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 업무에서 그동안 안하던 자잘한 실수들도 조금씩 많아지고 있고 제 스스로도 컨디션이 많이 떨어진거 같아서 한달 정도 무급 휴직을 신청할까 고민중인데요. 이거 한달을 쉬면 두달 쉬고 싶어질거 같고, 한달 쉬었다고 컨디션이 올라올까 싶기도 하고.... 생각이 너무 많아지네요...
여유가 있고, 두달뒤에 복직이 가능하다면요.
한달 무급휴직 해봤는데.. 마치 일병 14박15일 휴가 나온것 마냥 번갯불 처럼 지나가더라구요. 어영부영하다가 금방 쑥 지나갑니다...
만약에 한달 무급휴직하시면 최소한 3주 정도는 시골살기 같은거 추천드립니다.
아무것도 안하고 삼시세끼 밥만 하고 산책 하기 ...
복귀 보장만 된다면 2-3개월 쉬는게 좋지만, 한달이라도 된다면 감지덕지죠.
/Vollago
가능하시다면 전 한 달 휴직계 내시는 걸 추천합니다.
근데 무급휴직시 사유는 그냥 쉬고싶어서 그런다고 하실건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