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회의에서 세게 들이 받았다"는 검사장도
윤석열 검찰총장에 대한 비판이 검찰 내부에서 불거지기 시작했다.
수도권의 한 일선 지검장은 7일 법조계 인사를 만난 자리에서 “이번엔 윤석열 총장이 틀렸다. 장관이 맞다”라고 말했다. 그는 '윤 총장이 한동훈을 감싸주고 싶은 마음은 이해하지만 더이상 검찰 조직에 상처를 입혀서는 안 된다’는 취지의 발언도 한 것으로 알려졌다.
9일 아주경제 취재를 종합하면 해당 검사장은 지난 7일 여러 인사들이 모인 자리에서 이같이 말했다. 그는 ‘검언유착 사건’과 관련해 ‘총장의 최측근 인사에 대한 수사에 총장이 개입하면 누가 공정하다고 보겠나’라면서 ‘장관의 지휘권 발동이 불가피 했다’고 말했다.
수도권의 한 일선 지검장은 7일 법조계 인사를 만난 자리에서 “이번엔 윤석열 총장이 틀렸다. 장관이 맞다”라고 말했다. 그는 '윤 총장이 한동훈을 감싸주고 싶은 마음은 이해하지만 더이상 검찰 조직에 상처를 입혀서는 안 된다’는 취지의 발언도 한 것으로 알려졌다.
9일 아주경제 취재를 종합하면 해당 검사장은 지난 7일 여러 인사들이 모인 자리에서 이같이 말했다. 그는 ‘검언유착 사건’과 관련해 ‘총장의 최측근 인사에 대한 수사에 총장이 개입하면 누가 공정하다고 보겠나’라면서 ‘장관의 지휘권 발동이 불가피 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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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다수의 의견`은 어디 갔나요?
더이상 검찰 조직에 상처를 입혀서는 안 된다’...
맞는 말이죠.
춘장이 한동훈을 감싸느라고 총장직을 걸고 장관과 싸우고 있잖습니까.
'조직을 사랑한다'고 떠벌리던 사람이 일탈행위를 일개 개인을 감싸느라고
조직을 망가뜨리고 있어요.
참 기이한 일입니다.
연분이라도 났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