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쎄요. 어쩌다 출동하는 동네와 그 길목이라던지 해서 하루에도 수십번씩 싸이렌이 울리는 경우를 같이 얘기하긴 어렵죠.
시영
IP 112.♡.65.126
07-02
2020-07-02 17:53:22
·
@박살왕자님 저 위치도 그렇고 저 아래쪽으로 도 인근 지역 화순 등에서도 응급 환자들이 많이 오다 보니 타 지역보다는 몇배는 많이 울릴수도 있겠네요. 대학병원이 1개도 아니고 2개나 있다 보니.
사리의추억
IP 110.♡.15.65
07-02
2020-07-02 18:48:49
·
@박살왕자님 음.. 듣고보니 그럴수도 있겠네요. 밤낮으로 싸이렌 소리 듣는다면... 그래서 “조금만” 줄여달라고 했군요.
삭제 되었습니다.
삭제 되었습니다.
키즈_리턴
IP 182.♡.116.122
07-03
2020-07-03 00:21:24
·
@불안땐부엌Concerto님 이 댓글이 안 나올까봐 조마조마했어요..
레테클래스
IP 211.♡.96.92
07-02
2020-07-02 18:17:02
·
민원이라면 일단 무조건 다 들어주고 뭔가 조치를 하려는 사회행태 자체가 문제죠.. 이국종 교수의 응급헬기 사건들도 그렇고... 각종 아파트 단지들의 무개념 민원들도 그렇고.. 개소리로 짖어대면 가뿐하게 무시하고 오히려 그런 민원을 제기한 사람에게 유무형의 피해를 주는 시스템이 있어야지.. 일단 민원만 들어오면 벌벌 떨면서 무조건 민원자의 입장에서 뭔가 처리를 해주려는 공무시스템 자체가 문제입니다.
류평
IP 211.♡.140.218
07-02
2020-07-02 19:12:59
·
오히려 키워야겠던데요? 운전할때 창 다 닫고 음악틀고 공조기 돌리면 거의 안들려요....
ddungddi
IP 117.♡.17.128
07-02
2020-07-02 19:42:46
·
저런 몰상식한 민원을 넣으면 오히려 벌금을 물게하는 법이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어떤 민원은 민원인이 성질이 사납고 목소리가 크면 아무리 얼토당토 않은 민원도 들어주고 어떤 민원은 민원인이 유순하면 걍 생까는게 지방자치의 폐해인듯합니다.
SpaceFunk
IP 39.♡.57.176
07-02
2020-07-02 19:45:30
·
@ddungddi님
TShark
IP 116.♡.166.124
07-02
2020-07-02 19:46:02
·
저런 사람들이 다른 사람들 사정은 절대 안봐줌.
보딩보딩보딩
IP 222.♡.114.212
07-02
2020-07-02 20:02:46
·
119 응급차는 전혀 거슬리지 않습니다. 사설응급차가 볼륨최대에 난폭운전으로 엄청나게 많이 다니는데... 정말 응급상황인지 의심이 되긴 합니다. 체감상 119의 10배 정도 보이는것 같아요.
Siri
IP 117.♡.3.66
07-02
2020-07-02 20:31:44
·
@보딩보딩보딩님 119는 출동할 때만 사이렌켜고(그것도 작게) 돌아갈 때는 끄는 걸로 압니다
뭐 저렇게 크게 틀고 다니냐하고 쳐다보면 열에 아홉은 사설
삭제 되었습니다.
쿠쿠리
IP 175.♡.3.58
07-02
2020-07-02 20:13:30
·
저런 생각을 할수는 있어도 돈모아서 인쇄하고 하면서 안걸러지나요
refreshing
IP 27.♡.235.2
07-02
2020-07-02 20:15:04
·
저런 사고를 할 수 있는 뇌가 놀랍네요
삭제 되었습니다.
서비33
IP 223.♡.42.220
07-02
2020-07-02 20:22:08
·
본인은 살면서 평생 119부를 일 없다 이거죠
ecosave
IP 121.♡.37.92
07-02
2020-07-02 20:27:50
·
저따위 민원에는 “x까” 라고 한마디하고 끊을 수 있도록 조례라도 만들어야 할 판인듯요. 사이렌 듣기 싫으면 어디 산속에서 혼자 살다 혼자 뒈져야죠?
manee
IP 220.♡.61.119
07-02
2020-07-02 20:28:26
·
어이가 없네요. ㅋㅋㅋ
뻐꾸기가사는상자
IP 210.♡.141.50
07-02
2020-07-02 20:33:12
·
저기요. 플래카드가 맞아요. 플랜카드가 아니고. 죄송.
krazyeom
IP 112.♡.61.39
07-02
2020-07-02 22:54:16
·
@뻐꾸기가사는상자님 이글 달면 플래카드도 아니라고 댓글이 달립니다.
IP 121.♡.55.34
07-03
2020-07-03 09:00:35
·
@krazyeom님 위에 있네요. 배너라고
삭제 되었습니다.
개발돼지
IP 124.♡.158.89
07-02
2020-07-02 20:38:05
·
불나면 물을 조금만 뿌리면 되겠네요.
삭제 되었습니다.
원료약품및
IP 110.♡.58.99
07-02
2020-07-02 20:39:08
·
응급차에 가족 태워보면 그론말 안할텐데 샹놈들..
deft
IP 223.♡.10.89
07-02
2020-07-02 20:45:11
·
저기가 출발지나 도착지라면 고민을 좀 할 문제가 아닌가 싶습니다.
츄나만
IP 175.♡.147.61
07-02
2020-07-02 20:45:25
·
사이렌 울리는 차가 수시로 다니는 동네에 살아봤는데 이해가안되는건 아닙니다. 절이 싫으면 중이 떠나야해서 이사왔는데 이젠 배달오토바이가 고막테러를 하네요
@JamesBond님 상황설명을 좀 드리면요 아산병원 옆에 살았는데요 (20년전) 저렇게 되기 전엔 밤에도싸이렌을 켜고 다녔어요 그래서 밤에 힘들어하시는 분들이 많았죠 제 아내도 길바닥에서 자는 것 같다고 했어요
교차로 지나서 왕복 이차로 길인데 거기엔 아파트 학교 그리고 아산병원만 있어서 심야엔 다니는 차가 별로 없어요 필요할 때는 당연히 써야하겠으나 앞에 아무도 없을 때는 꺼주면 아파트 주민 입장에서는 좋지요
윌리119
IP 210.♡.250.1
07-02
2020-07-02 22:34:14
·
현수막이 아니더라도, 실제로 소방서나 일선 현장에서 사이렌 및 경광등 때문에 민원이 종종, 아니 많이 발생합니다.
거지같네
IP 115.♡.57.235
07-02
2020-07-02 22:40:42
·
자기들은 절대 소방/응급차를 사용할 일이 없다는 착각?
IP 222.♡.248.142
07-02
2020-07-02 22:46:22
·
그냥 최대치로만 출력하도록 법으로 규정해버릴 수는 없을까요? 저런 몰상식한 플래카드라니 ㅠㅠ
하늘바람유후
IP 211.♡.230.121
07-02
2020-07-02 22:57:20
·
집에서 아이들과 있을 때 사이렌소리 들릴 때마다 기도합니다. 이웃의 아픔이 소음으로 들릴 땐, 병원가서 검사 한 번 받아보시는 게 좋을 듯 하네요.
shf500
IP 223.♡.156.247
07-02
2020-07-02 23:02:08
·
현직 공뭔입니다. 주택 밀집지역에서는 소리를 좀 줄이고 출발하고 대로변에서는 크게 합니다만 여전히 비켜주지 않는 차가 많더군요. 병원에 거의 도착하면 의료진에게 도착을 알리고자 소리를 내기도 하지만 거의 줄이는 경우가 많았던거 같습니다. 하지만 상황이 급박하면 이런거 신경쓸 여유가 없어요~~
우공이산TM
IP 175.♡.20.161
07-02
2020-07-02 23:03:12
·
뇌가 없는 인간들이 주위에 의외로 많네요.
IP 1.♡.55.233
07-02
2020-07-02 23:08:03
·
교통 상황에 문제 없다면 이해는 가네요... 응급센터 인근이라면 119만이 아니라 사설응급차들도 밤새 수건씩 상당할테니 더...
IP 112.♡.209.164
07-02
2020-07-02 23:08:52
·
집이 병원앞이고 하루에 수십번씩 저 소리를 듣는다면...어쩌면 여기서는 조금만 줄여주세요가 다르게 보일수도 있을거 같네요.
삭제 되었습니다.
기타누락자
IP 121.♡.94.87
07-03
2020-07-03 00:06:32
·
주택가는 소음을 좀 줄인다치면 그 외에 지역은 보통 사이렌 소리의 10배는 높게 하고 다녀야 하는게 맞다고 봅니다. 워낙에 민원이 많이 들어와 줄일 수 밖에 없다고 하더라구요.
저도 사진 보고 황당하고 비판 댓글 읽으면서 공감 누르고 내려왔는데 대학병원이 두 곳이나 맞닿아있는 곳이라면 좀더 생각해볼 문제 아닐까 합니다 또 작성자님도 해당 플래카드가 걸린 위치까지 파악하고 계시고 댓글로도 지역의 특수성을 알려주는 분들이 있는데 이런 상황을 본문에 추가해 읽는 분들이 복합적으로 판단하고 비판의 수위나 방향을 설정할 수 있도록 해야 맞다 생각합니다 소방안전복지사업단 글 백번 맞지만 단면만을 전달해서는 다각도로 판단할 수 없지요
싫으면 중이 떠나야 한다 말할 수 있지만 병원이 자리한지는 꽤 오랜 일이고 그 사이는 감당할 수준의 스트레스였다면 현재 전대와 조대 병원은 이전보다 규모도 훨씬 키웠고 그만큼 집중되는 환자도 늘었습니다 짧은 식견으로 이 문제를 어떻게 해결해야 할지 모르겠지만 병원과 함께 수십년 자리를 지켜온 주민들이 그저 몰상식하다고 몰아세울 수 없을 것 같습니다
clibox
IP 121.♡.128.237
07-03
2020-07-03 00:37:58
·
저렇게 현수막 까지 걸어가며 부탁하는게 뇌가 어떠니 개념이니 하며 비웃으며 조롱할 일인지?
남의 일이라고 쉽게 말하지 맙시다
구렝구랭
IP 58.♡.32.7
07-03
2020-07-03 00:4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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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앞 소방서+대형병원+배달 오토바이들이 싸이렌 켜고 신호위반 하는 동네에 사는데 시끄럽긴 합니다. 다만, 줄여달라 그런건 생각해본 적 없고..배달 오토바이 싸이렌은 그물 던지고 싶다는 생각은 해봤습니다.
@쁜지님 전대병원의 전신인 자혜의원이 도청옆에 개원한게 110년 전인 1910년도 입니다 지금 학동 자리로는 1915년에 옮겼다고 하니 그자리에서 백년 넘게 있었네요 당시부터 광주 도심이 나뉘어질 때까지 중심가 인근에 제일 큰 병원이 있었던게 어찌보면 당연했던 거죠 화순으로도 일부 나뉘어 나간 마당에 전대병원 전체가 옮겨가기는 좀 어렵지 않울까 합니다 가까이 있어 좋은 점을 굳이 꼽자면 병상이 부족할 때 옆 병원으로 옮겨가기가 쉽다는 점은 있지요^^
사이렌이 볼륨조절이 되기는 하는지가 궁금해지네요..
시끄럽다는 민원이 너무 많아서 최소치 조절해서 다닌다고
위 글을 보시면 답이 대략 나오네요.
그게 평소에 볼륨줄이고 교차로 처럼 위험한 곳에서 응급차 운전자가 볼륨 조절하는거에요
모든 응급차가 가능한지 모르지만 마이크도 있어서 말로도 의사표현 가능합니다
사이렌 볼륨 키워서 소리내면 아무리 방음잘된 차에 타도 소리가 또렷히 들려요
머리는 모자 쓰려고 달고 있나...
응급차 부를일 있을때
싸이렌하고 경광등 꺼놓고 가면 되겠네요
우리나라는 진짜 작은편입니다.
차 뒤에뒤에서 키고 오는데도 잘 안들리니까요
미국산은 얼마나클지 ㄷㄷ
Clienkit3 Betatester/
요새 119소속 구급차들 보면 정말 긴급한 상황 아니면 싸이렌 울리지 않고 그냥 다니더군요..
정말 필요할때는 순간 잠깐 작동했다가 끄고요.. 민원때문에 엄청 조심해서 사용하는거 같습니다.
근데, 사설구급차들은 대충 봐도 긴급상황 아닐거 같은데도 수시로 싸이렌에 경적에 막 울려대면서 다니더군요..
궁금해서 여쭤보는 건데요...
긴급상황이 아닐 거 같은 것은 대충 봐서 어떻게 구별하시나요?
응급환자가 타있는지 차 안을 투시해서 볼 수 있는 게 아니고서야 그게 구별이 되나요?
권역 응급센터가 한동네에 두개라서 이해는 돼요
어렵네요. 그정도면 하루에 몇번 울리는게 아니라 밤낮으로 수십번 단위로 울리긴 할텐데..
근데 솔직히 감수하고 살아야 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요깁니다!
주변 거주자에게는 고통일 수 있습니다.
플랜카드를 붙이다니요...
음.. 듣고보니 그럴수도 있겠네요.
밤낮으로 싸이렌 소리 듣는다면...
그래서 “조금만” 줄여달라고 했군요.
이국종 교수의 응급헬기 사건들도 그렇고...
각종 아파트 단지들의 무개념 민원들도 그렇고..
개소리로 짖어대면 가뿐하게 무시하고 오히려 그런 민원을 제기한 사람에게 유무형의 피해를 주는 시스템이 있어야지..
일단 민원만 들어오면 벌벌 떨면서 무조건 민원자의 입장에서 뭔가 처리를 해주려는 공무시스템 자체가 문제입니다.
운전할때 창 다 닫고 음악틀고 공조기 돌리면 거의 안들려요....
사설응급차가 볼륨최대에 난폭운전으로 엄청나게 많이 다니는데... 정말 응급상황인지 의심이 되긴 합니다.
체감상 119의 10배 정도 보이는것 같아요.
뭐 저렇게 크게 틀고 다니냐하고 쳐다보면 열에 아홉은 사설
싸이렌 소리를 줄이는게 말이 되나요;;
문제해결 방법이 너무 잘못 됐잖아요...
저런 소리 못 할 겁니다.
상황설명을 좀 드리면요
아산병원 옆에 살았는데요 (20년전)
저렇게 되기 전엔 밤에도싸이렌을 켜고 다녔어요
그래서 밤에 힘들어하시는 분들이 많았죠
제 아내도 길바닥에서 자는 것 같다고 했어요
교차로 지나서 왕복 이차로 길인데
거기엔 아파트 학교 그리고 아산병원만 있어서 심야엔 다니는 차가 별로 없어요
필요할 때는 당연히 써야하겠으나
앞에 아무도 없을 때는 꺼주면
아파트 주민 입장에서는 좋지요
저런 몰상식한 플래카드라니 ㅠㅠ
이웃의 아픔이 소음으로 들릴 땐,
병원가서 검사 한 번 받아보시는 게 좋을 듯 하네요.
응급센터 인근이라면 119만이 아니라 사설응급차들도 밤새 수건씩 상당할테니 더...
대학병원이 두 곳이나 맞닿아있는 곳이라면 좀더 생각해볼 문제 아닐까 합니다
또 작성자님도 해당 플래카드가 걸린 위치까지 파악하고 계시고
댓글로도 지역의 특수성을 알려주는 분들이 있는데
이런 상황을 본문에 추가해
읽는 분들이 복합적으로 판단하고 비판의 수위나 방향을 설정할 수 있도록 해야 맞다 생각합니다
소방안전복지사업단 글 백번 맞지만 단면만을 전달해서는 다각도로 판단할 수 없지요
싫으면 중이 떠나야 한다 말할 수 있지만
병원이 자리한지는 꽤 오랜 일이고 그 사이는 감당할 수준의 스트레스였다면
현재 전대와 조대 병원은 이전보다 규모도 훨씬 키웠고 그만큼 집중되는 환자도 늘었습니다
짧은 식견으로 이 문제를 어떻게 해결해야 할지 모르겠지만
병원과 함께 수십년 자리를 지켜온 주민들이 그저 몰상식하다고 몰아세울 수 없을 것 같습니다
남의 일이라고 쉽게 말하지 맙시다
아예 이해가 안 가는건 또 아니긴 하네요.
낮에는 크게 키우고 다녀야 겠지만, 새벽에는 좀 줄이고 다닐수도 있긴 할것 같습니다.
리어카 같은 얘기는 너무 나가신것 같네요.
저 근처 학교 나왔는데, 저도 굳이 여기에 대학병원이 두개나 있어야 하나 싶긴 합니다.
특히 전대 병원은 여러모로 옮기는게 좋지 않나란 생각이 듭니다.
전대병원의 전신인 자혜의원이 도청옆에 개원한게 110년 전인 1910년도 입니다 지금 학동 자리로는 1915년에 옮겼다고 하니 그자리에서 백년 넘게 있었네요
당시부터 광주 도심이 나뉘어질 때까지
중심가 인근에 제일 큰 병원이 있었던게 어찌보면 당연했던 거죠
화순으로도 일부 나뉘어 나간 마당에
전대병원 전체가 옮겨가기는 좀 어렵지 않울까 합니다
가까이 있어 좋은 점을 굳이 꼽자면 병상이 부족할 때 옆 병원으로 옮겨가기가 쉽다는 점은 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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