첩약 급여 수가는 첩약 한 제(10일분)당 14만~16만원 수준으로 조제탕전료 4만원, 실거래가 기준 약제비 3만~6만 원 등이 포함된 금액인 것으로 전해졌다. 환자 본인부담률은 50%로, 건강보험이 적용되는 것은 환자 당 한 제까지다. 복지부는 시범사업에 연 500억원 정도가 투입될 것으로 보고 있다.
할거면 따로 만들었으면 좋겠어요 한약용 건강보험.. 저는 한약 먹을 생각 전혀 없는데.. 추나도 내가 낸 건강보험으로 남들 받는게 불만인데 한약까지...
zemagis
IP 27.♡.217.10
06-28
2020-06-28 21:3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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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급루팡님 그런가요 저는 제 건강보험으로 비혼 성인남성인 제가 전혀 갈일 없는 소아과나 산부인과에 재정 쓰이는거에 불만이 없어요. 그게 원래 국민건강보험의 의의니까요. 내가 가고 안가고는 무관하게요
vlrmehd
IP 106.♡.142.131
06-28
2020-06-28 21:3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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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급루팡님 그런 논리면 애기때 이후로 병원근처도 가본적 없는 저는 소아과빼곤 건강보험 다 없앳으면 좋겠어요
시급루팡
IP 221.♡.16.32
06-28
2020-06-28 21:3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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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emagis님 소아과 산부인과는 선택의 문제가 아니고 한약은 선택의 문제 아닌가요? 국민건강보험이 개인의 선택에 따라 안해도 되는 곳에 쓰이는 게 싫은거죠
Twinkle
IP 49.♡.198.226
06-28
2020-06-28 21:3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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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급루팡님 그런 논리면 내가 낸 세금 나한테만 쓰게 하도록 해 줘야죠.
시급루팡
IP 221.♡.16.32
06-28
2020-06-28 21:3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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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lrmehd님 뭐 그래도 상관은 없겠네요ㅎ 그런데 위에 댓글에도 달았지만 그런식으로 호도하는 건 제 댓글을 완전히 잘못 이해하고 다신 거네요
시급루팡
IP 221.♡.16.32
06-28
2020-06-28 21:4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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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winkle님 뭐 그렇게 생각할 수도 있겠네요. 물론 제 댓글은 그렇게 의도하고 쓴 글은 아닙니다.
InFinity
IP 112.♡.150.96
06-28
2020-06-28 21:3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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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사의학ㅋ...
건보에서 까주는데 처방전 없이 의약분업은 안한다? 말도 안되죠ㅋㅋ
vlrmehd
IP 106.♡.142.131
06-28
2020-06-28 21:3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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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Finity님 처방내역은 지금도 물어보면 알려주고요, 다만 식약공용재재인데, 한의원에 유통되는 건 식약처 통과된약재인데, 식품은 통과못된 약재라서 한의사들이 처방전공개시 마트에서 사다먹는걸 우려하는거에요! 그럼 효과도 없고, 기타 부작용이 일어날 수 있는데 책임질사람이 애매해지잖아요! 오남용을 두려워하죠
논문으로 증명되었었던 전두엽절제술이나 영양제도 시간이 지나 부작용이 너무 크거나 치료비용대비 비효율적이라고 판명나면 다 버림을 받습니다. 의학에서는 근거가 없으면 버림받습니다.
한의학의 문제는 논리적 근거의 부재, 실제 국민건강과 무관한 의사결정구조입니다.
사상의학이 실제로 의미가 있나요? 머리속에서 상상해낸 의학은 혈액형 성격론보다 논리적 근거가 없습니다.
그리고 한약먹고 안 나아도 한의사한테 안 따지고 의사한테 가죠. 한약 먹고 부작용 생겨도 의사한테 갑니다. 한약은 병을 낫게 하는게 아니라 예방하는 것이다라는 말에 국민건강에 대한 한의사의 책임은 어디에도 없습니다. 그저 돈지랄하고 싶은 환자와 그 돈지랄로 돈벌고싶은 한의사만 있을 뿐이죠.
한의학이 정말 의미있다면 왜 전세계가 사상의학같은 한의학의 논리구조를 따르지 않을까요?
한약재가 효과가 있다고 한의학이 의미있는 학문이 되는것은 아닙니다. 그 한약재는 한의학이 있기전에도 효과가 있었고 한의학이 없어진 이후에도 효과가 있을테니까요. 실제로 많은 herbal medicine이 의학약제로 사용됩니다. Herbal medicine의 데이터베이스가 필요하면 그걸 의약학계가 연구하면 됩니다.
그나저나 급여화되면 나도 한약이나 한재 지어먹어야겠네요 어차피 보험료는 5천만이 나눠내주는데 못먹으면 ㅂㅅ이죠
저는 한약 먹을 생각 전혀 없는데..
추나도 내가 낸 건강보험으로 남들 받는게 불만인데 한약까지...
그런 논리면 내가 낸 세금 나한테만 쓰게 하도록 해 줘야죠.
건보에서 까주는데 처방전 없이 의약분업은 안한다? 말도 안되죠ㅋㅋ
약국에는 한약전문 조제사가 없어서 문제인건가요? 양날의 검인걸 알아야죠 그럼ㅋ
그래봤자 약국에서는 조제하면 건보료로 돈 들어오니 시장경제 원리에 따라
돈이 된다고 생각하면 한약도 조제 하지 않을까요?
지금 약국들 처럼 병원 있는 곳에는 약국도 따라 들어오듯이
한의원 있는 곳에는 한약 조제하는 약국도 들어올거고요.
이거 파이 나눠 먹는거 인정 못하면 그냥 건보료에 편승해서 득보겠다는 거죠 뭐
미용같이 시장이 확대대고 돈이 되면 급여화를 요구하진 않을테니..
시장이 작아지나 급여화를 요구하는걸텐데.. 세월이 무상하군요.
허준 나올때쯤 경한이 탑찍던게 엊그제 같은데
같은 효과를 낼 수 있다면 당연히 비용이 적은 방향으로 가야 하지 않나요? 안그래도 건강보험 고갈이라는 말이 나오고 있는데..
우선 해볼거같다는 예감이..
정 넣고 싶다면 따로 거기에 맞는 보험을 만들어서, 먹고 싶은 사람만 가입하고 돈을 내도록 합시다.
거저줘도 먹을 생각이 전혀 없고, 거기에 돈을 1원이라도 내고 싶은 생각 없습니다.
모든 시민이 의료혜택을 본다는 관점에서 병원신세를 전혀 지지 않고 살아왔어도 건강보험료를 내는데 있어서 아깝다는 생각이 안 들었는데, 웃기지도 않는 것이 곁다리로 붙어서 돈을 가져가겠다고 하니 황당합니다.
정책을 내는 양반이 뭔가 근본부터 의학에 대한 생각이 잘못되신 것 같은데, 제 정신을 차리면 좋겠습니다.
조선시대 왕과 신하의 얘기 중에 참 재미있는 문장이 있던데, 정책 입안자에게 그대로 얘기해 주고 싶습니다.
"님 도르신?"
수천년동안 사람살리는 일을 한 분야를
"주술" 이라 폄하 하시는군요
그만큼 검증됐다는 겁니다
양의학에선 정신과 치료로 머리에 구멍내는
수술울 아직도 하나봐요?
효과에 대해선 복지부에서 해야죠
동의보감에 나오는 내용을
복지부에서 다한다고 했나요?
뭘 근거로 검증안된 치료법을 시행한다고 비난 하시나요?
없으면 안하겠죠
구체적인 자료가 나오고 나서
비난해도 늦지 않습니다.
당시 의사들은 뇌의 기능에 대해 어느정도 알고 있었고 동물실험에서 효과가 있었으며 실제 수술을 받은 후 증상이 개선된 사람도 있었어요
물론 사망률도 높고 심각한 후유증도 있었습니다
투명인간은 그냥 좀..
수백년동암 기우제를 지냈으니 가뭄이 오면 기우제를 지내야하나요?
복지부에서 한다니 거기에 요청해 보세요
그정도 사실관계 확인도 하지 않고
뇌피셜로 없다고 단정지으며
비난하니
일반인으로서 비판한겁니다
한의학에선 업데이트된 교재가 없다고
단정짓는 근거가 뭔가요?
혹시 한의학과도 나오셨나요?
@yfLpi님
그만큼 검증됐다는 겁니다 라고 말씀하셔서 검증된 근거가 있는줄 알았는데 아닌가봐요 ^^
본인이
사용하거나 먹거나 하는 모든 제품에
검증된 근거자료를 갖고 있나봐요?
밥그릇 싸움에
상대방을 비난하려면 최소한
본인이 사실관계 확인을 해야죠
아직 급여 안됐는데요?
모두가 확인된 근거 있으면 뭘 시범으로 하나요?
바로 시행 하면 되죠
뭘 근거로 주먹구구식이라 하나요?
근데 그 영양제가 한약보다는 낫습니다. 논문도 많이 나와 있고요. 만약 그 기준대로 한약 급여 사업하면 급여가 될 한약이 하나도 없습니다.
정치적 목적으로 진행되는 거라 의학적 이유를 대봐야 어짜피...
아직도 의료보험 재정이 남아나나 보네요.
한의학의 문제는 논리적 근거의 부재, 실제 국민건강과 무관한 의사결정구조입니다.
사상의학이 실제로 의미가 있나요? 머리속에서 상상해낸 의학은 혈액형 성격론보다 논리적 근거가 없습니다.
그리고 한약먹고 안 나아도 한의사한테 안 따지고 의사한테 가죠. 한약 먹고 부작용 생겨도 의사한테 갑니다. 한약은 병을 낫게 하는게 아니라 예방하는 것이다라는 말에 국민건강에 대한 한의사의 책임은 어디에도 없습니다. 그저 돈지랄하고 싶은 환자와 그 돈지랄로 돈벌고싶은 한의사만 있을 뿐이죠.
한의학이 정말 의미있다면 왜 전세계가 사상의학같은 한의학의 논리구조를 따르지 않을까요?
한약재가 효과가 있다고 한의학이 의미있는 학문이 되는것은 아닙니다. 그 한약재는 한의학이 있기전에도 효과가 있었고 한의학이 없어진 이후에도 효과가 있을테니까요. 실제로 많은 herbal medicine이 의학약제로 사용됩니다. Herbal medicine의 데이터베이스가 필요하면 그걸 의약학계가 연구하면 됩니다.
한의학은 사실상 죽은지 100년이 넘었지만 좀비처럼 대중들의 미신에 기대어 생존하는 학문일 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