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야말로 서울 아파트 청약 열기가 뜨겁습니다. 그래서 당첨 되고 자금은 나중에 생각하자였는데~~~ 최근 한 아파트의 경우 전체 물량 만큼이나 다수의 포기자가 나왔습니다. 사유는 후분양 이다 보니 전체 분양 대금 납부 일정이 반년 앞으로 다가왔고 대출 제한이 있다 보니 자금 문제로 아까운 통장 날려 버린 거죠. 묻지마 청약... 이제 슬슬 없어질 겁니다.
최근 분양되었던 동대문쪽도 보니 9억 넘어가는건 경쟁률이 엄청 낮더라구요.
끝이죠 한번떨어지기 시작하면
보통 선분양 하는 아파트는 분양가가 주변시세보다 수억씩 싸서 다들 난리나는겁니다.
상황이 달라요.
1년안에 침체로 갈수도 있겠네요.
솔직히 지금 주택청약 신혼부부는 집사지 말라는 조건이긴 합니다.
처벌을 강화하면 알아서 떨어져 나갈텐데... 매반 미온적인 대응책과 처벌때문에 이런사태가 온거져....
본계약은 25명중에 3명만 포기한 거고요.
뭐 저로서는 기다리는 게 더 좋을 거 같은데 말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