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까지 가던 공연들은 아예 튼튼하게 해서 저정도까지는 하지 아니지만 2000년 초반에는 저거 땜에 경호원 분들 고생 많으셨죠..ㅎㅎ
레니
IP 114.♡.121.119
06-28
2020-06-28 21:4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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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 락페스티벌이나 콘서트보면 그냥 무대밑에 바로 관중이 있는 경우가 많던데.. 굳이 저렇게 공간을 줘야될 이유가 뭔지 모르겠네요 이유가 있다면 펜스를 제대로 쳐놓던지.. 경호원 떡대가 대단하긴 한데 단체로 저렇게 흔들어대면 저걸 버틸수 있을리가..
suvinon
IP 118.♡.28.92
06-28
2020-06-28 23:1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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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니님// 촬영용 카메라가 움직이는 동선이거나 연출상 출연자가 관객과 접촉을 위해 그라운드로 내려오는 경우가 있을 상황도 있고 이성을 잃은 관객이 뛰어넘어올때 제지하기 쉽도록 일종의 비무장지대? 를 만드는겁니다. 스테이지 바닥레벨이 한번에 올라가기 어려울만큼 높거나 다른 안전장치가 있지 않는 이상 야외무대는 저정도로 버퍼공간 만들어 놓는게 보통입니다.
도라이들같은...
콘서트에서 집단 헤드벵잉 중인거 같은데요
/Vollago
굳이 저렇게 공간을 줘야될 이유가 뭔지 모르겠네요 이유가 있다면 펜스를 제대로 쳐놓던지..
경호원 떡대가 대단하긴 한데 단체로 저렇게 흔들어대면 저걸 버틸수 있을리가..
공구리 쳐야 돼요.
안전불감증 같아보여요.
다치면 전부다 주최측 책임이라 그럴텐데...
저정도면 상당히 질서정연하게 즐기는 겁니다.
위험해 보일지언정 막상 버티는 중량은 되고, 국내관중들도 그정도 자제력은 있는 편이죠.
고 신해철이 국내 락팬들만큼 가장 이상적인 호응을 하는 관중이 없다고 할 정도 인걸요.
오히려 저기서 위험하고, 안전요원에게 끌려가는 경우는
술 거하게 마시고 슬램한답치고 여기저기 어깨빵 쳐대는 미군, 양키훃님들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