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 티비 프로에 연봉 억대 택배기사님 나오고
다들 오해를 많이 하시는거 같아서 글올립니다.
CJ 배송갯수당 수수료 700원
한진 롯데 800 - 900원(배송이 쉽고많으면 800 난코스 언덕류 혹은 시간 엄청나게 잡아먹는 곳 900원)
월 500벌려면 cj 7000개 한진 롯데 6000개 이상해야 가능하구요. 매일 평균 cj 280개 타사 240개 해야 가능합니다.
물론 저 가격이 세금포함가격이예요 세후로 하시려면 더 해야 가능하시겠죠?
추가로 차량 유지비 및 분실 보상 하면 생각보다 메리트가 떨어져요.
저정도 하는건 좋은 자리 만난다면 허리가 살짝 끊어지는 고통이겠지만 만약에 난코스라면 몸이 못버팁니다.
그냥 참고하시길 바라는 마음에서 올려봅니다.
평균 350만원 정도 버시더라구요. 근무시간은 오전 7시부터
배송 끝날때까지입니다.
제가 택배할땐 밤 9시에 퇴근한거 같아요.
그냥 끄적여 봤어요.
이외 궁금한 사항 댓글주시면 아는부분에 대해 답드려요.
배달은 1집에 1개가 보통이지만 수거의 경우 1개의 발송처 당 수백개의 택배를 보내니까요. 일일 수백개 씩 보내는 거래처 몇 개만 확보하면 돈이 된다고 하더라고요.
200~1000까지 다양했습니다(뭐 개인사업자라 유지비는 얼마나 빠지는지 모름)
1000 넘는분은 부부라서 2인이더군요
아침6시쯤 나와서 점심때까지 레인에서 물류받고(이건 요즘 말도 많은 무임금 노동)
점심먹고 택배배달가시는데 이게 대게 저녁늦게까지 이어지는경우도 많다고 하더군요
노동시간대비 절대고수익은 아닙니다
택배 말고 다마스 영업넘버 (노란색넘버화물용)
쿽서비스가 쏠쏠합니다 단가가 높고 출퇴근 시간 일부 조정가능해요
보통 구역하나 배송 업무적응되시고 지입물량 늘려가시면서 많이가져가시지 않나요 단순배송으로는 말씀처럼 받으시구요
친구 놈 하나 택배하는데 한 500벌고 뗄거 떼면 400정도 가져간다는데 힘들어 죽을라 합니다.;;; 덥고 춥고 비오고 할 떄는 친구 놈 생각이;;; 그나마 아파트 단지라 주택가보다는 낫다고 합니다.
지금은 알바두고 하시는데 5년전에 혼자할때도 5백이상은 번다고 하셨으니...
지금은 아마 돈주고도 못사는걸로...
구역?자리? 빨이 90%라고 보여져요...
업계 현실을 얘기하죠
대도시 기준으로
CJ는 일 하려는 사람이 줄을 섭니다
한진 롯데는 아직 그 정도는 이니지만ᆢ
지난 십몇년의 시간을 돌아보면
한마디로 막장에서 미래유망직으로
바뀌는 느낌입니다
몸버린다는 말들이 많은데요
다 자기하기 나름입니다
본인만 부지런하면 5~6백은 벌어 갑니다
억대의 수입도 드문 경우가 아닙니다
CJ는 천세대 아파트에서 한달에 대략
팔천에서 만개 정도의 갯수가 나옵니다
삼사십대에 퇴직한 집안의 가장에게는
목돈 없이도 도전할 만한 직업이라고
생각합니다
단 처음 몇 달은 죽을 만큼 고생할 각오로
시작해야 할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