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렸을 때는 뉴스에서 하는 말들을 믿었어요.
"선풍기 틀고자다가 사망"
"홍콩할매"
고등학생 때 부터 무언가 이상하다고 느꼈죠.
의도가 느껴지는 뉴스들이 어렴프시 느껴졌었죠.
노무현 대통령 때 저도 신나게 욕했었어요. 언론 모두가 공범인줄 몰랐거든요.
MB 4대강 사업 잘하는거라고 생각했었어요. 나중에는 아니었지만...
책임이 없는 전달. 이대로 계속 되어도 될까요?
오늘 박원순 시장님관련 기사중에 팩트는 "수색 중"이 전부에요.
미투, 유서, 사망, 응급실... 전부 거짓말이었어요.
가로세로연구소랑 SBS 뉴스의 차이를 모르겠어요. 아님 말고가 끝이네요.
왜 책임을 안지죠? 언론의 자유가 진실보다 소중한가요?
언론이 거짓을 마구 쏟아내는게 자유인가요?
거짓에 응당한 책임을 물었으면 좋겠습니다.
그게 언론 스스로 살길이라고 생각해요.
지금은 스스로 신뢰를 zero로 만들고 있어요.
news(새로운 것들)은 맞는데 새로운 소설 뿐이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