즉석밥 필요할때마다 오뚜기꺼 시킨지 오래 되긴 했는데
햇반 근황 찾아보니 1월에 보도자료 낸 이후로 아무런 이야기가 없네요
연내에 국산화 완료한다고 하는데 아직 그럼 100% 교체가 다 된것도 아니란 이야기군요.
요즘은 대응 한번 잘못하면 사업자체가 훅간다는걸 학습효과가 없긴 없나봐요 저렇게 얼버무리려고 하다가 훅간거보면
햇반 근황 찾아보니 1월에 보도자료 낸 이후로 아무런 이야기가 없네요
연내에 국산화 완료한다고 하는데 아직 그럼 100% 교체가 다 된것도 아니란 이야기군요.
요즘은 대응 한번 잘못하면 사업자체가 훅간다는걸 학습효과가 없긴 없나봐요 저렇게 얼버무리려고 하다가 훅간거보면
근데 미강유라는게 0.1% 정도 쓰는거라... 방사능 영향은 딱히 걱정할 필요는 없습니다만...
Clienkit3 Betatester/
미강유가 아니고, 미강 추출물 아니었나요?
어쨌든, 국산화 하려고 하면, 못할 성분도 아니고, 그게 없으면 햇반을 못만드는 필수성분도 아닌데 왜 미적거리는지 모르겠습니다.
양이 얼마나 되느냐도 중요하지만 그것보다 이 사안에 대처하는 방식이 어떤가가 더 중요한거죠.
미강에서 추출한 기름이니 미강추출물이든 미강유든 상관은 없죠.
국산화하려면 못할 성분은 아니지만 국내에서 미강 생산을 거의 안하는데 당장 바꿀 수는 없겠죠. 그래도 햇반 저단백밥 같은것도 생산하는 등 노력을 해왔는데 너무 팍팍하게 보는게 아닌가 싶습니다.
위에 분이 대처 방식에 관해서 말씀하시길래 한 말입니다.
극미량이 들어오는건 딱히 건강상 문제 없습니다.
애초에 일부 식품 자체에도 자연방사능이 존재하는지라요.
구 사실 알고부터 왠지 비비고등 cj식품들 꺼려지게 되더라구요
Clienkit3 Betatester/
매일 사람몸에 축적되는 가공식품이 더 위험합니다
이유는 핵반을 담은 플라스틱과
뚜껑 비닐 자체가 환경호르몬을
그대로 섭취하게되며..
또한 핵반을 전자렌지 한번더
가열 시키면 암을 일으키는
화학 약품으로 변이가 발생됩니다
제일 안전한 식품 섭취는
생쌀을 새척한 밥솥밥이 안전하며
직접 조리하여 스텐 냄비에 물을 넣고 쪄 먹거나
익혀 먹는게 안전합니다
Clienkit3 Betatester/
방사능의 위험까지 안을 필요가 없어보이는데요.
위험물질의 가능성이 이미 있는데 다른 위험물질의 가능성이 있는걸 선택할 이유가? 게다가 대체할건 널리고 널렸고요.
리스크 헷징을 해야지 리스크를 감수할 필요가 없습니다.
논리적으로 쓰신거 같은데 논리적 오류를 범하시는군요.
게다가 현재 식품용에 쓰이는건 환경호르몬이 없거나 극히 미미한 수준으로만 나오게 설계되고 사용됩니다. 햇반같이 자주 접하는 물건에서 환경호르몬 나오면 난리가 날텐데 그런건 없잖아요?
이미 현대인의 삶 자체가 가공식품없이 살기 쉽지 않죠...
그리고 먹으면서 방사능 물질 쌓이면서 체내 피폭이 누적적으로 이루어진다는 점에선 식품 방사능이 결코 위험이 덜하다고 할수도 없습니다.
일본산 식품을 계속 먹으면, 계속 쌓이는 겁니다.
"핵반을 담은 플라스틱과
뚜껑 비닐 자체가 환경호르몬을
그대로 섭취하게되며..
또한 핵반을 전자렌지 한번더
가열 시키면 암을 일으키는
화학 약품으로 변이가 발생됩니다 "
위댓글의 근거는 있으신거죠?
어머니 카톡보는 기분이네요.
식품에 관련된 소재들은 그렇게 만만하게 만들지 않는것으로 알고 있습니다만..
역시 메모 .. !!
드립 아니었을까요..
설마요.
에이
무슨 선풍기 틀고자면 죽는다 수준인데요
어른들 카톡에 도는 내용이 딱 저수준이어요.
과거 초등학교 앞에서 물건팔던 잡상인의 언변..
아이고 생쌀도 만들때 농업용수 보면 못먹지말입니다.
정수해서 깨끗한 물로 카우는 쌀먹어야 건강하게 삽니다.... ㅜ.ㅜ
플라스틱 용기에 음식담아 먹으면 환경호르몬에 노출이 되게 되는건 이미 알려진 사실입니다.
덕분에 오늘도 건강기능식품은 날개 돋힌듯 팔립니다..
그리고.. 재질이나 다른 함유 성분들이 유해하니 소량의 방사능 오염정도는 괜찮다는 논리는 이상해 보입니다.
머 이렇게 따지면, 우리가 입고, 쓰고, 먹고 이런거 다 떠나서 자연인으로 살아야죠.
매일 생활하면서, 이용하면 자동차, 버스, 지하철에서 얼마나 많은 전자파가 발행하며,
조리기구에서는 또 얼마나 많은 유해물질이 발생할것이면,
우리는 입는 옷이면 쓰는 재화에는 무수히 많은 석유화합물이 있는데 여기서 나오는 독성은 어떡할까요?
이분은 "유사과학 탐구영역"이 필요한 분이시군요.
스테인레스에 "크롬", "니켈" 같은 중금속이 들어가는 건 아시는지..
플라스틱의 용도에 따라 여전히 환경호르몬과 연관 있는 플라스틱이 사용되고 있는 분야는 많습니다.
그러나 음식에 사용되는 소재는 이슈가 된 이후로 많은 규제가 있어 BPA, 가소제 등의 알려진 환경호르몬 물질이 사용된 제품들은 이미 대부분 퇴출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우리나라 엄마들이 호락호락한 분들이 아니라서 뭔가 문제가 되면 바로 공론화 되죠.)
최근의 식자재용 플라스틱은 알려진 문제에 대하여 어느정도 안전이 입증된 소재와 공정으로 만들어진다고 봐도 무방하지 않을까 싶네요.
특히 전자레인지나 레토르트용 제품의 경우 대중의 관심이 더 큰부분이기에 호르몬정도는 해결된 상태로 나온다고 보는게 합리적이지 않을까요?
아래 참조 바랍니다.
http://www.chemi-in.com/324
저도 예전에 기사로 읽고, 소책자 같은걸로 읽은 수준입니다.
제가 알기로는 프탈레이트랑 비스페놀이 들어간게 특히 안좋다고 해서 그런게 식품음료 담는 용기로는 퇴출되었다고 하는데, 그럼에도 현재까지 사용되는 ps(1회용 컵이나 컵라면 용기)나 pe(페트병, 레토르트 포장용기)또는 중식배달 시키면 오는 1회용 플라스틱 그릇등은 정말로 문제가 없을런지 의문이네요.
요즘 이런 얘기가 다시 돌고 있는 모양입니다!
아직도 주변에 보면 전자레인지로 음식을 데우면 전자파가 몸속에 들어간다고 알고 있거나
MSG 가 몸에 유해해서 절대로 먹으면 안된다고 알고 있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마치 방문 닫고 선풍기 켜고 자면 죽는다고 하는걸 보는것 같습니다 하아...
집에 "유사과학 탐구영역" 같은 양서를
비치해 두시는 것은 어떤가요?
최근 완결되어 4권 세트로 팝니다.
(저는 작가 또는 출판사와 아무 관계 없습니다 :) )
병충해 냉해 등에 대한 저항력과 수확량을 늘리기 위해서 교배합니다.
그래도 와이파이님은 선풍기는 아니라고는 알고 있어서 그나마 다행입니다.
MSG도 몇년간의 설득으로 넘어왔구요..
다만.. 아직 갈길이 멀고멀었다는게.. ㅜ
정말 단행본으로 선물을 해야되나 진지하게 고민중입니다.
팩트체크도 귀찮고 그냥 주변에서 이런저럭 얘기하면, 제 얘기보다 더욱 신뢰한다는게 문제입니다.. ㅋ
칼로리는 역시 핵이 제일 높죠!
곧 우리나라 검역이 뚫렸고 또 허술하다는 이야기 입니다.
전 그렇게는 안 보고 있습니다.
순차적으로 바뀌고 있다고는 합니다.
찾아보니 7월 기사도 있네요.
건강에 대해서는 전혀 걱정 안하셔도 됩니다. 윗분이 말씀하신 것 처럼 0.1%의 미강유가 들어간다면 그 안에 방사성물질이 들어있을 확률도 낮고 방사성물질이 들어있다하더라도 아주 극미량이라 검출조차 되지 않습니다.
방사능은 지속적으로 노출된다고 해도 데미지가 평생 누적되는것이 아닙니다. 반감기가 긴 세슘이나 아이오딘 같은 물질들이 고농도로 몸에 축적되서 내부피폭을 강하게 받는것이 문제죠. 현재까지는 일정 양 이상의 방사선 피폭을 받지 않는 이상 인체에 나타나는 이렇다할 위험이 밝혀진게 없습니다. 실제 생활하면서 자연방사선에 피폭당하는 양이 압도적으로 많아서 거기에 조금 추가된다고 문제가 되지도 않고요.
아무튼 걱정하시는 바는 알지만 이런것 때문에 스트레스 받으시고 그러면 오히려 건강에 더 나쁠거같습니다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