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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 더불어민주당이 단독 본회의를 열고 17개 상임위원장을 '독식'하기 직전에 열린 여야(與野) 간 최종 담판에선 거친 말과 고성이 오갔다. 박병석 국회의장 주재로 민주당 김태년, 미래통합당 주호영 원내대표는 오전 10시 국회의장실에서 만나 최종 협상을 시작했다.
그러나 불과 30분 만에 김 원내대표가 먼저 벌겋게 상기된 얼굴로 의장실 문을 박차고 나왔다. 그는 쏟아지는 취재진의 질문에 답을 피했다. 복기왕 국회의장 비서실장이 급히 따라나와 "김 대표님, 의장님이 찾으십니다"라고 했지만 김 원내대표는 "뭐! 됐어"라고 했다. 뒤이어 퇴장한 주 원내대표는 "협상이 결렬됐다"고 선언했다.
주 원내대표는 "법사위원장 후반기 2년이라도 교대로 하자는 제안을 했지만 그것마저 민주당이 받아들이지 않았다"고 했다. 그는 여당에서 '2022년 대선에서 승리한 당이 21대 국회 하반기 법사위원장을 차지하자'는 제안을 했다고 밝히면서 "기괴한 주장이다. '너희가 다음 대선에서 이길 수 있으면 그때 가져가 봐'라는 비아냥으로 들려 엄청난 모욕감을 느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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못가져가는거 지들도 아는거죠.
뭘 모욕감이나 ㅋㅋㅋㅋㅋㅋ
20대 때 한 패악질 보면 미통당은 상종못할 집단입니다.
자기네가 정권 가져오면 법사위에서 법안 틀어막고 할 이유가 사라지니까요.
중요 법안이야 민주당에서는 패스트트랙으로 올려도 되는 거구요.
/Vollago
자기 지역구 민심 생각으로
중앙정치 이따위로 하면
지금처럼 계속 골로 갈겁니다..ㅎ
하...주호영 똑똑하네..ㅋ
주호영 올~
사실 적시 명예 왜손 ㅎㅎ
곧 다가올 미래죠.
역시 다선 국회의원이라 다르네요.
워낙 선명한 기억이 남도록 확실하게 깽판을 쳐놔서, 민주당에서 전혀 양보할 생각이 없게 만들어놨어요.
여당 지지자들도 (웃기고 앉았네, XX 같은게... 포함해서) 그걸 TV 로 똑똑히 목격했고 기억하기 때문에 민주당의 강경자제세 수긍하고 있는 것 같고요.
솔직히 권성동 행패 수준이었으면... 어쩌면 '그냥 후반기 2년은 양보하고 말지' 라는 여론이 있었을지도 모르는데 말이에요.
그와는 별개로 저런 정치협상에 '모욕감' 같은 개인적 감정을 들이미는 건 또 뭔지... -.-;
비서실장 이름 답네요
이 말하기에 앞서서
"민주당이 7석을 제안했지만 법사위원장 주지 않아서 7석 제안을 받아들이지 않았다. 그래서"
"법사위원장 후반기 2년이라도 교대로 하자는 제안을 했지만 그것마저 민주당이 받아들이지 않았다"
라고 말을 해야지
누가 보면 민주당이 처음부터 1석도 주지 않을 못된 심보였다고 생각할 듯...
답이없음.....
#지역구 관리는깽판쳐놓고 시장할때는
아몰랑 지배속만차리고 의원선거때는
지역구민 구워삶고(선거때마다) 영구퇴출감
이기는 방법이 나와 있는데
그리 못하지요
너네는 영남 일부만 찍어 주니
그러지
그것도 놓치면
날아가는데
갑갑하지요
모두들
대한민국은 민주주의국가이고, 국민투표로 결정된 사항을 뒤집을 수 있는 건 없어야 합니다.
기레기들과 미통당은 지금 감히 국민 선거결과를 뒤집으려고 하는 겁니다.
뭔 말도 안되는 소릴하고 있어 짜증나게
대선 어림도 없다는걸 알기에
더더욱 분개함~~ㅎㅎ
꼬숩다,,
지금 모습들을 보니 믿을 수가 있고 처음 오해가 죄송하네요.
너무 중요한 것들이 산적한 지금- 코로나 관련 추경, 종전 선언, 공수처, 일하는 국회 등 - 쭉쭉 추진해 결말지어주시길 부탁드리고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