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날왔으면님 윗분말씀대로, 미국 맥도날드 본사측에서 한국맥도날드가 두개(신맥/맥킴)로 나뉘어있던거를 하나로 통합하는 작업 후 매각하고 미국 본사는 한국에서 지분을 철수하려고 했습니다. 현재 KFC, 타코벨, 버거킹 처럼 놔두고 떠나려고했죠. 그래서 맥근혜께서 고급화전략으로 수제버거 도입해서 한국 맥날 이미지 바꾼답시고 삽질하고, 나머지는 원가절감으로 이익률 실적올려서 빨리 팔아버리려고했는데, 수제버거가 생각보다 심하게 똥망하고 햄버거병이랑 여러일이 터지고 맘터가 열일하는 등 결국 한국맥날은 팔질 못해서 매각 못하는 상황이 되어버렸죠. 결국 다시 미국 본사에서 맥날 글로벌인사를 한국에 파견시켜서 원상태로 돌아온겁니다.
psd4209
IP 128.♡.23.103
07-12
2020-07-12 19:5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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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말고 요즘 광고하는 쿼터파운더 디럭스 드셔보세요..정말 와퍼 뺨치게 맛있슴다 ㅎ
negev
IP 125.♡.226.166
07-12
2020-07-12 20:0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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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근혜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스파탐
IP 1.♡.132.188
07-12
2020-07-12 20:0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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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본사 의지죠. 원가 절감 하려고 그쪽 전문가를 앉혔다가, 브랜드 선호도 떨어지니 품질 개선 전문가를 앉힌거죠..
삭제 되었습니다.
IP 118.♡.9.72
07-12
2020-07-12 20:0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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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근혜는 한국맥날의 흑역사 같아요
nixzin10
IP 222.♡.94.218
07-12
2020-07-12 20:0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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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 맥근혜 경력 보면 말아먹은게 한두개가 아니던데 큰회사들이 영입하는 이유를 모르겠더라구요
@lollollol님 문 대통령 취임 몇년째지만 아직 503이 남겨놓은 폐해를 다 해결한건 아니잖습니까... 맥도날드도 시간을 두고 봐야죠^^;
IP 1.♡.170.80
07-12
2020-07-12 20:0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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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근혜가 철수 전문가였다는 이야기도 있던데요
plaintext
IP 175.♡.188.113
07-12
2020-07-12 20:0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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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맥근혜짓 이후로 기업 자체가 소비자를 호구로 본다는 생각 땜에 셀프 불매 하게 됐습니다. 원가 절감도 상식 선에서 해야지. 지들 좋을대로 하는 것들이 앞으로 뭘 어쩔지? 모든 기업이 비용 수익에 대한 고민을 한다지만 좀 세련되게 해야지. 이건 뭐 소비자가 얼마나 무딘가 테스트 하나 싶더군요.
님최고
IP 124.♡.87.65
07-12
2020-07-12 20:1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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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양반은 아마도 정리(?)전문 ceo였나봅니다.
Ysjofkw
IP 218.♡.247.24
07-12
2020-07-12 21:3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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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당시 햄버거병도 발생시켰죠 원가절감 마구잡이로하다 재료보관도 개판으로
주농이
IP 121.♡.230.54
07-12
2020-07-12 22:1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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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근혜씨가 지금은 맘스터치를 파괴중이죠 /Vollago
sh0ut
IP 223.♡.29.249
07-12
2020-07-12 22:5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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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농이님 계모터치 됐어요 흑 ㅠㅠ
브라이언9
IP 112.♡.38.238
07-12
2020-07-12 22:3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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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원들이 맥도날드에서 맘스터치로 많이 갔다고 하던데... 그래선지 요새 맘스터치를 안가네요.
IP 118.♡.186.34
07-12
2020-07-12 22:33:36
·
그 양반 있을때 하도 말이 많아서 프랜차이즈 버거는 어지간하면 버거킹이나 KFC만 먹었는데 좀 달라졌다고 하니 또 궁금해집니다.
fish
IP 222.♡.151.178
07-12
2020-07-12 22:37:40
·
맥도날드가 신맥+맥킴 시절에 누적 적자가 어마어마했거덩요.. 그때 제가 본 재무 보고서 말미에 ‘기업으로써의 계속성에 의구심이 든다’는 평이 붙을 정도로... 그런걸 미국 맥도날드 본사가 억지로 목숨 붙여놓다가 2000년대 중반쯤인가에 한국맥도날드 출범하고 외국인 사장들이(처음이 레이 사장이었나... ) 하드캐리해서 끌어 올려놓았던걸 한방에 말아먹은게 맥근혜 사장이었죠. 맥근혜 이전에는 제가 맥도날드 엄청 많이 가서 매니저 점장 크루 할것 없이 다 친했던 매장이 있었는데 암흑시대가 지나고 다시 연락 해보니 죄다 퇴사해버렸데요
시그니처를 일반 버거로 끌어 내리는(그리고 ㅜㅜ) 등 이전의 일들도 다시 원상 복구된다면 좋겠습니다.
빵을 비선회사에서 공급받는 것도 아니었을 텐데요.
가차 없이 진행됩니다.
윗분말씀대로, 미국 맥도날드 본사측에서 한국맥도날드가 두개(신맥/맥킴)로 나뉘어있던거를 하나로 통합하는 작업 후 매각하고 미국 본사는 한국에서 지분을 철수하려고 했습니다. 현재 KFC, 타코벨, 버거킹 처럼 놔두고 떠나려고했죠. 그래서 맥근혜께서 고급화전략으로 수제버거 도입해서 한국 맥날 이미지 바꾼답시고 삽질하고, 나머지는 원가절감으로 이익률 실적올려서 빨리 팔아버리려고했는데, 수제버거가 생각보다 심하게 똥망하고 햄버거병이랑 여러일이 터지고 맘터가 열일하는 등 결국 한국맥날은 팔질 못해서 매각 못하는 상황이 되어버렸죠. 결국 다시 미국 본사에서 맥날 글로벌인사를 한국에 파견시켜서 원상태로 돌아온겁니다.
기업 자체가 소비자를 호구로 본다는 생각 땜에
셀프 불매 하게 됐습니다.
원가 절감도 상식 선에서 해야지.
지들 좋을대로 하는 것들이 앞으로 뭘 어쩔지?
모든 기업이 비용 수익에 대한 고민을 한다지만
좀 세련되게 해야지.
이건 뭐 소비자가 얼마나 무딘가 테스트 하나 싶더군요.
/Vollago
그래선지 요새 맘스터치를 안가네요.
그때 제가 본 재무 보고서 말미에 ‘기업으로써의 계속성에 의구심이 든다’는 평이 붙을 정도로...
그런걸 미국 맥도날드 본사가 억지로 목숨 붙여놓다가 2000년대 중반쯤인가에 한국맥도날드 출범하고 외국인 사장들이(처음이 레이 사장이었나... )
하드캐리해서 끌어 올려놓았던걸 한방에 말아먹은게 맥근혜 사장이었죠.
맥근혜 이전에는 제가 맥도날드 엄청 많이 가서 매니저 점장 크루 할것 없이 다 친했던 매장이 있었는데 암흑시대가 지나고 다시 연락 해보니 죄다 퇴사해버렸데요
맘스터치 맨첨에 먹었을때 감동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