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자리 최대한 오래 채워 줄 생각으로 왔는데 조문 하고 주진우 기자님과 인사 나눌때부터 눈물이 터져서 난감했네요.
김용민이사장님도 자리 돌며 인사 나누시고 총수도 자리 돌며 인사하시더라구요.
저한테도 고맙습니다 하고 인사해주시고ㅠㅠ
정청래위원님은 아까도 계신다더니 아직도 계십니다.
좀 전에 김경수 도지사님 오신것 같아요.
혹시 혼자 오시는 분들 저도 혼자 왔지만 혼자 오신 남자분들 많으시더라구요.
태어나서 이렇게 많은 화환들에 써있는 사람들이 아는 인물인거 첨 본거 같아요.
문재인대통령과 박원순시장님께 재난 지원금으로 받은 돈으로 조의금도 부끄럽지 않게 했습니다.
총수 입장에선 얼굴도 모르는 저같은 사람들이 와서 고맙겠습니다만, 총수도 생판 얼굴도 모르는 다른 사람들 위해 살고 있잖아요.
그러니 쌤쌤입니다. ( 노회찬의원님 생각나네요)
여기가 신촌역이나 이대역에서 걸어오기에 멀지 않으나 지하주차장도 여유가 있습니다.
혹여나 잠시 들를 분들 참고하세요.
30분 주차 무료래요.
아...눈에 실핏줄 터져서 안그래도 벌건데 박원순시장님은 담에 찾아뵈어야 하나 싶네요.
ㅠㅠ
본문 글에 공감합니다.
제가 받은게 너무 많은데 저는 해줄게 이것 뿐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