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ㄱㄴㄱㄴㄲㄴ님 뒷세력이야 없다고 치고 기득권 정의가 거대 정당이라면 틀린 말은 아닌거 같지만... 사회에 얼마나 많은 기득권이 있는지 아실텐데요 결국 그들이 가장 큰 정치,사회,언론,경제 기득권이고 가장큰 적페이고 뒷세력 아닌가요? 이런 댓글을 다는 의도는 모르겠지만.... 그렇게 믿고 계시다면 속지 마시길 바랍니다.
@파란하늘이좋다님 빈 댓글만이 난무하는 상황에 정성껏 의견 주셔서 대단히 감사합니다. 우리 사회에 절대권력이 있는 것이 아닌 한, 기득권이 하나여야만 하는 법은 없습니다. 사회 여러 분야에 여러 가지 형태의 기득권이 있을 수 있겠지요. 결국 그런 권력들이 견제와 균형을 통하여 상호작용하는 것이 정상적인 모습이라고 생각합니다. 이제 여권이 기득권이 되었듯 기득권이 나쁜 것은 아니지만, 다른 영역의 기득권을 적폐로 몰아 견제와 균형의 원리를 무너뜨리려는 움직임은 전혀 좋은 방향이 아니겠지요. 저는 그런 의도로 댓글을 단 것입니다. 제가 무엇에 어떤 점에서 속고 있다는 것인지 말씀 주시면 한번 더 감사드리겠습니다.
@0nefineday님 원래 야당의 역할은 태클이고, 그건 민주당이 야당일 때도 (바람직하게도) 마찬가지였습니다. 민주주의가 독재로 흐르지 않기 위하여는 소수의견이 보호되어야 합니다. 지켜야 할 선이 있는 것이지요. 하지만 180석을 가져간 여권은 상임위원장도 가져갔고, 예산안도 홀로 처리했습니다. 민주당은 이미 미통당이 발목을 잡아도 그만 안잡아도 그만인 힘을 가지고 있고, 공수처법을 개정해서 공수처가 소위 중국의 '중앙기율검사위원회'처럼 운영될 날도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정치검찰이 싫어서 정치공수처를 만든다는데.. 왜 그러는지 납득이 별로 안됩니다.
민주당이 이렇게 무리하는 이유는, 말씀드린 '피해의식' 때문입니다. 정치검찰이 우리를 남로당 조직원으로 만들어서 고문했어, 정치검찰이 노무현 대통령을 표적수사했어, 그걸 또 조중동이 대서특필했어, 독재에 저항하는 운동에 동참 안하고 도서관에 틀어박혀 공부만하던 놈들이 검찰이 되어 정의로운 양 날뛰는게 정말 보기 싫어 등등. 민주당 핵심 인원들의 도덕적 우월성과 동전의 양면이 바로 피해의식입니다. 나는 옳은 일을 하다가 저 사람들로부터 탄압을 받았어. 이제 저 사람들을 때려부수는 것은 도덕적인 일이고 개혁이야. 그쳐서는 안 돼.
하지만 (민주당에게 다소 익숙하지 않은) 견제와 균형의 원리는 헌법적으로 '보장'되어야 하는 민주주의의 핵심 가치입니다. 견제와 균형으로 보일 수 있는 것을 '권력분립'의 일면으로 보장하는 것은 우리나라 헌법에 정확히 부합합니다. 반대로 견제와 균형 없이 밀어붙인 선한 의지가 결과적으로 부작용을 가져오는 사례는 너무나도 많습니다. 일례로 대통령께서 선한 의지로 부동산 정책 밀어붙였지만, 결과가 어떻게 되었나요. 시장 균형을 깨면서 일반인들까지 투기세력(악)으로 규정하고 몰아붙인 대가겠지요.
기득권 말씀하시니 조중동? 말씀하신 대로 권력 상실했죠. 권력상실후유증에 징징대면 더 때려눕혀야 되는지 모르겠습니다. 오히려 말씀하신 심리가 딱, 옛날에 날 괴롭히던 일진 미우니까 한대 더 때리자 심보인데 그게 피해의식 아닌가요. 검찰? 이미 팔다리 다 잘렸는데요. 이미 경찰이 던져놓은 사건 보완하는 기관으로 전락했고, 앞으로는 법원 공판정에서 사건 뒤치닥거리하는 기관으로 더 전락할 겁니다. 주요 특수수사는 공수처가 맘대로 하겠고요. 어디 부분이 절대권력인지 의문이네요.
이미 민주당은 우리 사회를 장악했고, 저같아도 바보가 아닌 한 민주당에 줄을 댈 겁니다. 다만 그게 우리나라를 과연 합리적으로 이끌고갈지, 아니면 여기저기 선을 넘으며 시스템을 무너뜨릴지, 안심이 별로 안 될 뿐이지요.
나쁜놈들은 뒤에서 공작하고 해꼬지하고, 좋은 사람들은 쇠꼬챙이를 견디는 수 밖에 없는 건가요? 박시장님이 허무하게 가시고, 한명숙 총리님은 누명인데도 감옥살이 하고 받지도 않은 큰돈을 지금도 갚고 계시고, 유시민 이사장님도 걸릴 뻔 했는데 공작하려던 사람들은 뻔뻔하게 나오고... (지금이라도 무릎 꿇고 잘못했다 하는 놈 안 나오나요?)
이걸 무슨 공작경고라고 까지 하나요. 조회수 장사죠. 조중동만 욕하면 뭐합니까. 이런 쓸데없이 자극적인 헤드라인 만들면 안됩니다.
박 시장 첫 선거 당시, 그에 대한 지지를 호소하면서, 유시민 당시 국민참여당 대표가 고 노무현 전 대통령의 아픔을 겪은지 얼마 안된 상태에서 비슷한 형태로 정치권에 진입하게 되는 박 시장에 대한 걱정을 얘기한 겁니다. 고 노무현 전 대통령이 당한 것들을 알기 때문에 "내 마음에 안 드는 행동을 하더라도 좀 지켜보고 좀 더 기다려보자"라는 식의 연설인것 뿐이에요. 다른 분 댓글처럼 '지키는 방법'인거지 '경고'가 아닙니다. 영상에 나오는대로 몇년전 연설이고 이미 널리 퍼져 있습니다.
오히려 이런 식으로 유시민 이사장을 자극적으로 언급하면서 빌미를 주는 이런 유튜브 영상을 조심해야합니다. 이순신 관노 댓글 잊어버리셨나요 다들.
노무현 대통령을 부엉이 바위위로 올라가게 만들었던,
곽노현 교육감을 감옥으로,
한명숙 총리님을 또 그렇게 하려고 공작하고 있는 그들이....
제게는 없지만 여기 클리앙서 본 사진도 있어요...나베포함한 정 경 언 사람들 모인사진...
언론?인 정치인 경제인 등등해서 그들만의 리그가 분명이 있을겁니다.
더도 말고 정말 진실만큼만 깨끗이 밝혀졌으면 좋겠습니다...
너무 무섭고
뭐가 뒤에 있는지
언제까지
우리 지도자를 잃어야 하는지...
뒷세력이야 없다고 치고
기득권 정의가 거대 정당이라면 틀린 말은 아닌거 같지만...
사회에 얼마나 많은 기득권이 있는지 아실텐데요
결국 그들이 가장 큰 정치,사회,언론,경제 기득권이고 가장큰 적페이고 뒷세력 아닌가요?
이런 댓글을 다는 의도는 모르겠지만.... 그렇게 믿고 계시다면 속지 마시길 바랍니다.
민주당이 이렇게 무리하는 이유는, 말씀드린 '피해의식' 때문입니다. 정치검찰이 우리를 남로당 조직원으로 만들어서 고문했어, 정치검찰이 노무현 대통령을 표적수사했어, 그걸 또 조중동이 대서특필했어, 독재에 저항하는 운동에 동참 안하고 도서관에 틀어박혀 공부만하던 놈들이 검찰이 되어 정의로운 양 날뛰는게 정말 보기 싫어 등등. 민주당 핵심 인원들의 도덕적 우월성과 동전의 양면이 바로 피해의식입니다. 나는 옳은 일을 하다가 저 사람들로부터 탄압을 받았어. 이제 저 사람들을 때려부수는 것은 도덕적인 일이고 개혁이야. 그쳐서는 안 돼.
하지만 (민주당에게 다소 익숙하지 않은) 견제와 균형의 원리는 헌법적으로 '보장'되어야 하는 민주주의의 핵심 가치입니다. 견제와 균형으로 보일 수 있는 것을 '권력분립'의 일면으로 보장하는 것은 우리나라 헌법에 정확히 부합합니다. 반대로 견제와 균형 없이 밀어붙인 선한 의지가 결과적으로 부작용을 가져오는 사례는 너무나도 많습니다. 일례로 대통령께서 선한 의지로 부동산 정책 밀어붙였지만, 결과가 어떻게 되었나요. 시장 균형을 깨면서 일반인들까지 투기세력(악)으로 규정하고 몰아붙인 대가겠지요.
기득권 말씀하시니 조중동? 말씀하신 대로 권력 상실했죠. 권력상실후유증에 징징대면 더 때려눕혀야 되는지 모르겠습니다. 오히려 말씀하신 심리가 딱, 옛날에 날 괴롭히던 일진 미우니까 한대 더 때리자 심보인데 그게 피해의식 아닌가요. 검찰? 이미 팔다리 다 잘렸는데요. 이미 경찰이 던져놓은 사건 보완하는 기관으로 전락했고, 앞으로는 법원 공판정에서 사건 뒤치닥거리하는 기관으로 더 전락할 겁니다. 주요 특수수사는 공수처가 맘대로 하겠고요. 어디 부분이 절대권력인지 의문이네요.
이미 민주당은 우리 사회를 장악했고, 저같아도 바보가 아닌 한 민주당에 줄을 댈 겁니다. 다만 그게 우리나라를 과연 합리적으로 이끌고갈지, 아니면 여기저기 선을 넘으며 시스템을 무너뜨릴지, 안심이 별로 안 될 뿐이지요.
박시장님이 허무하게 가시고,
한명숙 총리님은 누명인데도 감옥살이 하고 받지도 않은 큰돈을 지금도 갚고 계시고,
유시민 이사장님도 걸릴 뻔 했는데 공작하려던 사람들은 뻔뻔하게 나오고... (지금이라도 무릎 꿇고 잘못했다 하는 놈 안 나오나요?)
조중동만 욕하면 뭐합니까. 이런 쓸데없이 자극적인 헤드라인 만들면 안됩니다.
박 시장 첫 선거 당시, 그에 대한 지지를 호소하면서,
유시민 당시 국민참여당 대표가
고 노무현 전 대통령의 아픔을 겪은지 얼마 안된 상태에서
비슷한 형태로 정치권에 진입하게 되는 박 시장에 대한 걱정을 얘기한 겁니다.
고 노무현 전 대통령이 당한 것들을 알기 때문에
"내 마음에 안 드는 행동을 하더라도 좀 지켜보고 좀 더 기다려보자"라는 식의 연설인것 뿐이에요.
다른 분 댓글처럼 '지키는 방법'인거지 '경고'가 아닙니다.
영상에 나오는대로 몇년전 연설이고 이미 널리 퍼져 있습니다.
오히려 이런 식으로 유시민 이사장을 자극적으로 언급하면서 빌미를 주는
이런 유튜브 영상을 조심해야합니다. 이순신 관노 댓글 잊어버리셨나요 다들.
시민운동만큼은 정말 폄하되지 않으면 좋겠네요
진정한 지성인 이네요
유시민님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