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www.sisain.co.kr/news/articleView.html?idxno=30823
2017년 기사입니다. 이미 이 때 불씨는 활활 타올랐고, 이런 내막을 그냥 놔둔채로 결국 올해 터졌다고 봅니다.
이 기사가 말하는 양측(정규직, 비정규직)이 주장하는 것만 복붙합니다. 저작권 위반이라면 삭제하겠습니다.
---------------------------------------------------------------------------------------------
공항운영·시설관리·보안검색·보안경비 등 지금의 용역 노동자들이 맡은 업무 대부분은 인천공항에 필요한 ‘상시·지속 업무’다. 정부 가이드라인상 정규직 전환 대상이다. 이 노동자들의 정규직 전환에 필요한 ‘자격’은 정말 ‘시험’으로 측정해야 하는 것일까. 비정규직 노조의 생각은 다르다. 한재영 대변인은 “인천공항 용역 노동자들은 평균 7년간 이곳에서 문제없이 같은 일을 해왔다. 그중에는 정규직 노동자들과 비슷한 일을 하면서도 임금은 절반 수준을 받고 힘든 조건에서 일해온 사람들도 있다. 이들 모두에게 이제 와서 시험을 보라는 것인가”라고 반문했다. 만일 그 일을 가장 잘할 수 있는 ‘자격’이 기준이라면, 같은 사업장에서 계속 그 일을 수행해왔다는 사실이야말로 자격의 증거라는 것이다. 소속이 바뀐다고 해서 이들이 하는 일이 달라지는 것도 아니다.
그런데 이 시험이라는 것은 정규직 전환 가운데서도 직접고용 전환에만 강하게 요구된다. 인천공항 사용자 측은 직접고용 시에는 시험을 봐서 경쟁하되, 자회사 등 별도법인 고용 때는 최소 심사만 한다는 방침이다. 하는 일은 같은데 소속이 다르면 시험을 봐야 한다는 얘기다. 정규직 노조 주장도 비슷하다. 장기욱 정규직 노조 위원장은 자회사도 공개경쟁 채용을 해야 하는지에 대해서는 “입장이 없다. 비정규직이 판단할 문제”라고 했다. 결국 직접고용일 때만 필요한 시험이다.
---------------------------------------------------------------------------------------------
결국, 직고용은 죽어도 안된다고 했는데 1,900여명의 보안검색 요원들을 ‘청원경찰’ 신분으로 직접 고용한 게 문제라고 하면서 주요 언론들이 신나게 왜곡한 결과가 지금 이렇게 여론이 만들어진 거라 봅니다.
씁쓸하네요. 정말 이렇게 생각한다면 하향 평준화가 맞을지도 모르겠습니다. 인국공을 매력없는 직장으로 만들어야 할 지도 모르겠네요. 그러면 애초 매력없는 직장이니 이렇게 이슈화도 덜 되었을테니 말이죠. 고용안정성과 높은 임금, 이 두 가지를 모두 갖고 누리는 정규직들이 어디 감히 날로 먹으려고 드냐는 식으로 나오는 이상, 갈등은 쉽게 가라앉을 거 같지 않습니다.
쫌 이슈에 대해서 종합적으로 컨트롤 해줘으면...
http://www.koreaittimes.com/news/articleView.html?idxno=98475
당초 보안검색 직원에 대해서는 경비업법상 특수경비원의 신분을 유지할 수 있도록 공사 자회사 소속의 정규직으로 전환할 예정이었다. 하지만 인천공사는 이들은 청원경찰로 전환해 직고용하기로 했다. 항공산업과 부동산 임대업 등을 하는 인천공사가 보안검색 직원을 직고용할 경우, 경비업법상 특수경비원 신분을 유지할 수 없기 때문에 청원경찰로 전환해 고용하겠다는 것이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15/0004369636?ntype=RANKING
https://n.news.naver.com/article/008/0004431635
기존에도 그런 사례가 많았엇는데 별 이슈가 안되었다가 단지 출처도 불분명한 카톡메시지가 퐈이어해서 참 한심해요..
자회사 직원이든 계약직이든 정규직화 하는게 뭐가 이슈가 될만한 일인지 진심 궁금합니다.
오히려 정규직화하면 다들 모범사례라 했엇는데요..
솔직히 그 톡메시지만 아니었으면 별 문제 없엇을 것이라 봅니다.
삼성과 같은 대기업이든 한전과 같은 공기업이든 혹은 다른 어떤 기업이든 간에, 필요에 따라 비정규직을 정규직으로 할 수 있는거 아닌가요?
그에 왜 이슈가 되고 왈가왈부할 거리가 되는지요?
이제까지 기업에서 그런 사례가 없엇던것도 아니고 비정규직을 정규직화 한다는게 이번 정권이나 사회에서도 오히려 권장되고 바래왔던 것인데 특별히 인국공이 이슈가 될 이유가 없습니다.
https://www.bpsc.co.kr/board/view.do?boardId=BBS_0000015&menuCd=DOM_000000106003001001&paging=ok&startPage=1&dataSid=971
그 형평성이라는게 좀 이해가 안가는거라서요..
예컨데 자회사로의 전환의 경우 솔직히 제가 이전에 다니선 기업에서 용역회사 직원 하도급 문제로 공정위에 벌금 때려맞고 시행한게 자회사 하나 만들어서 운영하게 하는 것이었는데(해당기업이름은 말할 수 없지만 지금 인국공과 거의 똑같은 상황입니다..)
이런 방식은 솔직히 꼼수라 보여지고요 사회적으로도 비판받앗던 사항이었습니다.
(왜냐하면 말이좋아 자회사지 기존 정규직과 사실 차이가 심해 정규직이라 보기힘들엇습니다.)
위에도 언급했듯 말이 좋아 자회사지 사실상 도급회사 취급입니다. (정부에서 하라고 하니 뭔가 하기는 해야겠고 그래서 짜낸게 자회사 하나 만들어서 편입시키는 방법입니다.)
노사정 합의라고 했는데 인공국의 경우 어떤 합의가 있엇는지 궁금하네요.
그리고 합의 여부를 떠나 그게 맞는 방향이라 보시는지도 궁금하구요.
비정규의 정규직 전환에 있어 만약 다수의 기업들이 위와 같은 방법으로 구색만 맞춘다면
사실상 정규직 전환이라는 대전제의 의미가 희석되는 것이죠.
게다가 윗분의 글을 읽어보면 일부가 합의하고 나머지 2개 노조는 반대를 했다고 하는데 이걸 합의라고 볼 수 없죠.
그리고 정규직 전환에 있어 사용자가 아닌 노동자의 입장에서 권익을 주장하는게 기존 직원이든 취준생의 입장이든 더 합리적이라 봅니다.
그리고 갑자기 인공국 이슈가 생겨나면서 정규직 전환에 대해서 부정적인 여론이 생겨나는지도 의문이네요.
기존에 오뚜기 등 기업에서 정규직 전격전환하면 다들 환영하는 분위기였는데 신기합니다..
https://www.kptu.net/board/detailSearch.aspx?mid=7F5FB493&idx=22696&bid=KPTU_GOODJOB
계약직으로 들어와서 결국 자기들이랑 똑같은 임금 받을것 아니냐.. (기준 정규직 입장)
둘다 참.. 애잔하기도 하고 이기심들도 대단하다 싶습니다.
정규직의 높은임금은 비정규직의 낮은임금으로부터 비롯된것이니까요..
그사람들이 공항업무에서 항상 필요없는것도 아니고요
한국공항공사에 비해서 인천공항공사가 임금이 높은건 사실이고 그 배경은 높은 순이익이니까요
그 순이익이 면세점에서 긁어온거긴하지만 비정규직이 임금이 낮아서 더욱 큰건 사실이니까요
정규직 전환하면 기존 사람들 임금이 준다는 이야기도 어디서 들은거 같네요..
이것보다는.. 비정규직의 낮은 임금으로 사가 이득을 보고 있으니 정규직도 갸선하는데 참여하심이 어떤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