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래어 표기법 시험문제를 쓸데없다고 보는 분들이 많으신데, 공무원이 공적인 사무를 보는데 사회적으로 약속된 언어를 써야하고, 그 능력이 있는지 없는지를 보는 것에 왜 이렇게 부정적인 분들이 많은지 모르겠네요. 공무원이 외래어 표기법 무시하고 자기 멋대로 단어 만들어서 쓰면 공무를 제대로 수행할 수 있나요? 지금이야 쉬림프-슈림프지만 매일메일 제 멋대로 만들어지는 단어들이 한 두개인 것도 아니고 말입니다. 인터넷에 쓰이는 'shㅣ림프' 같은 표기법이 일상화 되면 그것도 허용해 줘야 하나요? 9급 공무원이라고 해서 외래어 표기법 무시해도 되는 거 아니고 사회적으로 규정된 약속을 지켜야 하는게 공무원의 기본입니다. 공무원은 정해져 있는 단어도 내키는 대로 만들어 써도 되는 민간인이 아니에요. 저건 맞춤법을 평가하는 것이나 다르지 않습니다.
아닙니다 기출 몇 번이나 나와서 공시 공부했다는 가정 하에 거저 주는 문젭니다
그냥 알바같이 대충 뽑았다가 일 제대로 잘 하면 공무원 시켜주면 되는거져
와 저도 경험있습니다. 문서 작업하다가 게임어라고 있길래 워게임에 쓰는 프로그래밍 언어인가?하고
보다가 보니 gamer더군요.
의외로 빵점자 방지용이네요 ㅎㅎ
이렇게 문제를 내는 자칭 교수입네 하는 ㅂㅅ들이 나라를 망치고 있어요
/Vollago
엄연히 외래어 표기법에 있는거고 시험문제로 자주 나오는 문항이에요. 틀린 놈이 공부 제대로 안한거죠
랍스터 아니죠. 로브스터입니다.
공시생한테 저정도면 거저주는 문제일 겁니다.
포천...
리더십 멤버십 등등 ship은 십으로 쓰는 거 같더라고요..
슈슈버거 ㅋㅋㅋㅋㅋ
/Vollago
발음이 문제면
milk는 미역이라고 써야하지 않나요?
설마 이걸 미국에서 밀크라고 발음하지 않는다는거 알텐데…
근데 이게 또 영국 가면 달라지고 오스트레일리아 가면 달라지는데?
지금 외국으로 업무로 나가면 미국어로 하니까 미국어를 배우긴 하는데 미국어를 기준으로 할글 표기해야할것 같죠?
근데 지역마다 다른데.
당장 한국만 봐도 지역마다 다른데.
그렇다고 글자를 기준으로 한다 쳐도, center는 영국으로 가면 centre가 되긴 합니다.
그래도 발음을 기준르로 하면 한글에서 표기 못하는것들도 있잖아요?
그래서 나라에서 한글로 표기하기 위한 기준을 만들었는데, 이걸 발음이 아니라 글자를 기준으로 하자고 했습니다.
실생활에선 우리가 발음을 기준으료 표기해도 다 알아듣지만… 공식문서에…?
스티로폼/스치로폼? 스타이로폼
페트리 디쉬? 페트리 접시
외래어는 너무 어려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