끊었던 담배를 핍니다.
술을 한잔하고 한갑쯤 핀 것 같네요.
술을 먹어서 기분이 좋았나 생각 했습니다.
이제 집앞에와 벤치에 앉아서 글을 씁니다.
이곳은 대구입니다.
앉아 생각하니 김어준님이 보고 싶습니다.
가보고 싶었는데 멀다는 핑계로 못가서 마음에 남았나 봅니다.
미안하네요.
시장님께도 인사 드리고 싶었는데. ...
물리적 거리는 멀어도 마음은 늘 가깝다 느낍니다.
부디 힘내시길...멀리서나마 응원합니다.
감사하고 고맙습니다.
나이가드니 감정 표현이 어렵네요.
그저 담배만 자꾸 피게 되네요.
감사합니다.
내일부턴 다시 담배찾지 마시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