딴거 다 집어치우고
휴가연장 권한이 있는 사람이 최종판단
하는것 아닌가요?
군대가 명령권있는 사람이
명령하면 끝아니에요?
명령권이 없는데 한것도 아니고
사유가 정당하지도 않은것도 아니고.
도대체 뭘 어쨌다는건지..그부분이
이해가 안가요.
정치인아들이라고 아픈다리 이끌고
군대갔다가,
휴가때 밖에서 치료중에
휴가연장한게 지금 잘못이란건가요?
안그래도 거지같은 군복무하는데 다리 덜나았는데요?
내가 군대있을땐 애들 탈영할까봐, 무조건 일있음 전화하라고
난리치며 정신교육하던게 생각납니다.
지들 휴가미복귀자나 탈영병생기면
아주 뭣되니까 전전긍긍하며 제발 일생김 전화주라는게
그네들입니다. 군대라는 곳이 말이죠.
엄마가 정치인이라 전화하질말고
아버지가 전화했음 휴가연장 안시켜줄라했나요?
뭔 부대내 생활 편하게 하려고 빽쓴것도 아니고
애 군대안보내려 쇼한것도 아니고,
아파서 치료받으려고 휴가연장시킨게
언론이 떠들일인가 어이가없습니다.
추가. 각자 군경험이 다르고 사안을 보는게 다르니
한가지만 확실히 물어봅시다.
이런 문제로 전.역한 병사가 검.찰.수.사.대상되신거
보셨나요?
일반인이 지난 군생활때 누구괴롭힌것도
아니고 죽인것도 아닌데.
검찰이 조사 착수하는것..아니 검찰에 고발되고
언론이 이리 떠드는것보셨나요?
군대내에서 사람다치고 죽어도
언론타기 쉽지않은게 현실인데.
사병의 군휴가관련해서 전.역후에 이러는거 보셨어요?
정상같나요?
무슨 추미애 아들이 연.예.병.사도 아니고..참
일반인이었음 아무것도 아닌일입니다.
군대서 복무일수 다채우고 나옴 끝인게 군생활이죠.
그리고 카투사 특수성 감안해 한국인상사의 권한을
더 강하게 인정해도, 그 상급자가 없는것도 아닌거고,
전역병사가 책임질건 없죠.
최종처리는 지휘관들이 한건데요.
군내부문제고 처벌문제라면 지휘계통문제고
그들이 책임질일이지
전.역.한 일반사병이 문제가 아니죠.
니가 하면 외압행사 한거다
외압으로 해석 해 다오
휴가 연장하고 병원 신세 진것을 죄로 만들 수 있는 검찰이죠
일반인이었음 부대가 지들 진급 방해되는 일 불법이여도 덮습니다. 근데 휴가미복귀가 생기는 일이 터짐 상급자들이 골치썩는데 치료로 연장하는걸 거부한다고요? 부모가 치료땜이라고 직접전화하는데요? 웃기는소리하지맙시다. 군대아시면 이런 트집안잡죠.
A씨는 "그날 부대 당직 사병은 나 혼자였고, 따라서 내가 유일한 보고 책임자였다"고 했다. 그는 "전역을 앞둔 말년이었는데 하필 내가 근무하는 날 탈영과 다름없는 '미복귀' 인원(서씨)이 발생해 나도 당황스러웠다"고 했다.
A씨는 "복귀 독촉 전화를 하려고 출타대장을 뒤졌더니 서씨가 출타대장도 안 써놓고 나가 연락하는 데 힘들었다. 규정 위반이었다"고 말했다. 이어 "비상연락망을 뒤져 전화로 복귀하라고 했더니 서씨도 '알았다'고 했는데, 불과 얼마 지나지 않아서 처음 보는 상급 부대 소속 대위가 찾아와 '미복귀는 없던 일로 하고 보고도 올리지 말고 휴가가 연장된 것으로 하자'고 말했다"고 했다. 그는 "유일한 보고 담당자인 내가 보고도 하지 않았는데 위에서 어떻게 알았는지 찾아왔다"면서 "서씨 측에서 (위에) 손을 썼던 것"이라고 말했다. A씨는 "내가 복무하는 기간에 휴가 미복귀하고 연장되는 것은 서씨가 처음이었다"고 말했다.
이런 상황 말씀하시는건가요?
대체로 휴가미귀면 장교들 진급에 태클 걸릴 수도 있어서 합당한 이유가 있다면 절차가 어긋나도 좋게 좋게 넘어가려 하는게 군대죠.
지휘관들이 지 살자고 선택한것인데..
이건 일반인이어도 그런일이 벌어지는데요.
심지어 제가 있을때는 휴가미귀 수준이 아니라 탈영을 했는데 부모로 부터 위치 전달받고 중대 부사관들이 이수지역 이탈해가면서 잡아와서 다른 사유로 영창 보내고 쉬쉬하기도 했는데요.
근데 합당한 사유가 있는 상태라면 그냥 넘어가고 사후 징계 위원회 회부하고 그러는 경우가 일반적이죠.
2. 군간부랑 얘기가 됏는데 당직사병이나 이모 상사한테 전달이 안됏을 수 있고,
3. 설마 얘기가 안됏더라도 복귀하라 그랫는데 아파서 병원에 잇어야되면 다시 당직사병한테 전화해서 휴가써야겟다고 입씨름하나요? 당연히 소속 부대 지휘관한테 연락해야지;; 유일한 보고책임자는 무슨.. 당연한 것을 무슨 대단한 빽쓴거 마냥 .
떡검 기레기도 아니고 무려 '동료 사병들이 sns에 단 댓글이요' 이걸루요! 음...
군대다녀온지 10년도 더됐지만, 이런 사례는 그때도 잘 처리됐던건데(연가 나가서 질병치료 청원 연장)
뉴스기사에 직속상관이 상사라는것도 웃기고(중대장, 대대장 이 직속상관이죠..상사가 소대장인경우는 보통 화기중대 포반 정도고, 거기도 직속상관이라고는 안하죠)
분대장회의? 얼씨구..지금 편제상으로 병사들이 분대장 대부분 맡고 있을텐데 말년 병장을 그따위로 대우한다고요?
뭐 위에서 지시가 내려와서(상급부대 대위) 외압으로 처리됐다, 라고 우기시는거같은데
대위가 당직사령 서는거 현역 군필이면 다 알테고
그 밤 9시에 위에서부터 줄줄히 끈 물고 내려왔다구요? 다음날 아침에 처리했으면 몰라도 그시간에?
물고 내려왔으면 그럼 어디서부터 물고내려왔을까요? 사단장? 군단장?
그아저씨들이 그시간에 그런 황당한 전화받고 진위여부 확인도 없이 그냥 다이렉트로 꽂는다고?
소설에 놀아나지 마세요 쫌
아무 문제없었습니다. 당시에 그걸본 간부,사병 아무도 그게 이상하거나 잘못됐다고 생각하는 사람없었구요
정말 아픈게 맞았는지가 핵심이지 정해진 복귀날 어쨋는지는 핵심이 아닙니다
다 좋아요 사실이라고 칩시다
80년대 군도 아니고 제 조카 경우만 봐도 차후 병원 기록 내면 무사 통과였어요
더우기 카투사는 더더욱 널널 넘칩니다 일반 병보다
더군다나 추미애 아닙니까 추미애 이면 좋겠다가 아니라 추미애가 엄마라 더욱 믿을수 있는거죠
아니 일반인 엄마도 무사통과입니다.
이걸 애당초 터집 잡는게 웃긴 일이구요
a병사는 얼마나 FM대로 군생활 했는지 모르지만 일반 병사 기준으로 보면 애도 터집 잡힐것 수두룩할걸요?
전역한지 오래됐지만
보통 저럴때 자기 부대 간부한테 전화를 하죠.
미복귀하면 당직쪽에서 부대쪽으로 니네 병사 미복귀했다고 전화오구요...
(그전에 부대에서 휴가 복귀 병사에게 언제올거냐고 통화를 하죠)
아프면 연락이 늦을 수도 있죠.
그건 일반 평범한 가정의 아이도 마찬가지라 생각합니다.
부대압장애서도 탈영처리 할때까지 최종 결정권자가 끝까지 기다려줍니다. 부대 난리나거든요.
진급 심사 때문에 부대장이 최대한 버팁니다
엠팍에서나 노세요. 뭐요? 대깨문? 문빠? 참 기분 나쁜 어휘를 사용하시네요.
<이 와중에도 운영진한테 징계 먹을까봐 자체검열하는 자신이 정말 싫고 화난다.YO>
휴가연장 권한이 있는 해당 부대 간부, 대위나 더 상급자 지휘관의 증언과 확실한 증거가 필요합니다.
요 위 아래 댓글 보면
이 말씀이 핵심지적이십니다
그 비리 공군사병이랑 이미지 등치시키려는 수작.
젊은 나이에 군대가서 인생 망치면 누가 책임져줄까요
그리고 아무리 정당한 사유라도 부대복귀날 오후 9시에 보고하는 게 정상적인 일처리 방식은 아니라 논란이 되는 것 같네요.
일반병사들 대상으론 있을 수 없는 1인 생활관에 간부가 심부름 해주는거랑 비교가 되나요;;;
쓴 기레기도 미필인가 싶네요
당직사령이면 당직서는 동안은 책임과 권한만큼은 해당 부대장 대리 아닐까요..?? 찌끄래기는 아닐거 같아요
애초에 비전투 손실 날까봐 수통 대통 안 보내고 사제 진료 받으러 간 놈을 미쳤다고 복귀시켰다가 다시 내보낼까요. 남은 휴가 없으면 포상휴가증이라도 줘서 치료 받고 오라고 할 것 같은데요.
제가 찌끄레기라고 한 것은 지원반장을 수식 하는 것이지 당직 사령을 지칭하는 것이 아이에요 :) 짬도 계급도 안 되는 찌끄레기 라는 거죠 그리고 아무리 당직이라도 부대장 대리는 아니라고 봐야죠.
대대장을 깨울 수 있는 책임과 권한 정도를 가지고 있다고 봐야하지 않을까요?
말년이라도...일단 복귀하라고 했으면 복귀하고 다음날 다시 치료 사유로 휴가 신청을 하는게 보통은 정상적인 절차 아닌가요? ㄷㄷㄷ
그게 언제쯤가요.
전 휴가나가서 복귀일에
선친께서 작고하셨었는데
부대에 전화하니 일단 오지 말라 하더군요.
정식으로 휴가 연장된 건 다다음 날로
하루 동안 탈영 상태였습니다.
물론 새 휴가증에 찍힌 기간은 공백 없이 처리...
사안의 경중에 따라
지휘관 재량으로 선조치 후보고
처리하는 부분이 많죠.
(꽤 오래 지나서 뭐가 잘못이었대도
시효 걸릴 게 없기에
말할 수 있는 경험이죠...)
전에도 글 쓴것 같은데...신병이 가족이 위독하다고 자대 배치 받고 얼마 안되서 휴가 갔는데...휴가 마지막날 곧 임종하실것 같다고 부대로 연락햇는데...인사과장이 일단 복귀후 다시 휴가나가라고 지시...
해서 복귀했는데...일과시간 지났다고 인사과장은 퇴근, 당직사관은 하사인데...고등학교 졸업도 못하고 끌려와 하사관 단지 얼마 안된 새삥!! 지가 책임지기 싫으니 다음날 아침 인사과장 출근하면 휴가증 받아 나가라고 했는데...그날 새벽 부대로 상 당했다고 연락와서...BOQ에 있던 작전과장 깨워서 휴가증 받아 나감...
이후 신병 복귀하니...인사과장...저넘 사고칠지 모르니 군기교육대 4일인가 보내라고 지시함...ㄷㄷㄷ
진짜...세상에 별의별 개**가 다있구나...했던 군생활이였네요. 전 군수과 소속이라 인사과장이랑 엮일일 없었는데...인사과 근무하던 동기들 이야기 들어보면 뭐 상똘아이였더라구요. 뭐 저희 군수과정도 똘아이긴 했지만..그래도 저정도는 아니였죠.
똘아이 하니 생각나는 똘아이...
뭐..저도 말년에 부대가 팀스프리트 훈련나가는데...훈련 기간중 신병 입소...해서 말년이라 팀스프리트 뛰지말고 신병 받아서 얌전히 있다가 전역하라고 했는데...받은지 보름도 안된 제 부사수가 지 간염이라 의가사 제대해야한다고 주장. ㄷㄷㄷ
그런데 이미 훈련인원은 군단까지 보고되어 수정이 불가한 상태...해서 훈련다녀와서 검진받고 의가사 여부 결정하자는데도 훈련기간중 신병이랑 같이 오는 순회진료 받고 의가사 한다고 지*함.
해서 모두 저한테 압력을...니 부사수잖아...하면서.
해서 말년에 충청도 산골까지 가서 진짜 팀스프리트 뜀, ㅂㄷㅂㄷ 그러다 결국 훈련장에서 전역신고하고 예비군이랑 버스타고 집에 옴...연대장이 미안하다고 당시 10만원 차비하라고 돈 줌.
전역 보름지나...부대에서 부사수가 서류정리 사고쳤다고 호출,,,다시 들어가 반나절 서류 작업. T.T
부사수는 간염이긴 한데..B형인가 C형인가? 암튼 의가사 제대에 해당되는 병명이 아니라 제대못함...이후 들리는 소문엔 고참되고 애들 군기잡는다고 무지하게 괴롭혔다고 함..ㄷㄷㄷ
군 시절 막내가 들어왔는데, 100일 휴가 나갔다가 부모님 중 한분이 돌아가셨어요. 근데 부대 복귀가 원칙이라 복귀했다가 다음날 다시 휴가를 나갔던 기억이 있네요..안타까웠는데
하긴 저희땐 진짜 다죽어가는거 아니고선 다리 부러져도 외부에서 진료는 받아도 하루 이틀은 몰라도 열흘씩 휴가를 주지 않았는데 말이죠.
심지어 탈영도 쉬쉬해주고 잡으러 다니고..
3번째 탈영에 헌병대 넘김...
00년 군번 강원도 양구쪽 부대였는데,
대대장급 지휘관의 의사결정에 따라 달랐습니다.
중간에 대대장이 한번 바뀌었는데, 바뀌기 전에는
휴가 끝날때쯤 부모님 돌아가셨는데, 복귀했다가 다시 가라고 해서
사람들이 엄청 욕하고 그랬거든요.
근데 대대장 바뀌고 나서 휴가 나가서 교통사고 나서 다리하나 팔하나
골절 당한 친구는 좀 더 치료하고 오라고 2주 휴가 연장을 ㄷㄷㄷ
그냥 대대장급 레벨에서 얼마나 신경써주냐의 차이인듯 합니다.
부대장이 꽉 막힌 사람이네요.
제 경험은 윗 댓글의 대댓에...
참.. 열심히 일하네요..
제발 앞으로라도 그래줬으면 좋겠네요!
카투사는 더더욱 모르겠죠.
https://www.clien.net/service/popup/userInfo/posts/crux042?CLIEN
현명한 판단이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