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코로나 때문에
긴급생계지원금 정책이 나갈때도 여기저기 난리치더만..
이번에는 부동산과 관련해서도
"억울하다", "지지했던 정부에 의해 삶이 부정당했다" 등등의 글이 올라오는군요.
(심지어 추천글에도 뜨네요 ㄷㄷ)
그리고 글 내용을 보더라도..
자신이 가진것에 비해 대단한 불이익을 받는것도 아니고
또 자세히 살펴보면..
예전부터 있엇던 세법들이 대부분이던데..그걸 죄다 섞어서
마치 현정부가 한것마냥 주장하는 것도 그렇고..
진짜 "나문지" 맞나요? ;;
아니면 클량에서 말하는 진리인가요?
여튼 이런 저런 나문지가 있지만.. 그래도 클량이라
자료를 기반으로
사실이 아님을 밝혀주는 분들 덕분에 쉽게 선동당하지 않아서 다행입니다.
살다보면 이익만 보나요?
불이익 안참고 다 터뜨리면서 살았어요?
불이익을 왜 참냐면서요 ㅎ
살다보면 이익 보는 일도 있고, 불이익 보는 일도 있죠.
글쓴이 분이 말하는 건 불의보다 불이익이 싫다는 거잖아요?
노약자분들에게 자리 양보하는 불이익
가족/친구들을 생각하다가 발생하는 불이익.
다 뒤집고 살았나봐요?
합리만 따지지 말고, 바람직한 일을 따지며 살길 바랍니다.
바람직한 일이라면, 불이익도 감수하는게 사람다운 거죠
그냥 모지리 아니면 나문지같은데요...
끼어들기 좀 할라치면 가속페달 밟고, 크락션 울리고, 하이빔 켜고 ㅋㅋ
브레이크 패드 닳는 불이익은 못 참는 분들 ㅋㅋ
https://www.clien.net/service/board/park/14739837CLIEN
https://www.clien.net/service/board/park/14758370CLIEN
https://www.clien.net/service/board/park/15137107CLIEN
불이익은 못 참으면서 불의에는 참는 행동을 꼬집은거죠. 불이익 과 불의 모두에 목소리를 내라는 뜻입니다.
님의 이익을 추구하는 행동이 내 이익을 침범하니깐요!
이야 대댓글이 이지메수준이네요.
시니컬한 댓글이지만 현실적으로 일반적인 말인데
왜이렇게 발끈들하세요?
투표 한 사람들도 자신에게 닥치는 약간의 불이익을 감수하느냐 돌아서느냐 갈릴거에요...
미래당 지지하기는 병신같으니까.. 다른 정당이 치고 올라서길 기다리겠죠...
그러면 더 정신이 혼미해지도록 오늘 올라온 짤을 공유 드립니다. ㅎㅎ
https://www.clien.net/service/board/park/15136962CLIEN
솔직히 저도 이익보다는 대의를 선택할수는 있겠지만 불의보다 불이익을 선택하지는 못할 것 같습니다
사전적 뜻도 "이익이 되지 아니하고 손해가 되는 데가 있음." 이죠
애초에 내것이 아닌 것에는 큰 욕심이 없다보니 이익을 덜보는 것에는 민감하지 않아서 대의를 많이 선택하지만,
성인군자가 아니다보니 내것에 대한 소유욕이 강하여서 내것이나 내사람에게 피해, 손해가 발생하는 일은 선택을 못하겠더라구요 ㅠㅠ
그 여론몰이를 누가할까요?
집한채 있는 주위분들 보면 집값 올랐다고 좋아하십니다. 하지만 당장 그 집 팔고 전세로 갈아탈 생각은 안하시죠.
주위분들이 한채 있는 집값 올랐다고 돈벌었다는 생각에 상대적 박탈감은 안드는 군요. 여러채 가지고 있는분은 원래 넘사벽이니 생각하고 있습니다.
부동산이 올라가면 무주택자로서 배가 좀 아플수도 있겠지만 그렇다고 본인이 손해본건 아니지 않습니까?
반대로 집값이 절반으로 뚝 떨어졌다면 집 안사길 잘했다며 좋아했을까요.
2. 부동산
3. 주변사람들 얘기하며 민주당 걱정
4. 다음엔 민주당 안뽑을 것임
끝.
중위권이 10억대라는데 그걸 선뜻 대출받아 사려다 좌절된 사람이 이렇게 많았다니....
집값 안올랐는데요?
투기지역만 올랐고.
그걸 대책으로 투기를 못하게 하니 난리난 거죠
핑크당 무리는 인간이 아니므니다. ㅎㅎ
부동산 글에는 귀신같이 댓글다는 일베 어그로 ㅅㄲ들 ㅈㄴ 많네 ㅋㅋㅋㅋ
메모된 얘들은 정말 예측이 너무 쉬워
개인에 이득에 맞춰, 개인의 신념에 맞춰 지지하고 투표하는건데 그걸 부정하는거는 공산주의 아닌가요?
제글 어디에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지지하란 주장이 있던가요?
불의와 불이익에 대해 모르셔서 얘기하시는건지..
그리고 논리적이거나 합당한 주장도 아니고
나라가 어찌되었던 자신의 이익만 추구하기 위해서
사실도 바꿔서 얘기하는 사람들에 대한 얘기하고 있잖아요.
정권이나 시대에 따라 정책은 변할 수 있고 자신의 이익을 위해 각자가 나름의 극복 방법을 찾아야 할텐데요.
동감합니다
집값 잘 잡고 있습니다.
단지 일부 투기지역에만 투기돈으로 오르는데
그걸 실시간 대책으로 때려 잡으니
난리난 거죠..
임대사업자나 다주택자를 때려잡지 않고 왜 애꿋은 서민들 집한채 갖겠다는 소박한 꿈을 짓밟냐고 말들 하던데..
그 임대사업자나 다주택자들 중 상당수는 오래 전에 같은 테크 타고 이미 먼저 하늘로 승천해버린 사람들 아닌가 합니다.
그 사람들 바라보고 쫒아가지 말라고 얘기하는 거라고 받아들였습니다. 임대나 다주택은 세금을 통해 수익을 환수하고..
시장을 어떻게든 컨트롤해서, 서민들이 자기 대출한도 내에서 노력해서 집이든 뭐든 살 수 있는 세상이 와야할텐데..
스트레스 받아가면서 일 해서 돈 모아봤자 3년전만 해도 아파트 살 수 있던 돈이 빌라밖에 못 사니 화가 너무 나구요.
불이익이 아니라 이미 냈던 계약금 날리게 되는 불의입니다.
잔금을 아무 이상없이 낼수있는 사람에게나, 불이익이 이되겠죠.
뭘 어떻게 해주길 원하는지..
그 어떤 정책이 나와도 다 만족 못시킬텐데 말이죠
좋은 의미로 메모해두고 싶은 글귀네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