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사이트에서 아파트 횡령했다고 글보니까 생각나서 적어보네영 ㅎㅎ
제가사는 아파트 1-2년전쯤 대표 새로 뽑았는데 다이나믹하게 드라이브 걸더라구영...
관리소장 2-3명 갈아버리고 고소하고...
대표가 글올렸는데 본인이 조사해보니 첫 갈아버린 사람이 횡령하고 있었고 규모는 억단위였고 후임으로 온사람도 횡령 ㅎㅎㅎ
처음으로 갈린 관리소장은 부모가 갚기로 하고 갈린 소장들은 업계 은퇴 당하고...
작년말쯤 부모가 갚았다고 하더라구영...
그리고 관리, 경비, 청소 업체변경 및 구조조정 하시더라구영..
경비는 그냥 개인채용으로 아파트 주변에 사시는 어르신분들중에 채용하고 청소도 불필요한 직책 제거하고 관리도 잉여인력 제거 및 업체 변경하더라구영..
엄청나신분 같던...
그렇게 하기도 힘든데 대단하신분이에영..
지금도 그분은 대표직중이시네영 ㅎㅎ
저렇게 하기도 힘든데 말이졍;;
잘못된게 있다고.. ㄷㄷ
좋은것 좀 노나 씁시다!! :)
어느나라 살다 왓누ㅠ
동대표끼리 투표해서 뽑는 자리이니까영 ㅎ
그리고 회사경험이나 지식 이지 않을까영..?
저희 아파트 근처 새로 지은 1군회사는 엄청 심각한수준이라;;
거긴 이제 2년차인데 제가봐도 아직 답도없...
/Vollago
이 3명이 마음만 먹으면 아파트 단지를 다 해쳐 먹을 수도 있습니다
입주민들은 관리감독 잘해야 하죠. 아니다 싶으면 직접 동대표 출마해서 바꾸는게 최선이죠
장난아닌 1년만 하면 집한채 생긴다고 하니까영;;
아파트동대표 비리가 높은이유가 뭔지 생각해보았는데요 기본적으로 관심이 없습니다 그리고 주민 불신이 커요. 다들 색안경을 끼고 봅니다 그러니 잘해봐야 본전이구요 권한에 비해 책임이 커요...
그러니 의욕을 갖고 하려는 사람들도 초반에만 신경쓰다가나중에 가면 욕먹지 않을 만큼만 하고 맙니다. 젊은사람들이 하기엔 가정과 직장에서의 희생이 커요...그라면서 의욕적으로 하려고하면 뒷돈 받는거 아니냐 정치하려고 하냐라고 비아냥듣기 쉽습니다.
더러우면 하나씩 바꿔나가는게 바람직한 태도인데 저긴 원래 저래 하면서 거리를 두는? 그러면서 정치인들만 욕할생각하는데요 사실 우리가 바꿀수있는 정치 원칙 멀리있지않다고 생각해요 가까이있는곳에서 부터의 변화 작은곳에서 부터의 실천이 하나하나 모여서 바람직한 세상을 만드는데 일조한다고 믿고 있습니다.
액수가 1억이 넘었다고 들었습니다.
800세대 정도 아파트였는데 , 더 큰 대단지 아파트들은 횡령 액수도 장난아니겠다 싶더군요.
예를들어 전기요금이 월 1억이 나왔어요
그러면 카드사에서 딜이 들어와요
우리 카드로 납부 하시면 월 비용에 몇프로를 드리겠다 하죠
1억 1프로면 100만원 꿀 ㅋㅋㅋ
관리비 내역에 보면 수익으로 재활용은 잡혀도 공공요금은 안잡히죠 ㅋㅋㅋㅋㅋㅋ 관리사무소와 카드 로비 어마어마해요
합리적이고 좋은 사람을 만나는 것이 인생에서 만날 수 있는 큰 행운인 거 같아요.
기존에 단지를 장악(?)하고 있던 동대표 무리들의 거센 저항과 모함으로 굉장히 힘든 나날을 보내셨습니다.
정작 아버지는 원래 이정도쯤은 예상하고 있었다며 계속 전투적으로 맞서셨는데
매일 집까지 찾아와서 따지고 협박하는 사람들 때문에 어머니가 너무 힘들어 하셔서 결국엔 그만 두셨습니다.
업체는 나쁘지 않았는데 빌딩관리인이 맘대로 다 해먹고 있었죠
회계/감사 가능한 사람이 있어야 합니다.
(외국입니다)
임기는 보통 2년으로 연임이 한번 됩니다.
저희 아파트는 3400세대입니다. 입주 하고 1년 지났는데 제대로 돌아가는게 없어요..
워낙 이래 저래 말들이 많아서요.
의견 일치도 안되고.... 허허....
빼먹고 안빼먹고는 개인의 철학이라고 할까요...
유급, 무급은 시간을 쏟은 노동의 댓가이니까요.....
저런 분이 국회로 가야는데
남아 있는 인력들이 급여는 그대로 인데 하는 일이 더 많아 지는 경우가 부지기수라 확보된 티오를 효율적으로 잘 배치하고 활용하는게 장기적으로도 낫다고 생각합니다.
능력 있는 분이라서 잘 하셨겠지만 구조정 후 인력 갈아마시기만 보왔던터라 조금은 염려스럽습니다.
즉 근무자체는 마니 줄어든거 같아영
아 그리고 없던 휴가나 명절이나 생일등 근로자 보상품도 생겼더라구영
지인을 소장님으로 앉히고 헬스크럽조성관련한 사안을 막 밀어부치더라고요.
입찰도 안하고 그냥 수의계약맺고 입주민들이 카페에 뭐라 막하면 지인들끼리 막 쪽지 테러한다고하네요
결국 동대표들이 단체로 사임했어요.. 현재 9동이 공석이네요..
대표자 맘대로 못하게 하려고 단체로 행동하는듯한데 뽑힐지도 의문이고
책임을 통감하고 사임해야하는데 그냥 버티는거 같고..
지켜보고 있어요..
뭘 만드는 것도 없고.. 그나마 없던거 새로 만든거라고는 애들 놀이터 안전장비 개선사업 하시고 그냥 방치된 커뮤시설 다시 오픈준비하시고 그러시던 ㅎ
건설사에서 지분은 아파트에 있지만 실사용시 풍수지리에 안좋다고 빈땅 그냥 울타리 세워서 놔둔땅도 그냥 그대로 있구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