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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욱이 뽑은 과대평가 된 영화 10

그란디스 ·

조회 45,725 · 공감 15 · 댓글 108


2005년에 나온 박찬욱의 오마주라는 책에 나오는 내용인데요

2002년 복수는 나의 것에서 2009년 박쥐 사이의

박찬욱 에너지가 폭발하던 최전성기때 리스트니까

지금은 또 다르겠죠

출처 : https://extmovie.com/movietalk/16205954

댓글 108

  1. now! · · 공감 18
    중경삼림의 갬성 좋아합니다...너무 하네요 ㅠ
  2. 하이강정 ·
    @너라는위대함을믿어님
    저도 좋아라하는 영화 ㅠㅠ
  3. jio ·
    다 봤다니 허허허..
  4. macmini ·
    @jio님 매니아시네요
  5. jio ·
    @macmini님 저런 영화 보는게 유행이였던 세대라 ㅠㅠ 심지어 저 책도 있군요 ㅎㅎㅎ
  6. 열린눈 · · 공감 3
    중경삼림 뒤늦게 보고.. 이 영화가? 싶었어요..
  7. 고바리안 · · 공감 4
    아 중경삼림 까지마요 ㅠ
  8. macmini · · 공감 1
    씬레드라인 보다가 중간에 꺼버렸어요
    요즘 전쟁영화 보다가 옜날껄 보니 그닥 ㅋㅋ
  9. 20240328 ·
    1 2 4 7 10인정

    그런데 중경은 휴가 좋아요
  10. zhangyuno · · 공감 7
    하지만 본인의 데뷔작과 두번째 작품은.. ㅎㅎ
  11. jio ·
    @AndrewPorter님 ㅎㅎㅎ
  12. 호미. · · 공감 5
    @AndrewPorter님 그 작품들은 과대평가 받은적도 없으니깐요 ㅋㅋ
  13. 찬미 · · 공감 1
    @AndrewPorter님
    주제는 과대포장 이니까요~
  14. 토라진 ·
    재밌게 본 영화들도 있네요
    시민 케인 전 재밌었는데
  15. heunie · · 공감 1
    풀메탈자켓과 씬레드라인에 대한 감상은 비슷하네요~ 명작이라는데 도통 이해가 안되었던...
  16. astigfree ·
    @gms_new님 저도 무척 기대하고 씬 레드 라인 보고 먼가 좀 허망했던 기억이 나네요.
  17. 러브앤팝 · · 공감 3
    시민 케인은 미국사 관점에서 접근하지 않으면 사실 테크닉 밖에 없긴 하죠
    당대 미국인이 아닌 다음에야 내러티브 받아들이기 힘든 건 누구나 마찬가지..
  18. 미원면성대리 ·
    신랄하네요 ㅋㅋㅋㅋㅋㅋ 전 왜 이런 게 웃기고 재밌죠 ㅋㅋㅋ 리스트의 영화는 안본 게 많아서 잘 모르겠습니다
  19. 설산비 ·
    중경삼림을 20번은 봤습니다. 어릴때는 볼때마다 참 좋았는데...
    작년엔 보다가 졸았습니다. 나이가 먹은 탓이겠지요..-_-
  20. PLA671 ·
    7번 씬 렌드 라인은 절대공감입니다. "물론 다 뛰어난..."이란 전제조차 필요 없을 정도로.
  21. 오또기또또니 · · 공감 2
    거의 다 봤던 영화인데, 다른 영화는 잘 모르겠지만 첫번째 풀메탈자켓은 박 감독님 의견에 극히 공감합니다. 전반부 훈련소 내용과 후반부 전투 내용은 완전 딴 영화고 후반부는 기억도 안나요. 반면 전반부 훈련소 내용들은 20여년 지난 지금도 기억에 남을 정도로 인상적이죠.
  22. 흑곰성 ·
    @오또기또또니님 전 거꾸로.... m60을 들고 쏘면 저렇게 분무기가 되는구나... 를 영화 후반부에서 느꼈죠;;;(벽 전체에서 총흔 먼지가 피어오르던....)
    영화를 지나가다 잠깐 몇분 본 기억이 전부입니다
  23. windck7 · · 공감 5
    2번 하나비에 대한 평가는 100% 동감
    8번 다크시티는 나름 괜찮았는데 감독 눈엔 또 아닌가 봅니다
  24. sAmAchUn ·
    일부 공감합니다 ㅋㅋㅋ
  25. 닭나루 · · 공감 1
    공감가는게 꽤 있네요..
    하지만 다크시티는 코넬리 여신님의 노래로 충분하다 생각합니다

  26. 미니쉘 ·
    @derwolf님 자기 취향 아니라서 까는듯요.
  27. 녹슨칼 ·
    @derwolf님 심각한 영화라기 보다는 B무비에서도 걸작들을 뽑았네요. 대부분 영화광들을 위한 리스트 같아 보입니다.
  28. 미니쉘 ·
    아틀란티스에는 패트리샤 아퀘트가 없잖아요!! 순전히 자기 취향대로 해석했네요..
  29. 황야의노숙자 · · 공감 2
    중경삼림은 내용을 보는 영화가 아니고, 그 멜랑콜리한 분위기랑 미장센 즐기는 영화죠. ㅋㅋㅋ
  30. 떡갈나무 · · 공감 1
    제 인생 최악의 영화.
    씬 레드 라인. ㅋ
    중경삼림도 별로였어요.
  31. 데이브 ·
    2, 3, 5, 6, 7 인정합니다..
  32. 오펜하이머 ·
    로스트하이웨이는 정말 졸렸어요
  33. 여행정착자 ·
    다 재미있게는 본 영화들이지만 지적만 놓고 보자면 대체로 동의되네요
    저는 또 특이하게 다크나이트도 뭐 그리 열광하는지 선뜻 동의가 안되던 타잎이라..
    헌데 중경삼림은 당시의 감성으로 보던 영화라 예전 보신분들이 지금 저 평을 보자면 논란거리일 수 있겠다 싶네요
    일단 줄거리가 중간부터 뜬금없는 불법거주침입해 벌이는 정신나간 행위가 반정도라 ㅎ
  34. BlueX ·
    그랑 블루 공감...겁나 재미없었어요.
  35. lennon97 · · 공감 1
    대부분 공감되네요. 다들 좋은 작품이지만 이 정도인가 하는 ㅋㅋㅋ
    그런데, 시민케인은 좀....당시의 혁신적 감각과 테크닉을 떠나서
    내용으로도 참 재밌고 아련한 영화였습니다. 아직도 저는 로즈버드라는 이름을 좋아할 정도입니다.

    제 인생영화 1위는 예나지금이나 복수는 나의 것일 정도로 저는 깐느박의 충실한 팬입니다~
    어린 시절 봤던 키노 잡지 이야기가 나와서 반갑네요.
  36. 토라진 ·
    lennon97님// 로즈버드... 그 느낌 좋아했어요 아련하고 왠지 그립고
  37. Longicorn ·
    중경삼림을 깔수도 잇군요
  38. WickedWag · · 공감 1
    아니 이 작품을? 하면서 읽었는데 맞는 말이네요. 대부분 분위기가 스토리를 압도하는 영화들을 꼽았고... 가장 반발심이 드는 풀메탈의 경우 베트남 장면도 범작소리를 들을 건 아닌데 전반부처럼 완전히 맺어지는 느낌이 아니었다는 게 떠오르면서 수긍하게 되네요.
  39. LENOTRE ·
    다크시티는... 왠지 질투하는 듯한데.. ㅋㅋ
    대놓고 저예산B급 흥미위주로 만들어진 영화인데.. 젊은이들이 열광하면 성공한거죠.
  40. sharky ·
    다 공감이 되는게, 영화제목 보고 뭐라고? 했다가 설명듣고 저절로 끄덕여 집니다.
  41. susie92 · · 공감 2
    풀 메탈 자켓은 매우 동의하고, 그랑블루는 전혀요. 물 속의 아름다운 풍경을 보여주려는 영화가 아닌데- 숨 오래참기라... 올드보이를 ‘누나랑 썸 탔다가 복수하는 황당한 이야기’ 라고 얘기하는 수준이네요.
    결국 네임드 개인의 취향일 뿐이다 싶습니다.
  42. 톨바돌 ·
    ‘다크시티’ 과대평가 얘기 들을 만큼 평가가 높은가요? 그냥 보통 평가로 알고 있고 저도 그렇게 아는데 말이죠. 메가존23 아이디어 차용했다 봤습니다. 뭐 그 이전에 다른 SF소설에서 나온 아이디어 일수도 있고..,
  43. gunboo ·
    절반쯤 공감 됩니다. 그런데 하나비 만큼은 저런 평가조차 과하다고 생각 되는군요.
  44. 카슨도슨 · · 공감 2
    감독이 이런 평을 내린다니
    용기있네요.
    자신감이라고 해석해야 하려나요.
    정말 이런건 조심스러운 부분일텐데
    멋지네요.
  45. 니쿨 ·
    씬레드라인... 극장에서 보다가... 바로 잠들었는데... 레알 그 나래이션 독백은... 자장가 였죠
  46. 또마해영 ·
    중경삼림 극공감합니다. 인상깊게 보신 분들께는 죄송합니다만 범작 수준에도 못 미친다고 생각합니다.
  47. Wolowitz ·
    박찬욱 감독은 원래 영화 평론가라서 그렇죠.
    영화 감독으로 본격 활동하시면서 다른 영화 평론하는 걸 꺼리시는 걸로 압니다.
    다른 영화는 모르겠지만 중경삼림은 평론가들에겐 말 많았죠.
    스토리보드없이 아무 장면이나 막 찍어서 잘나온 컷만 연결시키고 의미없는 대사만 연결해서 만든 영화라고...
    타 영화에 비해 필름을 3배나 썼는데 그렇게 돈을 써대면서 영화 찍으면 나도 그런 영화 만들겠다는 평론가도 있었죠.
  48. 방랑가 ·
    @Wolowitz님 중경삼림이 짜투리 필름쓰고 제작비 엄청 적게 쓰지 않았나요?
    동사서독 찍다 일잘안풀려 짜투리 시간에 찍어서요
  49. 노마리아 ·
    @Wolowitz님 제가 알기론 정말 짧게 짜투리로 찍은걸로 알고 있는데요..
  50. 녹슨칼 ·
    @Wolowitz님 필름시절의 감독들은 필름을 제작비의 큰 부분으로 생각하지 않았습니다. 여러 번 테이크를 가도 마음에 드는 컷을 건지면 그게 더 경제적으로 생각했죠. 제작비는 배우 개런티와 홍보비 비중이 더 큽니다.
  51. Wolowitz ·
    @방랑가님 @노마리아님 네, 이건 제 의견이 아니라 평론가들이 그 당시 어떻게 생각했는 지를 말씀 드리는 것입니다. 미쟝센만 남은 허세가 가득한 영화라고... 시네21이었던가 영화 평론 잡지였던 걸로 기억하네요. 박찬욱 감독님도 평론가로서 그런 평가를 하지 않았겠냐는 의미였습니다.

    전체 제작 시간은 짧은 걸로 압니다. 거의 매일 나오는 쪽대본 수준의 즉흥적인 내용과 지속적인 촬영으로 필름이 3배 들었다는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스케치하듯이 계속 찍어서 그 중에서 마음에 드는 장면을 이어 붙였다고... 제작비 적다는 게 현재로 와서 비교해서 적다는 거겠죠. 그 당시 홍콩 영화나 한국 영화 제작비를 비교해야 될 것입니다. 그리고 제작비 전체가 아니라 필름에 쓰는 비용만 보면 많이 썼다는 말이죠.
  52. Wolowitz ·
    @녹슨칼님 그럴 수도 있죠. 결론적으로 흥행에 성공한 영화니까 어떤식으로 찍으나 무슨 의미겠습니까.
  53. 아제로써 ·
    공감하는 부분 많습니다. -_ / 그런데 저는 그랑블루는 걍 좋던데;;; 사람마다 다르니... 취미가 물가에 노는(바다나 강) 것이라 그럴 수도 있을 듯 합니다.
  54. 풋워크 · · 공감 4
    저는 박찬욱감독이 과대평가된 감독이라 생각하는 편이라...특히 감독 초반부의 어마어마한 중2병같은 맨트, 평가들...
  55. 레이나 · · 공감 1
    @지구평평이론님 저도요..
    잠수를 좋아하다보니 그랑블루 영화를 너무너무 좋아합니다.
    저한텐 바닷 속 풍경이 너무 압도적이어서 넋을 잃을 정도...
  56. luminari · · 공감 1
    @지구평평이론님 그랑블루 인간과 자연이 동화되는 영화이고 와이드 앵글에 화면가득 담긴 푸른 바다는 정말 압권인데... 요즘도 가끔 보고 싶어지는 영화예요!
  57. shell1010 · · 공감 1
    @지구평평이론님 그랑블루는 잠수가 주제라기보다 잠수가 상징하는게 너무 절묘해서 저는 좋았습니다. 점점더 한계에 다가갈수록 죽음에 가까워지는... 이카루스의 날개같은 의미로 이해했습니다. 잠수를 축구,야구로 치환해도 스토리가 되니 개인적으로는 인생작 중 하나입니다
  58. 수염수염부 ·
    글쎄요,
    박찬욱감독의 그 나이때에는 저렇게 생각할 수도 있었겠죠.

    어떤 나이때의 사람에겐 굉장히 크게 다가왔던 영화들이니 저렇게 평가되었었다고 봅니다.
  59. 칸호 · · 공감 4
    JSA나 올드보이 급 정도의 영화 하나 더 만들어 줬으면 하는 바램. 봉준호는 꾸준한데 박찬욱은 어디 가고 없는지.
  60. 개내대래매배새 ·
    풀 메탈 자켓 공감합니다.
  61. 은의나무 · · 공감 1
    다크시티는 단순히 흥미와 오락적인 요소가 들어간 외계인 SF물이 아니라 인간 문명의 이상을 극도로 발전된 외계문명으로 조명해서 비유한 철학적인 내용이 들어가 있는 걸작인데. 영화 평가에 깊이가 없네요.
  62. pioneer911 ·
    싸이코는 좋은 영화
  63. 키즈_리턴 · · 공감 2
    로스트하이웨이 엄청 좋아하는 작품인데.. 데이빗린치 작품이 순수하게 각본으로 읽히는 영화인가요 어디.. 그냥 치기어린 나 잘났던 시절의 글 같네요. 그리고 유치하다고 까는 건 좀 그렇네요. 제가 유치한 걸로는 최고로 꼽는 감독 가운데 하나가 박찬욱인데..
  64. !잡상인! · · 공감 1
    대부분 공감합니다. 남들이 좋다고 하니 나도 좋다고 해야 할 것 같은데 ... 이런 글 딱 취향입니다. 시민 케인 로스트 하이웨이 재밌었는데 나머지는...특히 중경은 노 잼.
  65. OPAT2137 ·
    박찬욱 감독은 한마디로 똥폼잡는 영화는 싫어하는건가요 ㅋㅋ
  66. 새벽별93 · · 공감 1
    싸이코나 시민케인은 그 시대에 뛰어난 작품이었던 것같습니다. 개인적으로는 그랑블루랑 씬래드라인을 좋아하는데..., 쩝
  67. 나연쓰다은쓰나원남쓰 ·
    다크시티 공감. 이런영화 하나도 안빼놓고 보는 타입인데, 특별한 상상력도 아닌데 쓸데없이 치장해서 그럴듯하게 보이는 영화의 대표작
  68. grangbru6518 · · 공감 1
    그랑부르는 인생영화중 하나이고 다른건 비슷하네요.
  69. 알이랑 ·
    다크시티는 동감하기 어렵네요.
    다크시티는 그 아이디어가 뛰어난 건데, 표현만 문제 삼네요.
  70. spc4100 ·
    중경삼림은 보진 못했으나 요즘도 가끔 보이던데..
    그나저나 다크시티는 개인적으로 재밌게 봤는데 조금 충격이군요.. 뭐.. 보는 사람마다 다르니..
  71. 녹슨칼 ·
    풀메탈쟈켓은 큐브릭의 계산이 치밀하게 깔린 후반부라서 이렇게 평가를 내리는데는 동의하지 않습니다. 박찬욱 감독이 대부분 싫어하는 게 좀 감성적이고 인간적인 부분을 나타내는 것 같네요. 이건 취향적인 것이라 충분히 이해할 수 있지만 동의할 순 없네요.
  72. ulunny ·
    중경삼림이 까이다니 ㅠㅠ
  73. 하늘원두막 ·
    다크시티는 내용도 끝날때까지 눈치 못챘는데
    마지막 반전이 일품 이였네요
  74. bab1818 ·
    반대로 박찬욱이 선택한 과소평가 영화10을 뽑아조면 또 말많을거에요 ㅋㅋㅋ 영화 평가는 굉장히 주관적이라 ..
  75. shoner · · 공감 3
    저러니까 친절한 금자씨 같은 스타일만 덕지덕지 뭣같이 발라댄 졸작을 만드는 겁니다.
    저 겉멋든 공감부족 평가중 뭣 하나 2뎁쓰이상 들어간 인식이 안보이네요. 어떤 중도 소시오가
    이런 평가를 유치하게 늘어놓나 했더니 박찬욱이라는데서 , 역시나 ...라는 느낌의 썩은 웃음이
    절로 입가에 그려지네요.

    이런식이라면 비틀즈도 지금와 평가하면 딩가딩가하는 유치한 멜로디라인 포크 뽕짝 밴드겠죠
    일련의 작품들이 왜 그 시절에 나타나 이전 시절과 경계선을 그을 수 있었는지
    영향력이란 어떤 식으로 작용하며 그에 대한 평가를 어떤 식으로 해야하는지의 기초적인 인문학적
    인식이라도 있는지 의심가는 평가들입니다. 전함 포템킨이나 자전거도둑은 왜 안들어가 있는지
    의문이네요.

    나름 유명감독이라는 사람이 네이버한줄평의 평균수준에 머물러있는지 참 의아합니다만
    그 후 만든 졸작들에 이미 답은 나와 있는 것 같습니다.

    "로스코 같은 그림은 나도 그린다. 그냥 물감떡칠한거잖아?"
    "칼질 하나 찍어놓고 10억원?"
    <--- 딱 이 정도의 인식수준입니다. 저걸 평범한 감상자가 말할 수는 있어도
    꽤 잘나갔다는 영화감독이 썼다면 비웃음밖에 안나오죠. 그래도 이 정도일지는 몰랐는데
    신선한 충격(?)이네요.

    그 남자 흉폭하다- 는 좋고
    하나비-는 유치하다는 이야기에서 어린애라도 파악될 편향을 보여주네요.
    그렇게 내러티브에 대한 이해가 없으니 운좋게 메인판에 와서도 인디를 찍어대고 있는거죠.
    그렇게 스타일만 쫓는 맹신자가 왜 박쥐에선 스타일마저 형태를 못잡고 망가졌을까요?
    그 스타일의 원천이 내러티브이기 때문이죠.

    '패션업계에서 무작정 그해 스타일 만들어서 런웨이에 올리면 대중은 그냥 열광한다.'
    이렇게 1차원적으로 이해하면 - 보고 난 다음에 잘 기억도 안나는 무언가가 만들어지는겁니다.
    모든 창작은 리믹스안에 있으며 그 리믹스는 시대의 히스토리를 그대로 담은 무언가입니다.
    저런 근본없는 베이스라면 앞으로 만들 영화도 기대할 건 없겠네요.
  76. bullshit ·
    @shoner님
    무슨... 어이가 없네요
    이렇게 깔아 뭉갤 수도 있군요?
    박찬욱 이상의 연출이 국내에서 누가 가능한지 궁금합니다만?
  77. 망고덮밥 · · 공감 1
    @shoner님 어느 정도 공감 .. 한 때 씬에 담아내는 미학과 카메라 워크는 세계 수준이라 느껴졌었는데 금자씨 .. 어? 박쥐 어어? 지금은 ..
    장르예술 감수성을 자신만의 스타일로 밀어부치는 중 .. 이라 생각하고 응원하기로 ..
  78. shoner ·
    @bullshit님 저 명작들에 지루하다는 듯 찍찍 X표를 그어대며 모욕할 땐, 이 정도 반발도 충분히 감수할 용의는 있었을거라 생각합니다. 시간이 없고 자료 찾으며 장문 쓸 열정이 없어서 많이 순화했습니다. 나름

    박찬욱 이상의 연출이라면 서태지겠네요.
  79. 호구마보이 ·
    그랑블루 제 인생 영화인데....하나비는 키즈리턴이나 소나티네에 비해 과대평가 받는건 인정 그래도 타케시 특유의 허무가 이 영화에서 잘 녹아 들어있습니다
  80. uebe ·
    어릴 때 유행이라 중경삼림을 봤지만 왜?라는 생각을 했고 내가 이상한가라 생각하며 몇 십년을 지냈는데 구원받은 것 같네요.
  81. 서박사 · · 공감 1
    저는 그랑블루 너무 재밋어서 10번정도 봤습니다만.. 취향 차이겠죠..ㅋ ?
  82. PearlCadillac ·
    무지랭이여서 잘은 모르지만
    씬레드라인은 일단 핵노잼 ㅋ
  83. 구멍가게문제있는거늬 ·
    중 2병 걸린 꼬마애 같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
    뭔들 까면 못 까겠습니까 ? ㅋㅋㅋㅋㅋㅋㅋㅋ
    지금은 달라 졌겠죠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84. mechno ·
    다 뛰어난 영화들이리고 전제하긴 했네요.
    세상에 완벽한 영화가 어디 있겠습니까? ㅎㅎ
  85. shoner ·
    @mechno님 그 전제부터가 중2병입니다. 진짜 똘끼도 못되는-일단은 안다고 하며 까면 있어보이겠지- 라는 심리가 반영된 쿨병의 단서구요. 너무 읽기 쉬운 인물이였네요
  86. fleurdepeau ·
    중경삼림은 리즈시절 금성무 보는 맛.. ㅎ 그것만으로도 그 필름의 가치는 충분하죵
  87. 칸호 ·
    대충 이해해 보자면, 치밀한 플롯 보다 스타일에 치중한 영화들을 싫어하는 것 같네요. 박찬욱의 장기가 올드보이처럼 정교한 시나리오를 강렬하게 펼쳐내는 식이기 때문이 아닐까 합니다. (사실 금자씨 이후 작품들은 제가 거의 안봐서 잘 모를 수도 있습니다) 이런 측면에서 중경삼림의 왕가위 감독이 아마 박찬욱의 대척점에 있는 것 같아요. 왕가위 영화들이야 전부 내러티브나 플롯 따위는 개나 줘버려, 식이기 때문에. 그렇게 보면 그랑블루도, 하나비도 마찬가지로 이해할 수 있는 것 같아요.

    덧붙이자면, 저 리스트에서 개인적으로 가장 동의하기 힘든 게 중경삼림, 반대로 가장 공감 가는 건 하나비와 풀메탈자켓입니다. 특히 스탠리 큐브릭은 정말 한땀한땀 정성들여 멋진 노잼 영화들을 만드셨다는 생각이 들기에 ^^ 중경삼림은 여러 번 반복해서봤죠. 몽중뤤~~
  88. =클린앙= ·
    @칸호님 몽중얀(광둥어) 입니다 ㅎㅎㅎㅎ
  89. 송파롱 ·
    @칸호님 JSA를 빼고는 정교한 시나리오를 바탕으로 둔 영화쪽은 아닙니다. 올드보이도 막 정교하게 뒤통수 치는 반전으로 훌륭한 영화는 아니니까요. 영화가 훌륭하냐 안훌륭하냐완 상관 없는 이야기구요 이건. 박찬욱 감독은 난삽한 스타일보단 정교한 스타일쪽을 더 좋아해서 저렇게 뽑지 않았나 싶습니다. 중경삼림이나 킬러는 대표적인 난삽 스타일 선두주자였으니깐요.
  90. 칸호 ·
    @서초롱님 올드보이 정도면 엄청 치밀한 거 아니에요? 숨겨진 복수의 비밀, 그걸 밝혀내는 과정, 그리고 마지막 반전. 스타일도 정교하지만 플롯이 훨씬 대박이라고 생각하는데요.
  91. 칸호 ·
    @엉덩이_탐정님 감사합니다 ^^
  92. 송파롱 ·
    @칸호님 시작할때 오광록씨 넥타이 잡는걸로 시작하는거나 하는거하고 정교한 밑밥과 그걸 풀어가기 보단 터질듯한 감정과 멋진 스타일로 약점들을 미친듯이 메꿔가며 전진해나가는게 더 대박이었던 것 같아서요. 중2병 그 자체인 유지태를 아우라 넘치게 만든건 전적으로 시나리오보다 감독 능력인 것 같거든요. 클라이막스 직전 과거의 나를 쫓는 장면 같은 경우에는 플롯빨이고 나발이고 내 연출력으로 다 씹어먹겠다 수준이라서 더 그렇게 느껴졌던 것 같네요. 정교한 플롯이라기엔 플래시백이 많은게 좀 흠이라면 흠이구요. 근데 정말 잘만든 영화고 이 후로 이런 영화 다시 못만들어 너무 가슴이 시립니다. 박쥐같은 영화는 좋아하지만 잘만들었냐고 하면 좀 잘 모르겠거든요.
  93. 칸호 ·
    @서초롱님 말씀 이해했습니다. 동의합니다. 정말 올드보이는 스타일도 대박이에요. 롱테이크 싸움 장면도 그렇고. 정말 그런 영화 왜 다시 안 만드는지 아쉬워요.
  94. 송파롱 ·
    @칸호님 전 안만드는게 아니라 못만드는거라고 생각하렵니다. 시간이 너무 오래 지났어요. 17년이니까요ㅎㅎ. 올드보이는 정말 한국영화의 축복이었어요
  95. =클린앙= ·
    중경삼림이 과대평가라니;; 믿을수가 없네요
  96. 클리앙끝 ·
    별로라는 게 아니라 과대평가 되었다고 생각하는 영화를 꼽은 거 잖아요?
  97. luminari ·
    오히려 박찬욱 감독 영화 필요이상으로 잔인해 싫어해요.
  98. 호빵왕자 ·
    중경상림이야 원래 그런 갬성으로 보는 영화인데 힝 ㅠㅠ
    풀메탈 자켓은 인정이요.. 초반에 엄청 쇼크였다가 베트남씬에서 김이 좀 빠지더군요..
    그래도 알고보니 별거 아닌 존재에 죽어나간다는 클리셰를 만들어냈죠.. 고지전에서 오마주...
  99. 회원비난비아냥 ·
    20대때 중경보고 감동먹었는데 40대에 다시보니
    오글 ㅎㅎ ㅎ ㅎ ㅎ
  100. 줌마곰 ·
    중경삼림빼고는 늦은나이에 대학가서 교수님 영향으로 예술병걸려서 본 영화들이라 뭐 다시 볼생각도 없고 한데 중경삼림은 왕비가 왕정문으로 활동할때부터 좋아했던 사람이라 그냥 애정하네요.
  101. 시나리오맨 ·
    개인적으로 그랑 블루를 그리 좋아하지 않음에도 박감독의 이유에는 전혀 동의가 안 되네요.
    고작 잠수 운운으로 평가하다니.. 너무 시선이 가벼운데...
  102. 바다가들린다 ·
    오글오글...
    본인도 지금 이 글을 본다면 오글오글 하지 않을까요?
  103. 파인땡큐 ·
    하나비, 중경삼림, 그랑블루는 아주 좋았습니다.
    저도 스탠리큐브릭은 좀...
  104. 살찐곰 ·
    다크시티 재미있게 봤는데...
  105. 명이나물 ·
    몇몇개는 ??? 하긴한데
    적어도 우리보다는 박감독님이 영화는 훨~~씬 잘 아실테니ㅎㅎㅎ
    '과한 찬사'가 문제라는 센스는 잼난 표현이네요
  106. MUSICARTE ·
    중경삼림 최악이었습니다. 이걸 왜 보는지도 모를..
  107. 육손백언 ·
    풀메탈 싸이코 시민케인 중경은 명작이죠 . 나머지는 별볼일 없는 영화 평한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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