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미애 법무부 장관이 다음 주 워크숍을 열겠다며 일선 검찰청의 감찰과 인권 업무 담당 부장검사들을 모두 소집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총장이 아닌 법무부 장관이 전국의 감찰 담당 검사를 소집한 건 전례 없는 일인데요.
워크숍 개최 장소가 '검언유착' 의혹으로 감찰 대상이 된 한동훈 검사장 근무지여서 배경에 대한 궁금증도 커지고 있습니다.
참석 대상은 각 청 감찰 담당 부장과 인권감독관 등 모두 46명
법무연수원에서 46명 검사 앞에서 공개적으로 혼내주실려는 모양인가 봅니다ㅋㅋㅋㅋ
법무연수원은 볼드모트 연구위원 근무지인데 나오실려나요 ㅋㅋㅋㅋㅋ 이날 휴가 내는거 아니죠??
윤석렬, 볼드모트 : ㅠㅠ
즐빠따 타임입니다.
/Vollago
https://archive.is/lGiLF
https://archive.vn/TpXH2
캬아 메모가 이렇게 정확하다니.
...특정 사건을 두고 장관과 총장 간 갈등이 고조되는 상황에서 추미애 장관이 소집한
이례적인 '감찰' 워크숍은 시기나 장소를 두고도 논란이 적잖을 것으로 보입니다."...
무슨 '논란'이죠? ~ㅎ
특정 검사들이 사실상의 항명을 하며 일탈행위를 하고 앉았는데
장관은 수그리고 앉아서 침묵만 지켜야합니까?
징계 됩니다만 구설을 피하기 위해 참아주는 것 같아요.
징계하면 언론에서 정치적인 탄압이라고 하며 검찰을 옹호하겠죠.
그런 분위기가 계속되면 국민여론이 또 조국장과 때 처럼 되어버릴수 있구요.
벌써 추미애 장관의 가족을 타겟으로 삼은걸 보면 저쪽도 작은 꼬투리라도 잡으려고 눈에 불을켜고 있는것 같습니다
작게라도 계속 빌미를 줘선 안되니
대의를 위해 지금은 참고있다가 큰거 한방에 보내려는듯 합니다
다만 민감한 자리기 때문에 야당의 선동, 여론 악화 등을 막으려면 누가 보고 또봐도 충분할만한 '명분'을 쌓아야 후폭풍을 최소화할 수 있습니다.
지금 추장관은 그런 명분을 쌓고 있는 거죠. 어제 '결단'할 수 밖에 없다...이런 코멘트도 상황이 심각하구나..하는 느낌을 전달하기 위한 의도구요.
한두가지만 더 걸리면 명분은 충분해지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2. 검찰 및 검찰청장은 법무부 산하 청이고 수장은 법무부의 감독을 받아야하는 청장이라는 걸 명확하게 인지시켜 줄것 같습니다.
3. 권한이 많은 검찰조직에 대해 감찰의 중요성 및 감찰 제대로 하라고 정신 교육시킬 듯....
그게 싫으면 옷벗고 나가면 됨니다
그러고보니 말씀대로 영화도 셋팅이 그러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