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발 음모론으로 치부하지 마시고 하나의 팩트만 관심을 가져 주시고
객관적으로 타당하다고 판단되시면 모두 힘을 모아주셨으면 합니다.
1. 박원순 시장님께서는 아래 기사와 같이 서울시정에 있어서 본인의 모든 공식, 비공식 접견을 녹음해 두셨습니다.
http://www.viewsnnews.com/article?q=82756 ( 검색해보시면 더 많은 자료가 있습니다. )
2. 공식적으로는 '사관' 이라고 불리우며 모든 기록을 담당하며, 녹음의 경우 비서를 포함한
모든 직원들과 나누는 미팅, 독대 내용도 포함됩니다.
위 링크의 사건 뿐만 아니라 다른 사건도 다수 존재했으며, 그런 녹음 시스템을 갖춰둔 이유는
기존 서울시 직원 또는 포섭, 뇌물수수 등으로 돌변한 제3자가 본인을 모함할 경우에 대비한 것이었습니다.
위 시스템이 있기에 애초부터 비서진에 대한 성추행 같은 것은 바보가 아닌 이상 시도 조차 할수 없습니다.
무엇보다 사람은 하루 아침에 변할수 없습니다. 참여연대 시절부터 지금까지 30년 이상 인권 변호사의 길을
걸어오신 시장님 주변 분들의 의견을 물어보시기 바랍니다.
3. 박 시장님은 참여연대 시절부터 기득권 세력으로부터 수많은 음해와 박해, 감시를 당하고 계신 분이셨습니다.
어제 누가 출소했는지..... 어제 이전까지 당정청은 단순한 부동산 투기대책을 넘어 지난 50년간 가장 강력한 개혁방안을
준비중이었고 그 개혁안의 핵심적인 실행- 지자체장은 서울 시장이었습니다.
4. 세상은 존F 케네디의 암살과 오스왈드의 단독범행만 기억하지 친동생 로버트 케네디 법무장관의 암살은 기억하지 못하듯이
노무현 대통령, 노회찬 의원, 정두언 의원, 계속 단순 자살로만 기억 될까 두렵습니다....
고인과 유족을 배려하여 사인을 밝히지 않겠다는 경찰... 누구보다 책을 사랑하셨고 집필도 오래 하셨던 분이
유언장 한장 없이 자살할수는 없습니다....
- 세상은 악한 자들에 의해서가 아니라 침묵하는 자들에 의해 멸망할 것이다 - 아인슈타인
다시 한번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부디 영면 하시길 기도하겠습니다....
질문의 정확한 의도를 말씀해 주시죠...
여론이 모아지면 가능하리라 생각합니다
최숙현 선수의 수사과정을 보면 그런 생각이 안들껄요.
따님이 거짓말한 것이 아닌 이상, 더 이상의 억측은 자제하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고인이 직접 만들어 놓으신 시스템이고 시정의 투명화를 위한 것이 어떻게 고인의 명예를 실추하나요?
모든 연관관계를 떠나
정말 죽도록 미워할 것 같습니다
자살사건의 수사에서 가장 크게 작용하는게 유족들의 의사일텐데
그런 언급 일절없이 수사를 종료한다니...
무슨 의미인지 모르겠네요
아래 문장의 50년과 중복됐네요 수정했습니다..
가족과 지인에 대한 돌이킬 수 없는 공격을 준비해두고 당신의 희생이면 구할 수 있다는 식의 공작이 먹힐 분들이라고 봅니다.
이익을 위해서는 타인의 목숨도 정의도 아랑곳 않는 인면수심의 무리들을 우리는 많이 보아왔죠. 무조건 음모론으로 몰아붙일게 아니라 정적도 많고 자기 신변에 대한 조심성도 충분했던 분이 왜 밤중에 묵묵히 산에 올라 혼자 쓸쓸한 죽음을 맞이 했는지 그 못다한 말씀이 뭔지 알아봐야할겁니다.
적어도 시장실만!~~
어떻게 수사를 종료하죠?
그 동안 민주당쪽 인사들의 자살은 모두 자살후 공소권 없음으로 수사종결 되었습니다... 유족들이 탄원을 하지 않은 이상 경찰 입장에선 귀찮기만 할뿐이고 반드시 수사를 계속할 이유가 없다고 하더군요..
이번 사건으로 이익을 보는 집단이 이번사건에 관여되지 않았나 의심이 갑니다.
일반인들이나 연예인들은 대부분 집이나 집 근처, 차 안에서 자살했는데... 유독 특정 정파의 사람들은 다 산에서 자살한 걸로 나와서 더 의구심이 듭니다... 박정희 때 장준하 선생님의 사망이후로도 그렇고... 장태환 수경사령관의 아드님 사망도 그렇고.... 왜 산일까요?... ㅠㅠ
잘못 알고 계신듯 합니다.
형사소송법에서 말하는 무죄추정의 원칙은 현 사법제도가 3심제를 기본으로 하고 있기 때문이며
그건 일반인이 아닌 검찰이 기소할 때, 법원이 심리하는 동안 지켜야 하는 원칙입니다.
우리 같은 일반인들이 석연치 않은 사건에 대해 음모가 있는 것 같다고 문제를 제기 하는 것과는
아무런 상관이 없습니다.
알고 있던 것과 달라서요;
무죄추정 원칙은 형사소송 과정에 적용되는 법정용어입니다.
일반인이 배려해주거나 그러라고 나온 개념이 아닙니다.
지금은 그냥 고인을 애도하면 되지, 별 근거도 없이 억지로 음모론에 불지피는 모습은 좋아보이지가 않습니다. 도움도 안돼요.
거듭 말씀 드리지만...................... 고소인 = 피해자가 아닙니다.
딸에게 유언같은 통화를 했다는 것도 기득권 매체의 보도지 처음엔 이상한 말을 했다~ 였을 뿐이죠...
이제껏 이상한 자살, 변사사건에 조중동이나 기존 매체에서 일정기간 후에 제대로 된 의문을 제기하는 걸
보신적 있나요? 뭐 길게 논쟁하는 건 의미 없겠네요
칸호님은 그냥 조중동 주장대로 다 믿고 사시면 됩니다.
애도는 각자 자신의 방식대로 하면 됩니다만, 이점은 분명히 말씀 드립니다.
자살로 발표 되었으니 성추행과 연관이 있다는 님의 추측이야말로 고인에 대한 가장 큰 모독입니다.
아무튼 말씀하신대로 고인에 대해 모독일 수 있으니 저도 이런 얘기 자꾸 하고 싶지 않습니다. 지금은 그냥 가만히 애도하는게 최선입니다. 그런데 고인을 돕는답시고 이상한 음므론을 자꾸 가져오는 분들이 있어 드리는 말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