급여의 50% 죽기 살기로 저축했는데 2년 정도 하니 겨우 5천정도 마련했네요. 밑에 어느 분은 한두달 생활비 밖에 안되는 돈이지만 진짜 2년 동안 안쓰고 모으고 해야 5천 모아도 서울에 전세집 마련하려면 20년은 해야 되겠군요 ㅜㅜ 서울 집값 생각하니 겨우 2년 했는데 이정도 힘든데 직장인 월급으로 집사는건 이번 생은 그냥 포기 하는게 빠를듯 하네요.
급여의 50% 죽기 살기로 저축했는데 2년 정도 하니 겨우 5천정도 마련했네요. 밑에 어느 분은 한두달 생활비 밖에 안되는 돈이지만 진짜 2년 동안 안쓰고 모으고 해야 5천 모아도 서울에 전세집 마련하려면 20년은 해야 되겠군요 ㅜㅜ 서울 집값 생각하니 겨우 2년 했는데 이정도 힘든데 직장인 월급으로 집사는건 이번 생은 그냥 포기 하는게 빠를듯 하네요.
고생하셨네요!
맞습니다. 계산상으로 로또가 되지 않는 이상 벌어서 살수 있는 방법이 거의 불가능합니다.
축하드립니다
감사합니다. 5천이라는 돈을 직접 모아보니 저한테는 참 큰돈이군요.
주식 계좌에 5천만원 넣어둔건 2억이 된건 함정이네요
인생은 적금이 아니라 한방이라는걸 교훈을 얻었네요
실수령액 450 정도인데 정확히 220만원 적금 들어갑니다.
저도 취직하고 몇년간 죽어라 모아가며 종잣돈 1억 통장에 찍는데... 울컥하더라구요. 이게 내 돈인가 싶어서.
부동산이고 주식판이고 죄 불장이다보니 정작 근로소득의 귀한 가치는 너무 평가절하되는 게 아닌가 싶은 요즘입니다.
고생 많으셨고, 그 성실함 그대로 앞으로 꼭 부자되시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