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임하자마자 서울시립대 반값 등록금 바로 실현.. 관용차 작은 사이즈로 줄이고 이명박 오세훈때문에 모라토리엄이 될뻔한 서울시 부채 탕감을 엄청나게 하시고... 원순이 형이 안계신게 실감이 나지 않네요..
전국 청취율 1위 프로 방송국으로 만든 업적도....
국정감사에서 수많은 뉴스공장 공격을 다 방어 해주신 기억 떠오릅니다
뭔가 그냥 당연히 서울 시장은 박원순 시장인거 같은...
정말 공기처럼, 당연한 것처럼 해내신 분인데...
너무 허무해요......
촛불이 없었으면 어땠을지 생각만해도 소름이 끼칩니다.
천년 만년 하실것같았는데, 이렇게 갑자기 떠나시니...
세상 젓같은 29만원도 살아있는데, 노대통령님, 노회찬의원님, 서울시장님같은 분들은 왜 이리 빨리 가시는지.
아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