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 "정부 발표, 문 대통령 생각과 전혀 다른 방향이었다"
문재인 대통령이 이른바 '동학개미'들의 손을 들어줬다. 정부가 개인투자자에게 부담이 되는 주식 매매차익 과세를 검토하자 제동을 건 것이다.
문 대통령은 17일 정부가 조만간 최종 발표할 금융세제 개편안과 관련해 "이번 금융세제 개편안은 주식시장을 위축시키거나 개인투자자들의 의욕을 꺾는 방식이 아니어야 한다"고 지시했다.
문 대통령은 "모든 정책은 국민의 수용성이 있어야 목표를 달성할 수 있다"면서 "코로나로 어려운 시기에 주식시장을 떠받쳐온 동력이 개인 투자자들을 응원하고 주식시장을 활성화 하는데 목적을 둬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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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이야기만 나오면 어디선가 나타난다는 ㅋㅋㅋ
어떻게 그런 느낌을 받으셨는지 말씀해주실수 있을까요
하기사 지금 부동산 과열을 본다면 어떻게보면 적절한 워딩이라고 할 수도 있을거라 보네요.
증시 우상향은 긍정적 지표아닌가요? 그게 왜 문제가... 되죠?
뭔 소리세요 논리도 없고
땅에 10억 100억이 묻힌들 그돈이 도나요?
주식시장이 활성화 되면 그만큼 좋은 기업들이 많이 생겨날 수 있습니다. 주식을 통해 기업들이 계속 투자를 받을 수 있기 때문이죠. 좋은 기업이 늘어나면 경제가 발전하고 고용이 늘어납니다. 부동산 가격이 오른다는거 국가나 국민입장에서 도움이 되는건 아무 것도 없습니다.
주식시장응 투자 시장이라고 보는데요, 투자가 활성화 되면 더 많은 사람들이 창업하여 서로 경쟁하게 됩니다. 돈이 되니까요. 미국이나 한국이나 한때 IT버블로 주가의 엄청난 상승과 하락이 있었는데요, 끝까지 살아남은 기업들은 지금 한국 경제를 이끌고 있습니다. 주식시장에 들어오는 기업들이 모두 좋은 기업은 아니지만 결국 좋은 기업만 살아남겠죠. 기업의 성장은 고용의 증가를 이끌어서 소비의 증가도 같이 만들어 낼꺼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정부 의지에 의해 부동산을 필패시킬 수 있다는 걸 보여주지 못한다면 절대 실패하고요
개인들이 주식으로 투자를 할이유가 없죠;;;
기업들은 세계무대에서 놀아서 매출이 늘건 이익이 늘건... 주주한테 배당은 안하니..
주가조작으로 시세차익만 노리는 도박에 머무는거죠;;;
배당하는 좋은 기업도 있어요. 소비자의 선호가 그에 미치지 못할뿐입니다
배당 안 한다는 건 옛말입니다
요즘은 배당 많이 늘었습니다
한국에서도 3% 정도 배당 주는 곳은 꽤 많습니다
그러나 일부 인식에서는 주식과 부동산이 동일한 불로소득이라는 주장을 하기도 합니다.
아주 멍청한 일부는 주식과 복권이 뭐가 다르냐고도 하고요.
기재부의 똥볼에 크게 실망했는데
대통령이 방향타를 바로 잡아줘서 다시 기대해 봅니다.
업황 트랜드에 따라서 종목들이 달라지고 있지만 대체로 매년 비슷하고 분기배당도 받습니다.
그래서
외국인들이 대한민국에서 가져가는 엄청난 배당금의 절반이상이
자국민에게 돌아가야 한다고 늘 생각합니다.
매년 4월이 되면 외인들이 가져가는 배당금만 5조원 이상이 됩니다
그래서 당월 환율이 오르고 경상수지도 마이너스 역할은 하는거죠
삼성전자 배당금이 2조원이 넘는데 절반이 외국인한테 가고
알고있듯 삼성전자와 금융주 등은 절반 이상이 외국인 주주몫입니다
단순히 국부 유출의 문제뿐만 아니라
이제
주식시장이 대한민국 중산층 두텁게 하는 역할을 해야하는 변곡점이 아닌가 하는 사견이 듭니다
공교롭게 코로나19 사태로
자본시장에 눈뜨게된 수많은 개인들이
imf으로 인해 털린 한국의 자본시장의 기울어진 운동장이 이번기회에
한국기업과 국민에게 이익이 돌아가는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나는 주식투자 안하니 상관없다고 하지만
수많은 퇴직연금, 보험, 국민연금등이 이미 개인과 연계되어있으니까요.
그런점에서 보험회사들이 고객돈으로 투자한 주식을
외국인들에게 가장많은 공매도 씨드로 대차해주는것도 고쳐줬으면 좋겠네요.
그런데 예전에 모공 어떤분들은 주식으로 거둬들이는 소득도 불로소득이라고 하셨던 분들이 많았던 것으로 기억이 되네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