다형
IP 126.♡.20.90
07-18
2020-07-18 14:1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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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야의노숙자님 오랫동안 잘 끓이기만해도 맛있는데 거기에 조미료을 넣으면 더 맛잇어 집니다...
갈비탕은 맑은 국물인데요.
그걸 넣는 건 설렁탕이나 돼자국밥같이 하얀 국물 탕일텐데요.
그런 국물이 하얀 거에나 예전에 분유나 프리마를 넣었던 거죠.
맑은 국물 탕에다 그걸 넣으면 그걸 누가 먹을까요.
요
진짜 우린 뼈맛은 10번째 끓고 있는 우리집 너희집 꼬리곰탕이죠. ㅋㅋㅋㅋ
아무리 국뽕이 잘팔리지만 이런건 좀...
사실 저 갈비탕에서 미원 쪼금 들어갔을꺼에요.
저런식당은 요리가 아니니까 가루신공
식당 주방이 좁으면 봉지에서 뜯어서 끊이죠.삼계탕도 팩인 경우가 많아요.
설렁탕 전문은 엄청 큰솥이 여러개 있어요.
살면서 제일 맛있던 국물은 내가 집에서 냉동안한 한우 뼈 끊였는데 그게 제일 맛있었어요.첫물은 버리고 두번째 부터 끊이고 소금만 넣고 끊인거였는데 그 맛이 지금도 생각나네요.
갈비탕은 국물맛 조미료없이 내려면 엄청 비싸게 사먹어야 하죠.
일반 식당들은 쉽게 맛을 내야, 장사하기 편하니까 그렇게 하지 않는거죠.
자국산 애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