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기자님들이 계셔야 하는 곳은 병원이 아닙니다.
마이너리 리포트도 아니고 그걸 쉴드 친다는게 저는 도무지 이해가 안갑니다.
제가 노무현 대통령님 서거전 그들이 검찰청 포토라인에서 그들이 펜을 칼처럼 휘두르며 본 풍경이
그리고 조국장관님 자택에서 6살 꼬마들처럼 해맑게 웃고 대기하던 그들은 기자가 아닙니다.
그건 업계 용어로 파파라치라고 해요.
기자는 사건에 대해서 정확한 사실관계로 서술하는게 그게 기자고 저널리즘입니다.
저에게 작작 좀 하라는분에게 제가 쓴 글에 리스트롤 보여 드립니다.
병원 앞에서 사진 하나 찍으려고 우루루 모여있는게 무슨 보도 가치가 있는지 모르겠네요
저한테 작작좀 하라는 분에게 제대로 말하고 싶습니다. 제글에 어디에 작작해야 하는지 말이지요.
응급센터로 들어가는 길입니다.
거기 , 차도 제법 다니는 그 길 위에 삼각대 놓고 카메라 들이미는 이유는 단 하나 앰뷸런스가 들어오는 걸 찍기 위함이죠.
그야말로 옐로우 저널리즘입니다.
진정한 취재 목적이라면
서울대병원 측에 브리핑 장소 협조 요청을 해서
거기서 대기하다 브리핑 하면 잘 정리하고 질의 응답할 일이죠.
그걸 쉴드치는 사람들에게 공감달리는게 좀체로 이해가 힘들었다가 공감다는 대부분이 메모분들이라 마음이 편안했졌습니다.
저렇게 하는게 기자들이라고 언제부터인가 사상 주입이 되어 있더군요. 저건 기자가 아닙니다.
정말 오늘 하루 인간의 추잡스러운 민낯을 제대로 본 기분입니다. 박시장님만 돌아오시면 저는 저들의 몹쓸 행태에 대해서 제대로 싸울려고 합니다. 박시장님 보여주세요
첫번째는 지금 서울대 앞 상황이고 두번째는 조국장관님 자택이지요. 저걸 가지고 쉴드 치는 분들은 제가 철저하게
AS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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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뒤에 적폐들도 돌아봐야 합니다. 결국 자본주의는 그 파이를 가진놈이 범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