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이슈때문에 인천공항 면세점이 그냥 파리만 날리는건 몇달이 되었는데..
기존에 만기에 따라서 입찰했던것도 신라/롯데 모두 포기하고
에스엠은 있던자리도 포기하고 나가는바람에
인국공이 두손두발 다들고 매출연동 요율제로 일단 단기계약형태로
계약끝나서 나가려고 하는 신라/롯데에 방은 빼지말아달라로 바꿨습니다.
문제는 신세계. 기존에 사드이슈등으로 임대료 너무 나가니 지지치고 위약금 내고 나간자리에 신세계가 다 들어왔는데
이때문에 신세계는 2023년까지 계약이 남아있습니다. 더 문제는 중도해지도 안되고(롯데가 빠져나가니까 조항바꿔서 신세계가 한 계약부터는 중도해지가 안됩니다), 임시연장계약형태도 아닌지라
그냥 월 임대료 그대로 내게 생겼습니다. 감면된 임대료가 월 약 200억, 감면이 끝나는 시기부터는 380-390억이라
그냥 1년장사하면 -4천억 나오게 생겼습니다..
신세계면세는 백화점인 동생 정유경꺼구요
인도장 임대료도 어마무시하거든요. 문제는 시내면세는 중국인이 안오니 똥망.
호텔, 백화점, 면세점, 마트, 아울렛 다 힘들어 보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