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냄새나는 옷을 입고 다니는 사람 때문에 힘들다는 글을 읽고 생각나서 글을 쓰네요.
저는 냄새에 많이 예민한 편입니다.
이 시기에 옷에서 냄새가 나는건, 그 사람의 땀냄새 라기 보다는,
옷이 건조될 때 잘못되서, 세균??같은게 증식해서 냄새가 나는걸로 알고있습니다.
젖은 빨래를 오래 뒀다가, 빨아도 냄새가 나구요.
괜찮은 빨래도, 이런 날씨에 좀만 늦게 건조기에 넣어도 냄새가 납니다...
한 번 냄새가 나기 시작한 옷은 그냥 다시 빨아도 좀 냄새가 남고, 식초나 락스 같은거에 담갔다가 빨면 괜찮아집니다.
저 같은 경우에는 락스도 많이 활용합니다.(흰티에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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냄새가 안나게 하기위한 모두가 아는 팁을 말씀드리자면...
1. 젖은 빨랫감을 오래 보관하지 않는다.
2. 빨래 후 세탁기에 젖은 체로 오랫동안 냅두지 않는다.
3. 건조대를 사용한다면 겹쳐지지 않게 하고, 날씨가 많이 습하면 제습기나 건조기를 활용한다.
가장 중요한건 옷이 젖어있는 시간인 것 같습니다. 젖어 있는 시간이 길어지면 옷에 조금 남아있는 세균이 번식하는것 같더라구요.
이미 냄새가 난다면??
1.식초가 들어간 세제를 사용하거나, 식초를 조금 사용해서 빨래를 한다.
2.흰 티셔츠나 난닝구(..?) 같은 경우에는 락스물에 담가놓는다.( 건져서 물에 잘 헹궈서 세탁을 한다.)
3. 가장 중요한건!! 냄새 나는 옷에( 젖은 상태로 오래 있었거나, 이미 냄새가 좀 나는경우...) 섬유유연제나 페브리즈를 사용한 후
냄새가 없어졌을거라 생각하지 말것. 섬유유연제는 적당량만 쓰는게 가장 좋습니다.
그 향기에 가려져서 괜히 냄새나는 옷을 입고 나갔다가 몸의 열기에 옷이 조금만 따뜻해져도 냄새가 스멀스멀 올라옵니다.
그러면 저같은 경우에는 그날 하루는 공치는겁니다. 정말 컨디션도 너무 안좋아지고 머리까지 지끈지끈하거든요.
어릴때는 부모님과 이 문제로 굉장히 많이 싸웠으나, 성인이 되고 나서는 빨래 해주시면 감사하게 입고...
냄새 나는경우에는 조용히 다시 세탁을 합니다.
다들 냄새 안나는 옷 입고 다니실 수 있으면 좋겠네요~!!
신세계를 경험하시게 됩니다. ^^
아.. 그렇군요.
저희도 세탁기에서 좀 두었던 빨래를 건조기로 돌리는 경우가 있는데요..
이 경우 건조기용 섬유유연제를 쓰시면 냄세가 안나더군요.. ^^
추가로 산소계 표백제 사용하시면 세균이 많이 죽습니다.
보통은 찬물행굼인데 온수행굼 가능한 세탁기면 더 좋습니다.
건조대에서 말릴떄 선풍기 / 제습기를 튼다.
빨래감에서 냄새가 난다면, 식초물에 담궈 뒀다가 빨래한다.
저는 섬유유연제 안씁니다.
자취생이다 보니 수건도 같이 빨다보니...
빨래는 최소 1주일에 2번은 하고요.
땀만나도 땀에서도 냄새가 난데요...ㅠㅠ
그래서 나이드신분들은 씻기를 자주해야하고 땀배출을 위한 운동 또는 사우나를 해야한다고...
그리고 배달같은걸 하시는 분들은 땀이 많이나서 어쩔수가 없겠죠...
저도 나이가 들어가면서 혹시나해서 샤워도 자주하고 귀뒤도 잘씻고.. ㅠㅠ
운동도 열심히 하기는 하죠.. 더블어 향수도 씁니다.
(식초 넣어봐도 냄새나서)
과탄산소다+베이킹소다에 뜨거운 물 넣고
한 10분 이상 담가놓은 다음 빨래하니까
냄새 안나더군요
베란다 창문 열고 널은 다음에 선풍기 틀어놓으면 장마철에도 금방 마릅니다.
오전에 빨래해서 널어놓은 속옷 벌써 다 말랐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