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치가 그들을 덮쳤을 때 - 마르틴 니묄러
나치가 공산주의자들을 덮쳤을 때,
나는 침묵했다;
나는 공산주의자가 아니었다.
그 다음에 그들이 사회민주당원들을 가두었을 때,
나는 침묵했다;
나는 사회민주당원이 아니었다.
그 다음에 그들이 노동조합원들을 덮쳤을 때,
나는 아무 말도 하지 않았다;
나는 노동조합원이 아니었다.
그 다음에 그들이 유대인들에게 왔을 때,
나는 아무 말도 하지 않았다;
나는 유대인이 아니었다.
그들이 나에게 닥쳤을 때는,
나를 위해 말해 줄 이들이
아무도 남아 있지 않았다.
그래, 그렇게 평생 "나는 티 한 점 없는 순진무구한 자야!"라고 생각해라!
조국 장관님, 박원순 시장님과 함께 연대했었던 네 년이 완전히 확인되지도 않은 의혹만으로
자기는 고결하다는 둥 엮이기 싫다는 둥
과거의 동지들을 그리 쉽게 유죄추정하면서 배신하다니
의리는 개나 줘 버렸구나!!
네 년도 훗날 부당하고 억울한 의혹 제기 받을 때
도움도 못 받고 버림받아서
사회에서 영원히 매장되길 바란다!!!!!
아, 참고로 주어는 없습니다.
머 그렇다고 기레기들 습성에 언제까지 가만히 있을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