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놈의 빌어 먹을 선명성 때문입니다.
제가 조국 장관님과 그분의 가족분들에게 너무 감사 드리는 건 그걸 온갖 포화속에서도
굽히지 않았다는 겁니다.
저는 그러한 공격당하는 분들이
왜 그러한 극단적인 선택을 해왔는가에 대해서 정말 깊숙하게 생각해 보게 되곤 합니다.
결국 저는 제 자신 그리고 진보 지지자들의 대부분이 이것을 일종의 도덕적인 잣대로 생각하고
스스로 잠재적인 공범이 되어 왔다고 봅니다.
제발 이러한 악의 고리는 정말 끊었으면 싶습니다.
제발 진심으로 부탁드립니다.
진보가 도덕적이여야 가치 기반을 갖추는건 맞지만 제발 피한방울 나오지 않을 정도로 몰아치진
말아야 해요.
오늘 이 상황의 맥락을 보다가 드는 생각은
결국 미투 고발이 있었다고 소문이 돌고 그걸 사실 관계가 어떻든 박시장님께서 앞으로 닥쳐올 진보의
선명성에 대한 고민이라고 봐요.
박시장님 저는 싸울 각오가 되어 있습니다.
우리 너무 겁먹지 말고 저 빌어 먹을 적폐놈들의 프레임에 우리 그동안 열심히 싸워온것 처럼 싸웠던것 처럼
그렇게 해요. 저는 그 누구보다도 든든한 아군입니다.
지금 여전히 고민중이시라면 정말 김경수님 조국님 처럼 그렇게 싸웁시다.
저것들 얼마나 극렬하게 악마같은건 박시장님 누구보다 잘알지 않겠는지요?
무너지지 마십시요 박시장님...
제가 지키겠습니다. 돌아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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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레 총출동
공감합니다. ㅜㅜ
정말 빌어먹을 선명성 정말 진절머리가 납니다. 노회찬님 역시도 그렇게 보내드렸습죠.
이건 저는 결국 박시장님의 본인이 생각한것 이상으로 전개되리라가 봅니다.
그게 신정아때처럼 어떻게 다루느냐의 포커싱 같은거라 봐요
인간은 어느순간 늘 그렇게 행동하기 힘듭니다.
제가 오늘 느끼는 감정은 공작이다 였습니다.
선명성은 신기루 같은거라고 봅니다. 문프가 그런 의미해선 정말 성인 반열에 들 정도로 대단하지요.
저는 민주당 당적이신 우리 사람이라고 봐요. 저들은 정말 전문가입니다.
자살이 맞다면 왜 아직까지 시신을 못 찾았는지 의문이 들뿐입니다.
감자탕님은 의외네요? 그냥 다들 까칠하고 민감한 부분이라 그런건 아닌가 짐작만 해봅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대중이 눈높이에 맞춰 좀 더 도덕적이어지자. 라고 생각하는것이 아니라. 이제 우리기 정권을 잡았으니 똑같이 뻔뻔하고 더러워지자. 라는건 좀 이상하네요
좀 너그럽게 숨을 쉴 공간은 지지자들이 만들어줘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