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 : 아~ 그렇게도 안떨어질겁니다. 부동산이 뭐 이게...
이게 어떻게 부동산을 잡을 생각이 없다로 해석되나요?
현실을 이야기하는 자조적인 뉘앙스의 이야기이죠.
지금 이 유동성 상황에서 뭔 수로 부동산을 하락시키나요.
2020년 한국이 한발앞서 집값 꿈틀거린 이유는 딱 하나얘요.
코로나 터지고 유동성은 선제적으로 풀렸는데,
코로나 방역을 너무 선방해서요. 그리고 경제성장률 하락이 크지않아서요.
코로나 진정되면 풀린 유동성으로 전세계 다들 폭등합니다. 폭등 안하는 곳이 있다면 그만큼 경제가 망가져서일테고요.
이걸 집값 안떨어질걸 알고 지금 정책을 편다로 해석한다면 이건 편견이죠 아니면 의도거나
네 이말도 맞아 보입니다.
뭐하러 한 시간 넘게 부동산 잡는게 가능하다고 얘기하나요?
진성준의원이 그 믿음에 힘을 실어주는 발언을 해서 이 논란이 나온건데요 ㅋㅋㅋ
정책을 실현하는 국토위의 여당 국회의원이 할만한 발언은 아니니까 문제죠.
공식이 아닌 방송사고에 가깝긴 하지만 정부의 부동산 정책에 불신만 심어주는 발언인건 맞잖아요.
국회의원 입에서 스스로 추진하는 정책에 관한 자조적 발언이 나오면 국민들이 어떻게 느낄까요
사석과 공석에서 입장이 달라지면 안된다는 겁니다. 같은 기조를 유지하는게 맞죠.
본인이 인정하기 싫은 소리일 뿐이겠죠. ㅎㅎㅎ
코로니 상황으로 유동성 풀림 + 그런데 성장률 별로 안떨어짐(코로나 선방으로 인해)
= 자산시장 폭등
코로나 대응 대 폭망한 미국은 왜 자산시장 폭등하나요?
미국 증시는 자산 아닌가요?
지금 미 증시가 실제적 가치로 올랐나요?
유동성으로 미친듯이 돈을 흡수한거지.
그 유동성 때문에요.
이쪽에서 말 실수 하나하면 죽일듯 달려들고 저쪽은 최악의 똥볼을 처도 가만있는 선택적 분노..
세상이 너무 더럽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