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솔직히 이재명에 대해서는 회의적 이였습니다.
저번 경선때 했던 행동이나
손가혁 문제나 혜경궁 홍씨 문제나..
물론 민주당 후보로 나온다면 한표를 주겠지만
딱히 이재명이라는 정치인은 별로 좋아하지는 않았습니다.
그런데 오늘을 기점으로 생각을 바꾸겠습니다.
지금 상황에서 기레기든 사법이던 어느 하나는 뚝배기를 깨야 하는데 지금으로썬 이재명밖에 없습니다.
전 이제 이재명이 댓글부대를 양성했건
성추문이 있건 박탈감을 느끼게 하건 상관없이
무조건 지지할겁니다.
다음 대통령은 무조건 이재명이고 칼춤을 춰야 합니다.
민주당 원팀이 답입니다
칼을 들어야 할 때는 분명합니다
이재명 도지사가 성남시장시절 적폐들 다 조져버리겠다고 한말은 평생 잊지못합니다
문통같은 하늘이 내린 대통령을 또다시 기대하는건 너무 과한 욕심일거구요
노무현 대통령님과 조국 전 장관님입니다.
민주당 180석 만든 민심은 저들한테 끌려다니지 말고
확실하게 밀고 나가란 뜻입니다.
하지만 지금 문통 스타일이 적을 개심시키거나 끌어들이지도 못합니다.
오히려 물어뜯을 기회만 엿보고 있습니다.
차라리 다음에 다 밟아버리고 그다음에 모두 포용할 수 있는 이낙연 전 총리님 같은 스타일이 오시는게 맞다고 생각됩니다.
같은 인간으로 볼수가 없네요.
만족 하는 사람들이 많다는 거죠.
대통령 후보감으로서의 지지율도 꾸준히 상승 중.
민주진영의 잠룡들에게 그저 힘을 주고 싶네요.
오히려 때가 어느정도 뭍었다고 볼수 있죠.
그래서 이재명 관련 어떤 흠잡기가 나와도 전 상관 없이 지지 하렵니다.
민주당이 한번도 안 가본 길이라 어떨지 궁금은 하네요...
나쁜놈들 법대로 혼내주는 것입니다!!
디테일 떨어지게 정치를 겉핥기로 알고있습니다. 그래서 이재명이라는 정치인이 스크래치가 많이 있는 것은 아닌가 늘 아쉬웠는데... 다른건 몰라도 나쁜짓한 놈들 혼내주는 것은 꼭 해낼 인물 같다는 생각은 전적으로 동의합니다.
그런데 이런 짓한 년들에는 정의당은 왜 조용히 있나요? 설마 성인지 감수성이 가해자에 따라 선택적으로 발동되는 건가요? (여자 가해자, 자한당 가해자, 검사, 언론인 가해자에게는 침묵, 진보인사에겐 발광)
저도 그런 분들이 있어야 한다고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