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상적인사고방식을 가진 사람이라면 말도안되는 감독,팀닥터,선배들의
비정상적인 잔인한 폭행에 좌절했을듯..ㅠ
스무 차례 이상 뺨을 맞고 발로 차여 갈비뼈가 부 러져도 하소연할데가 없다는 사실이 무섭습니다
지금 이순간에도 비슷하게 당하고있을 분들이 불쌍하구요..ㅜ 가해자들은 살인범폭행범으로 죄값을꼭받으면좋겠습니다
https://news.v.daum.net/v/20200702060116176
"이리 와, 이빨 깨물어!" 최숙현 선수 폭행 녹취록 공개
최민우 기자입력 2020.07.02. 06:01수정 2020.07.02. 06:06
...유족은 고인이 전 소속팀 경주시청의 감독과 팀 닥터, 일부 선배들에게 상습 폭행과 괴롭힘, 갑질 등을 당했다고 주장하고 있다.
YTN은 최 선수가 수년간, 피해 녹취록을 모았다며 폭행 당시 녹취록을 공개했다.
경주시청 철인 3종 팀 관계자로 추정되는 A씨가 “운동을 두 탕을 하고 밥을 한 끼도 안 먹고 왔는데 쪄 있잖아. 8.8일 때 너는 무슨 생각을 했니?”라며 폭언을 퍼부었다.
이에 최 선수가 “물을 너무 많이 마셨다고…”라며 말을 잇지 못했다.
그러자 A씨는 “네 탓이잖아? 3일 굶자! 오케이? 잘못했을 때 굶고 책임지기로 했잖아?”라고 다그친다.
이어 “이리 와, 이빨 깨물어!(찰싹) 야! 커튼 쳐. 내일부터 너 꿍한 표정 보인다 하면 넌 가만 안 둔다, 알았어?”라고 했다.
유족 측은 체중이 늘자 빵 20만 원어치를 억지로 먹게 해 먹고 토하고 반복한 일도 있다고 주장했다.
고 최숙현 선수의 훈련일지에도 가혹 행위의 흔적이 남아 있었다.
고 최숙현 선수는 ‘비 오는 날 먼지 나게 맞았다’ ‘체중 다 뺐는데도 욕은 여전하다’고 적었다. ‘차에 치이든, 강도가 찌르든 죽어버렸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수백 번 머릿속에 맴돈다’는 극단적인 표현도 있었다.
...
https://news.v.daum.net/v/20200702084336935
최숙현 폭행 당하는데 "비지찌개 끓었습니다".. 녹취록 들어보니
정소영 기자 입력 2020.07.02. 08:43
폭행과 학대를 견디지 못하고 극단적 선택을 한 고 최숙현 선수(23)의 가혹행위가 담긴 녹취록이 공개됐다.
최 선수의 유족은 지난 1일 그가 전 소속팀인 경주시청 감독과 팀 닥터로부터 상습 구타와 가혹 행위를 당해 견디지 못해 극단적인 선택을 했다며 폭행 과정이 고스란히 담긴 녹취록을 공개했다.
녹취록은 지난해 3월 뉴질랜드 전지훈련 당시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 녹취록에서 팀닥터는 "나한테 두 번 맞았지? 너는 매일 맞아야 돼" "그냥 안 했으면 욕 먹어" 등의 말을 내뱉으며 20분 넘게 폭행을 이어간다.
이어 최 선수의 선배로 추정되는 선수를 불러 "너는 아무 죄가 없다"며 뺨 때리기를 비롯한 신체 폭행을 계속한다.
감독은 최 선수에게 폭행을 가하던 팀닥터에게 "선생님 한잔 하시고 하시죠. 콩비지찌개 끓었습니다" 등의 말을 건넸다.
이들은 음주를 하며 고 최숙현 선수의 뺨을 20회 이상 때리고 가슴과 배를 발로 차며 머리를 벽에 부딪치게 밀치는 등의 폭행을 이어갔다.
녹취록에는 팀닥터가 "이빨 깨물어. 뒤로 돌아"라며 최 선수를 세운 뒤 폭행하는 소리도 그대로 담겼다.
또 감독이 "죽을래? 푸닥거리 한 번 할까?"라는 말로 최 선수를 위협하고 최 선수가 "아닙니다"라고 두려움에 찬 목소리로 반복적으로 대답하는 음성도 담겼다.
트라이애슬론 청소년대표와 국가대표를 지낸 최 선수는 소속팀 감독에게 중학교 2학년 시절부터 지도를 받아온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그는 상습적인 폭행과 폭언 등으로 정신과 치료까지 받았다고 한다.
최 선수의 아버지인 최영희씨는 "감독과 팀닥터의 폭행과 언어폭행, 학대도 있었고 (감독) 모르게 빵을 사 먹다 들켜서 선수 3명한테 빵을 20만원어치 사 온 다음 그걸 다 먹어야 재우는 가혹행위도 있었다"고 털어놨다.
최 선수는 지난 26일 새벽 가혹행위를 견디다 못해 '엄마 사랑해. 그 사람들 죄를 밝혀줘'라는 짧은 메시지를 남기고 세상을 떠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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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news.v.daum.net/v/20200701201318905
[뉴스데스크] ◀ 앵커 ▶
내가 무슨 일을 겪고 있는지 외부에 알리기 위해서 최숙현 선수는 폭행을 당할 때 이걸 녹음했습니다.
차마 제정신이라고 말하기 힘든 가해자들, 대체 체중 감량이 뭐라고 이런 폭행을 당해야 했는지, 최 선수가 직접 기록한 폭행의 순간을 김태운 기자가 보도합니다.
◀ 리포트 ▶
가혹행위와 폭행은 고2 때부터 시작됐습니다.
경주시청과 합동훈련을 할 때였습니다.
경주시청에 입단하자 정도는 더 심해졌습니다.
지난해 3월, 뉴질랜드 전지훈련 당시 최 선수가 직접 녹음한 기록입니다.
팀 닥터와 감독은 술을 마시면서 돌아가며 선수들을 폭행했습니다.
[팀 닥터] "너 오늘 거짓말해서 걸렸지?"
[최숙현 선수] "네." [팀 닥터] "이빨 깨물어. 일로 와. 뒤로 돌아. 이빨 깨물어. (퍽. 퍽. 퍽)"
최 선수는 이미 공포에 질려 있었습니다.
[감독] "울지 마라." [팀 닥터] "우리는 체중의 문제가 아니다. 왜 우리를 못 믿나?" [최숙현] "(훌쩍훌쩍) 아닙니다."
가혹행위를 못 이겨 1년간 운동을 그만두고 정신과 진료까지 받을 정도였지만 괴롭힘은 더 심해졌습니다.
[팀 닥터] "일로 와 이빨 깨물어. (짝) 근데 1년 쉬다 와 가지고 내가 봐도 감독님이 배려해 주더만 근데 거짓말을 해? 응?"
겨우 만 스무 살에 겪어야 했던 끔찍한 폭행.
이날 스무 차례 이상 뺨을 맞고 발로 차여 갈비뼈가 부러졌지만…
최 선수는 보복이 두려워 병원조차 가지 못했다고 진정서를 통해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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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빨 깨물어"…녹음에 담긴 '지옥의 기록' (2020.07.01/뉴스데스크/MBC)
조회수 6,732회
•2020. 7. 1
처벌못하는 현실이..ㅜ
대한철인3종협회!
https://www.triathlon.or.kr:453/community/board/
자유게시판
짐승같은 감독, 팀닥터도 자리 보존하며 잘 지낼테고요. 저런 인간들이 감독하고 팀닥터 하고 살아가는 사회라니...
대접받고 나중에 다른데서 또 사고치죠ㅜ
이래도 결국 나 못 건드리네? 이러고 더 가열차게 저러겠죠. 짐승같은 것들 입니다.
살아서 그 놈들이 처벌받는걸 봐야... ㅜㅜ
에휴.....
하늘나라에서 자유를 느끼며 편안하게 사시길... ㅜㅜ
에휴... 얼마나 힘들었을까. ㅜㅜ
그냥 죽여야 할듯
상처를 치료해줘야 할 사람이
상처를 내고 있었네요. ㅠㅠ
사적 복수는 더더욱 어려운 일이니
죽음으로서 여론 재판으로라도 단죄를 하는게 유일한 선택지가 된 것이겠죠.
그깟 운동 집어치우면 되지 않나 싶지만 그것만 준비하고 살아온 사람에게 다른 길을 찾아나가는 것도 쉬운 것은 아니니
남들 공부할때 운동만 해서 근본 배움의차이가
극복못하는 수준이에요
30살은 되어야 그나마 비슷해질까
아이돌들 보면 다 백치인게
남들 공부할때 춤춰서 그런겁니다
또 똑같이 운동하고 가르치고...
선배님들이 잘 이끌어 주고 후배들이 존경해 주겠죠
그게 저 판이니까
그판돌아가는 방식이..ㅠ
더러운놈
추후 학교에서 사람뽑을때 저런 이력가진사람들은 제외하는 법이 필요할듯합니다
인간같지 않습니다.
그렇다고 무슨 저 가해자들도 사회의 피해자입네 하는 소리가 아니라
우리 사회의 대부분이 성과주의 등에 매몰되어서 다른 것은 돌아보지 않고 오히려 불필요하다며 버리고 달려온 결과가 이런 게 아닌가해요.
저렇게 두둘겨 패고 비인간적인 대우를 해도 여전히 저 사람들이 어딘가에서 한 자리 해먹을 수 있는 건
두둘겨 패더라도 학생, 부모, 학교가 원하는 결과를 만들었다는 얘기로 바꿔 생각할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다른 분야에서도 마찬가지입니다.
예를 들어 영화계에서도 몇몇 잘나가는 배우들이나 또는 감독들의 스탭에 대한 폭력이 계속 고발되고 있지만 아마 많은 가해자들이 여전히 떵떵거리며 작품활동을 하고 있을 것입니다.(대부분은 소문만 무성하고 쉬쉬하고 있을 것 같구요)
얼마전에도 음대 교수가 학생을 성희롱(인지 추행인지)해서 문제가 되었던 뉴스가 있었죠.
비단 예체능계의 문제만이 아니라 간호사들의 태움도, 의사들의 레지던트, 인턴에 대한 폭력도(요새도 그러나요? 예전엔 이런 얘기가 꽤 많았는데 전 업계인이 아니라 그냥 카더라입니다), 유독 한국사회에 만연한 이 폭력과 갑질은 다만 한 두 명, 또는 특정 업계의 문제로만 볼게 아니라
우리가 어떤 사회를 만들어나가고 있는지 돌아봐야 할 필요가 있는 것 같습니다.
위계질서에의한 구타와폭행은 일제시대 일본군일본경찰들 악습이라고하더군요
다른 선진국에선 드문현상이니..
예전 뉴스 찾아보니 군대내 가혹행위로 인한 유죄 판결이
가해자 벌금 300만원 이었어서 논란거리가 됐던걸로 나오는데요.
.... 대한체육회 이기흥 회장이 "조재범 코치를 돌아오게 해주겠다"라고 발언했다는 증언이 입수되었다. 그것도 심석희 선수 본인 앞에서.심 선수의 가족들은 "이기흥 회장이 지난해 2월 평창 동계올림픽 기간 중 전명규 부회장과 석희를 불러놓고서 ‘조재범 코치 문제는 내가 해결해줄게. 잠잠해지면 돌아오게 해줄게’라고 약속했다"며 "이 회장의 얘길 듣고 석희가 큰 충격에 빠졌다"고 털어놨다. 대한체육회 회장이 폭행당한 선수의 2차 피해방지나 보호에 나서기는커녕 피해자 앞에서 ‘잠잠해지면 (폭행 가해자를) 돌아오게 해줄게’라고 약속했다는 점에서 큰 파장이 예상된다....
신상깠으면 좋겠습니다.
양궁보면 저짓거리 안해도 세계 1위 하는걸요.
https://www.hankookilbo.com/News/Read/201901211609077921
양궁계도 있었는데...이건은 일단 가해자가 무죄처리되면서 조용히 넘어갔습니다
아직 가해자들 실명과 사진 안 올라왔나요?!
썩은물 다 도려내야 할텐데..
부모님은 얼마나 억장이 무너지실지...
음주로 인한 심신미약상태서 했다고 적게잡힐수도있을듯한...
엘리트 체육 없애야 해요.
올림픽 메달 수에 목숨 걸지 말고...
일본처럼 동경대 야구부 가서 야구 하고 싶으면 공부해서 동경대 들어가야죠...
엘리트 체육에 들어가는 예산으로
초등학교에 수영장 하나 더 만들고
동네에 공영체육관 하나 더 만듭시다.
여선수를 뺨 20대 하아 진짜 ㅡㅡ
왜 다시 돌아갔을까요?
그 감독 그 코치였을텐데.
왜 부모는 그때 알리지못하고
저 아이는 다시 악마에게 돌아갔을까요.
너무 안타깝네요.
다른사람들 공부할때 운동만해서
진짜 단순 그자체에요
아이돌들 티비나온거 보면
머리속에 든게 없잖아요
그거생각하심 되요
한 30정도 되야 그나마 좀 해결되구요
20대 까진 그냥 운동올인이라
머리자체를 안씁니다
걍 시키는데로만 하죠
운동만해서 머리속에 들어있는게 없어서
할수있는게 없다구요
▦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기레기들아 이런 기사가 미친듯이 나와야 하는거야
ㅠㅠ
미안해요 최선수 ㅠㅠ
지위를 악용한 저런것들이 너무 많을겁니다.
꼭 처벌 받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