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건 주지사는 "트럼프 대통령은 문 대통령을 상대하는 것을 정말 좋아하지 않는다고 했다. 그는 한국인들이 끔찍한 사람들이라고 했다"고 썼다.
호건 주지사는 이어 "그는 왜 미국이 그동안 그들(한국)을 보호해왔는지 모른다(고 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그들은 우리에게 돈을 내지 않는다'고 불평했다"고 덧붙였다.
만찬이 열린 것은 미국이 방위비분담금 협정 체결 지연 속에 주한미군 한국인 근로자의 무급휴직 카드를 들고나와 한국을 압박하던 시점이다. 트럼프 대통령은 만찬 사흘 전인 국정연설에서 한국을 거론하지는 않았지만 방위비의 공평한 분담을 강조하기도 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만찬 연설에서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을 얼마나 존경하는지, 아베 신조 일본 총리와의 골프를 얼마나 좋아하는지,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얼마나 잘 지내는지에 대해서도 얘기했지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대해 발언한 것은 기억에 없다고 호건 주지사는 꼬집었다.
(...)
만찬에는 호건 주지사의 한국인 아내 유미 호건 여사가 동석했다. 호건 주지사는 "대통령이 모국에 모욕을 퍼붓는 동안 아내는 거기 앉아 있었고 나는 아내가 상처받고 속상한 것을 알아차렸다. 아내는 나가버리고 싶었다는 것을 안다. 하지만 아내는 예의 바르고 조용히 앉아 있었다"고 전했다.
만찬 다음날인 2월 8일에는 이수혁 주미대사가 관저에서 전미주지사협회를 위한 만찬을 주최했고 문 대통령은 이 만찬에 영상 메시지를 보냈다.
호건 주지사는 "문 대통령은 유미가 얼마나 자랑스러운지 얘기하고 나서 나를 '한국 사위'라 칭했다. 우리에겐 큰 의미였고 몇 달이 지나 그의 따뜻함이 메릴랜드 주민에게 얼마나 큰 의미가 있는지 알게 됐다"고 적었다.
4월 18일 한국으로부터 50만회 검사가 가능한 코로나19 진단도구를 공수한 일을 뜻하는 것이다. 호건 주지사는 기고문에서 진단도구 공수에 있어 문 대통령을 비롯한 한국 측이 얼마나 큰 도움을 줬는지 상세하게 기술했다.
https://news.v.daum.net/v/20200717011438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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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상 상대방에게 저 소리 듣는건 최고의 찬사죠.
더군다나 협상의 기술 책까지 쓴 트럼프가 저리 푸념할 정도면, 방위비 협상 엄청 선방하고 있다는 겁니다.
ex)
게임 줫가치하네
Ctrl + Alt + Del
말만 따서 선동하겠죠. 선동이 일이니까요.
(맨날 속아요.. 2번 속으면 바보
3번 속으면 공범 이라고 누가 이야기 한것 같은데??? )
또 가짜뉴스가 나올 겁니다..
좟ㅅ일본은 아이큐가 한자리 밖에 안되니 어떤 기사가 올라올지 이미 예상되네요.
제목 뽑는 거 보세요.
따옴표 딱 쳐서...
어처구니가 없어서...
트럼프에게 욕 바가지로 먹은 사람이죠?
트럼프가 자기한테 한 욕을 제대로 못알아 듣고
그게 한국에 대한 욕이라고 생각한 것 같은데요.
미국 의 상.하원 국회의원 등 은 눈에 보이지 않는 미국의 영향력, 힘 으로 주한미군을 바라 보고 있죠.
동북아시아 에서 미국의 영향력,힘을 발휘하려면 군사기지가 동북아시아 에 있어야 겠죠.
일본에 주일미군이 있지만 중국 과 러시아 에 더 가까운 위치에 주한미군을 배치 시키면 더욱더 좋겠죠.
한반도 가 딱 그위치에 있는거죠.
한국은 북한과 정전 상태 이다 보니,
한국에 군사기지를 배치함 과 동시에 언제든지 움직일수 있도록 군을 준비 시켜 놓을수 있는 장점도 있는거죠.
한국에서 주한미군을 한번 빼면 다시는 한반도에 미군을 주둔 시킬수 없기 때문에 미국의 상.하원 의원들이
법으로써 막는거 라고 봅니다.
방위비 분담금 협상하기가 고역이며, 고분고분하지 못한 것에 대해서 불평하는 거 같은데요.
우리가 그동안 지켜주느라 수고한 은혜도 모르는 배은망덕한 아시아오랑캐들... 뭐 그런 심정을 토로한 게 아닌가..
그리고, 사실 트럼프는 미국의 국익이라기보다는 순간순간의 승부에 집착하는 유아적인 사람이라는 분석에 의거하면
자기가 상황을 마음대로 쥐고 휘두르지 못하는 대한 분함 같은 기분 토로일 수도 있죠.
시진핑이나 푸틴을 존경하는 마음이라면, 그들처럼 화끈한 절대권력이 가지고 싶다는 말이고,
아베의 경우는 자기 말대로 요리조리 움직이는 게 보기 좋았단 말이겠죠.
연합은 가스관 오보도 했었죠. 번역이 아니라 작문하는 애들이라...
개들이그렇죠 뭐 달보고 짖다가 사람오면 꼬리살랑거리고 ㅋㅋㅋㅋ
모르긴 몰라도 다 호구처럼 보였을 텐데요 ㅎㅎ
다른시점에서는 극찬이라고 보여집니다.
이 협상에 애를 먹고 있다면 엄청난 극찬이죠
아베 보세요. 설설기는데.
503-mb는 다 퍼주니 상대방이 좋아하겠죠
가장 좋은 ceo가 대외적으로는 쌈닭이고 내부에는 온화한 사람이죠
사장 최악이 내부에서 지롱하고 외부에서 아양떠는
어떤 발언 중에 나왔는지는 모르겠지만, 나는 문대통령과 거래하고 싶지는 않다로 번역이 가능하죠. 즉, 뭐 받고 뭐 양보하고 이런 것이 아니라, 합리적으로 합의하고 싶다는 의미로 해석할 수 있죠.
우리가 잘하는거죠~
볼턴이 했던 말이랑 비슷한 거 같아요.
저놈들은 까고 싶어서 한 말이지만,,, 우리쪽에서 보면 잘하고 있다는 말이죠.
외국발 기사가 한국어로 씌여있음 그대로 믿으심 안됩니다.
Naver 사전을 보니
Poor:
5. (사람이)
(어떤 일을) 잘 못하는, 실력 없는, 형편없는
문맥상 POOR은 에고~, 불쌍한, 가엽은 의 뜻이고
해당 상황 때 뉘양스는 불쌍한 503이었던걸로 기억합니다.
민주주의 상태에서 미국에게 동등한 협상을 요구하는 정권보다 자국민에게 독재해도 미국 말 잘 듣는가
이승만 박정희한테 그랬듯 북한도 인권 문제보다 김정은이 친미 독재자가 될 수 있느냐를 고려할 겁니다
/Vollag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