밥먹으러 나왔는데
주차공간에 자리있어서 차대려고 하니
왠 여성이 나오더니 자리있다고하네요
그래서 자리요? 했더니 지금 오고있다고 하네요
황당해서
Me: 그래서요?
자.리.있.다.고.요
ME: 근데요?
황당하단 표정을 지으며
하! 자.리.있.다.고.!
ME: 여기 지정좌석이에요?
그건 아닌데 제가 기다리고 있다고요!
ME: 어쩌라고요?
갑자기 할머니 한분이 꺼들더니
여기 저희자리에요!
ME: 그래서요?
저희가 기다리고 있었어요 저기 오고있네요 피해주세요
ME: 근데요?
그여자: 저기요 거기때매 뒤에 차 밀린거 안보여요?
ME: 당신때문 아니고요?
그여자: 아진짜삐-- 어머니 가요 딴집가요
/Vollago
자리 비어서 쓰려고 했더니
탕에서 나와서 뭐라 그런다던..
비슷한 종자일수도 있고 노인네가 돈이 많아 콩고물 노리고 그러는걸 수도 있고요.
요즘은 자리찜 인간 나타나면 주차요원들이 치우는거 같더라고요.
일일히 상대해주면 피곤하기만 하죠
이 상황 같네요 ㅋㅋ
아 저도 이 영상 생각났어요 ㅋㅋㅋ
유스님은 잘 대처하신것 같은데 대부분 저런상황에서 싸우기싫어서 그냥 다른자리 찾고 마니까요.
어차피 다시 볼 일도 없는 인간같지도 않은 인간들의 부당한 이득을 위해 더러워서 피할 필요조차 없습니다.
글쓰신분이 매우 잘 대처하신 겁니다.
저는 그냥 먼저 온 차 우선이라고 생각합니다. 그 자리에서 동승자라서 괜찮니, 일행이라서 자리선점 안되니 따지는것도 웃기는 일이죠..
주차장이라는 공간이니 차량(내부의 사람이)이 우선권을 가지고 있다라고 무언의 약속이 있다고 생각하는 거군요.
그런데 이런거보다 주차장 주인측에서 결정해주는편이 좋을것 같습니다.
저런 경우대부분 다른차도 순서대로 들어가서 빈자리에 차를 대는 상황인데 미리온일행 또는 동승자가 먼저 내려 자리를 찾아 선점하는건 문제가 되는게 맞아보입니다.
/Vollago
차가 순서대로 들어와서 주차하는가고. 놀이동산에서 저 앞에서 줄서서 계속 일행 들어오라고 해도 문제가 없을까요?
전세 낸거 아니면 주차장이니 차가 와서 자리를 차지하는게 맡죠 사람이 왜 차지해요.
아니 뭐 그런 식이면 동물원 밥그릇도 가져가서
내 밥그릇이라고 맡아놓고 있으면 때되면 밥주겠네요.
결국 관리주체가 룰을 정하는 거죠. 댓글에서도 주차요원이 사람이 선점을 못 하게 하는 경우가 있었으니 그런식으로 가야 맞는 거겠지요.
동승자가 자리 맡으니 당연히 문제죠.
주차장은 차가 주차하는데지 사람이 주차하는데인가요? 먼저오는차가 주차해야지 자리를 왜 사람이 맡나요?
이거 인도에서 줄설때 사람이 안서고 쓰레빠 갖다놓는거랑 뭐가다르죠?. 극장에 낼 개봉하는 영화 얘매할때 신발 놓고 오세요. 낼가서 내가 먼저 와서 맡아놨다고말하게....
차가 가는곳을 사람으로 자리 선점하면.... 사람이 줄서는거 신발도 줄세워도 되죠
차례기다리는 줄 제일 앞으로 뛰어가서 여기 내자리 하실 분이네요.
차로 이용하는 자리는 차로 줄을 서야죠.
뒷차에서 내려서 앞차보다 먼저 선점 하는게 제정신입니까? 이건 마트에서 경우고...
당장 이용하지도 않을걸 선점하고 버티는건 화장실 변기로도 비유 되겠네요. 당장 이용 할 사람 막고 서서 저기 울엄마 오고 있어요...말이 되나요?
차량이 없는 비운전자의 입장에서 단순히 의견을 제시하고 나름의 수긍을 했음에도 불구하고 이렇게 날이 선 댓글들은 오랜만입니다.
문의를 하셔서 많은 분이 답변을 달아주셨으니, 이제라도 아시게 됐네요.
모르면 배우는 자세 존경합니다.
무슨 ;; 일단 자리쪽에 차 들이 밀고 뭐 마음대로하세요.. 자리찜은 무슨;
여기 찜쳐드실라고하시나 지정석도 아니고
목욕탕도 그렇고... 이해를 하기가 좀 어렵더군요.
잘 하셨습니다
제가 오바했네요
필요하면 순서대로 이용하고 나가면 될 일인데 말이죠
아파트 라인 입구 좋은 자리에서 어떤 차가 출차하길래
그 쪽으로 갔는데 새로 이사온 지 얼마 안 된 아줌마가 그 자리에 서서 손을 아래로 두번, 자기한테 두번 하더라구요.
싸움나봤자 좋을 거 없다 싶어서 빠졌는데
건너편에 주차한 아저씨가 옮기면서 주차완료..
똥의 문제점은 역시 자기가 더러워서 남이 피한다는걸 모르는 거네요...
어르신이나 아이가 있는 모임자리는 그런게 신경쓰일 것 같습니다.
저도요, 식당같은 경우에는 외부에서 와서 선점하는것도 아니고
자리가 없어서 돌고 있거나 다른데에 주차한걸 자리 옮기러 가는 경우가 많아서
몇분내로 오는 경우에는 그런가보다 하는 편입니다.
10-20분 맡아서 아무도 못세우게 하면 문제지만요.
더울 때 서로 감정 상하기 딱 좋을 듯.
따라 좀 상대적이긴 한데..
둘리 배 만질 필요 없게
글쓴 분이 알아서 상식적으로 대응하신 거겠죠.
가로 주차가 일상화돠어 자리 있어도 가로주차합니다. 그게 나중에 빼기 쉬운니까요.
게다가 지하주차장은 텅비어 있어요. 계단으로 올라와야하니 귀찮아서 그냥 현관앞에 주르륵 세우고요.
근데 비오거나 춥거나 햇빛 강하면 지하로 모여들고 좁은 지하추차장도 가로로 주르륵. 밖은 남아있고요.
그 아파트를 탈출해서 다행입니다.
그런거 아니면 그냥 차부터 들이 밀어야죠.
진짜... 기분 더럽더군여. 이해 할 수도 없었고... 으... 다시 생각해도 으... 열뻗히네여...
쫌 얌체짖하면 세상 잘 사는거처럼 보이기도 하고 헷깔리는 세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