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www1.president.go.kr/petitions/589774
2019년도 일입니다.
버스가 마지막으로 탑승한 여고생이 앉기도 전에
충발하다 렉스턴이 칼치기로 끼어들어
학생이 크게 굴러 목뼈가 부러져 사지마비가 된 사고입니다.
사고 직후 운전 기사님은 “저 차가 끼어든 것 보셨죠?”라고
사고에 크게 당황하였고
끼어든 렉스턴 차량에서는 승객들이 학생이 많이 다쳤다고
나와보라고 했지만 병원에 입원하여 대학도 가지 못한 한참 후 까지도 나오지 않았다고 합니다.
피해자의 지인도 부탁 받은 것도 아니지만
대학교에서 학창시절을 보내야했을
그 소녀의 억울함이 직접 들리진 않지만
눈에 보일듯 손에 잡힐 듯해
안타까워 올려봅니다.
마갑일이 내일인 20-07-18입니다.
하시는 거 아니죠?
저도 비슷한 사고를 겪은 적 있는데 제 앞의 어르신이 굴러서 넘어지셨습니다.
그 후에도 가해차량 탑승자는 사과하지 않고 합의만 받으려 한다 들었습니다.
안타깝습니다.
영상을 안 보신듯 하네요.
영상 시작하자마자 버스는 출발하고 있고 렉스턴이 끼어드는건 4초쯤 입니다.
심지어 버스는 차로변경까지 했는데 버스가 멈춰 있는줄 알고 끼어들었을거라구요? 이해가...
위로의 말을 하고 싶은데.......
뭐라 할 말이 없네요.
마음만 아프네요
근데 청원의 취지는 뭔가요? 처벌이 미약하니 강한 법을 만들어달라는건가요?
또다른 민식이법이 탄생하면 안될텐데.
근데 입법사안을 왜 입법부가 아닌 행정부에??
이 청원을 통해 앞으로의 안타까운 사건사고에 경종을 울릴 수 있지 않을까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