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석헬멧님 사실 이 문제 가지고 이야기할 때는 대전분기에 대한 이야기를 하시는 분들을 거의 볼 수 없었는데 대전분기 찬성하시는 이야기를 해 주셔서 개인적으론 참 반갑게 느껴집니다. 오송에서 갈라지느니 차라리 대전분기가 경제성, 수요 다 한 번에 잡을 수 있는 안이라 생각합니다. 차라리 대전이었으면 공사비랑 수요라도 다 잡지 오송은 휴...
@굽굽시님 돌아가면 얼마나 돌아간다고 호남선용 지선을 따로 내겠다고 하는 것이 말이 된다고 생각하세요..??? 배차수량을 늘린다거나 얼마든지 대안이 있고 수서역도 있는데...따로 내겠다고 하니..참 어이가 없군요..
아그리꼴
IP 116.♡.33.5
06-29
2020-06-29 13:2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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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굽굽시님 그렇다고 노선을 신설해야 할까요? 차량을 늘린다거나..그런 방안도 있을 터인데..저런 식으로 선 하나 쭉 그어서 신설하자 이런 이야기는 해 놓고서 충북 이기주의다 하는 건 여러모로 아닌 것 같아요...오송에 내려서 정부청사 가는 건 요새는 택시3만원 주고 택시 타는 일은 피할 수 있게 되었어요..
저렇게 되야 되는 거였습니다. 참 오래걸려서 원래 되야 하는 노선으로 돌아가네요. 아, 하지만 무안공항 경유해야 한다고 헛소리 늘어놓는 전남은 좀 맞아야 합니다. 오송보고 느낀게 없나요. 고속철 공항들어간다고 비행기-철도 환승할거라고 주장하는 바보들은 머리에 우동사리밖에 안 들어있나... 그냥 고속철 타고 한방에 가지 공항 들어가서 이착륙수속을 밟고 철도 갈아타는 미친짓을 왜 해요.
지금 이 구간 선로 용량 포화가 심각합니다. 인천 수원발 ktx마저 운행시작하면 그나마 여유 용량도 없죠.
삭제 되었습니다.
inoma
IP 218.♡.158.17
06-29
2020-06-29 06:3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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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초에 이게 정답이였어요. 오송역은 말도 안되는 헛짓거리
오마이갓_
IP 220.♡.91.35
06-29
2020-06-29 07:5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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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의 노선도는 교묘하게 사실을 왜곡해서 그려져 있습니다. 실제 지도를 보면, 호남선 시간 단축을 위해서는 공주역-천안아산역 직접연결이 가장 건설비가 적게들고 시간단축을 효과가 높습니다.
고속전철 이슈는 처음부터 정치적 속성이 있습니다. 세종역 신설 주장은 운행시간 감소 효과는 미비하면서 충북과 호남을 분리하는 정치적 효과가 있습니다. 공주역-천안아산역 직접연결이 아닌 세종역 신설을 주장하는 정치적 노림수가 무엇인지 고민해볼 필요가 있습니다.
삭제 되었습니다.
오마이갓_
IP 220.♡.91.35
06-29
2020-06-29 17:2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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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님 세종시는 고속전철역이 없지만 인구증가율이 전국 1위일 정도로 인구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습니다. 인구분산 효과를 상당히 거두고 있습니다. 수도권 인구를 세종시로 분산하려면 입법/사법/행정 모두 세종시로 이전하는 과감한 정책이 보다 효과적입니다. 노무현 정부의 신행정수도법을 보완 입법하여 재추진하는 것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사람들이 어쩔 수 없이 이용할뿐 이용하기 드럽게 불편하다는건데 그걸 왜 지켜주는건지...
정상적이었으면 대전-전주-광주 가 되었어야 하는데 공주-익산-정읍-광주 로 되어있죠.
정읍역 승객수보다 전주역 승객수가 4배는 많은데 라인이 저래서 시간만 더 잡아먹고 광주송정역도 위치가 도심이랑 아예 따로놉니다.
말씀하신 대로 전주를 패싱하지 않을 수도 있었는데,
오송으로 갈라지는 바람에 전주도 못 잡고 공주도 못 잡는 이런 일이...
저 경부 고속선은 현실성 제로죠....
이 지도 보시면 아시겠지만
오송은 조치원에서 동쪽으로 좀 이동한거고
천안아산역은 서쪽으로 이동해서 지었어요.
각자 지역사정에 맞춰 지은것일 뿐인데..
더 심한 구간도 보이는데 말이죠..
공주 논산 부여 3곳 밀당하다가..... 어정쩡한 위치가 되어버렸습니다...
이용제한요청하였습니다.
대전의 수요도 놓치고 천안아산의 최속달도 놓치고 이도저도 아닌게 되었습니다. 충북의 욕심때문에. 충북에서 미안해서라도 저렇게 해주지는 못할망정 ㅋㅋㅋ 그리고 수서역이 뭔상관이예요?? 수서에서 타면 오송안지나나요?? 분기가 문제인건데 ㅋㅋ 오송분기덕 공주역 바보된것도 있고. 이제와서 오송역 옹호하는것도 웃기네요 ㅋㅋㅋ 착공때부터 까인 이야기인데
타고 지도열어서 빨간점 보고있으면 속에서 천불이나는데
자신만의 편협한 시선으로 말이나 함부러 하는거 아닙니다
그래서 지금 오송역이 무슨역할을 하나요
대부분 욕할만한 내용인데
이건 욕하지 못하겠네요
너무 합리적이라...
근데 전 KTX보다는 새마을이 더 좋아 보이네요.
충북 사람들 진짜 이기적이에요.
당연히 미경유 소리 나오죠.
지역주민들 가깝자고 나라의 철도망을 쓰레기로 만들어버린 곳이
개인적으로 대전이나 청주에서 동해가는 노선이 빨리 생겼으면 하네요.
무려 국토교통부에서 발표하고 코레일에서 추진하고 있는 국가 기간 산업 계획입니다.
저렇게 세종으로 해서 거리가 짧아지면 시간과 요금이 빨라지고 싸집니다.
아, 하지만 무안공항 경유해야 한다고 헛소리 늘어놓는 전남은 좀 맞아야 합니다. 오송보고 느낀게 없나요.
고속철 공항들어간다고 비행기-철도 환승할거라고 주장하는 바보들은 머리에 우동사리밖에 안 들어있나... 그냥 고속철 타고 한방에 가지 공항 들어가서 이착륙수속을 밟고 철도 갈아타는 미친짓을 왜 해요.
지금 이 구간 선로 용량 포화가 심각합니다. 인천 수원발 ktx마저 운행시작하면 그나마 여유 용량도 없죠.
실제 지도를 보면, 호남선 시간 단축을 위해서는 공주역-천안아산역 직접연결이 가장 건설비가 적게들고 시간단축을 효과가 높습니다.
고속전철 이슈는 처음부터 정치적 속성이 있습니다.
세종역 신설 주장은 운행시간 감소 효과는 미비하면서 충북과 호남을 분리하는 정치적 효과가 있습니다.
공주역-천안아산역 직접연결이 아닌 세종역 신설을 주장하는 정치적 노림수가 무엇인지 고민해볼 필요가 있습니다.
세종시는 고속전철역이 없지만 인구증가율이 전국 1위일 정도로 인구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습니다.
인구분산 효과를 상당히 거두고 있습니다.
수도권 인구를 세종시로 분산하려면 입법/사법/행정 모두 세종시로 이전하는 과감한 정책이 보다 효과적입니다.
노무현 정부의 신행정수도법을 보완 입법하여 재추진하는 것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추진하기로 한다면 예타는 문제 없을 것 입니다.
이기적 주장은 할수 있다고 봅니다. 그걸 자신의 이익에 맞추어 행동한 정재계인사들은 문제라고 봐요.
오송역에 땅집투기한 정재계인사가 누구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