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펑 합니다)
KTX역에서 제가 직접 찍은 몰카인데 이런거 올려도 되는지 모르겠습니다.
악의는 없는데, 개인적으로 인상적이라 찍었습니다.
저도 부탁을 받아 스벅 핑크 가방을 겟해왔지만,
막상 저걸 들고 기차를 타기에는(길거리를 다니기에는) 좀 뭐랄까... 창피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드네요.
저딴걸(?) 받기 위해 그 새벽에 고생을 했다는것과
많은 사람들이 같은것을 가지고 있을텐데... 그걸 들고다니기엔 시선이 쏟아질것같다는 생각에 전 못 들고다닐것 같네요.
저분께 뭐라는게 아니라 그 가방에 대한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굳이 ;;;;;;; 뭘하든 신경 안쓰는게 맞지 않나 싶습니다;
윗분 말씀대로 개취 잖아요.
다만 저라면 창피해서 못 들고 다닐것 같다는...
왜 저걸 못받아 안달이 날까..하는 생각이 같이 들었어요.
굳이 이해할 필요 없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타인의 구매이력에 대해 이러쿵 저러쿵할 뒷얘기 할 필요도 없다고 생각합니다.
들고다니기 좀 애매하다싶엇던게
손잡이가 한쪽으로 치우쳐져잇어서
저 여성분이 들고 계신것에서 보이듯이 가방이 기울어져서.....들고다니고싶지않더라구요ㅎㅎ
다만..제가 저 가방을 들고 있고, 주변사람들이 다 들고 있다면? 그게 상황이 좀 웃길수 있을것 같다는 생각입니다.
똑같은 가방을 여러명이 동시에 들고 다니면...
/Vollago
2) 저분은 하나도 안 이상합니다
도촬 사진 올리시면서 자신을 대입하시는 거 보면.
2. 다른 사람이 외출할때 들고 있는거에 대해 비웃으시는건 별로 좋지않은거 같습니다. 왜냐면 여기에도 님이 생각하시는 그런분들 계시니까요. 의식하시는진 모르지만 여기에도 줄서시는분 굉장히 많은데 '저딴거'라고 표현하시면 그분들을 모욕하는게 됩니다.
3. 몰래찍은 사진 올려서 모두함께 뜯고 씹는 그런 조리돌림이 통하는 커뮤도 있긴 있는거같던데 여기는 딱히 그런 분위기의 커뮤니티는 아닌거같습니다.
2번.. 제가 비웃은거라 보셨다면 다시 한번 봐주세요. 그런 내용은 아니잖아요. 비하의 의도는 없습니다.
3번은 제가 잘못생각했습니다. 100번
그것을 굳이 한 단어로 표현하자면 '배설'과 '소통'의 차이랄까요..
규칙 내에서야 무슨 말이든 다 할수 있는 커뮤 게시판에서 뭐가 옳다 그르다라고 할수야 없겠지만
클리앙 모공 아니 '커뮤니티 게시판'이라고 하는곳의 기본 취지는 '소통'이라고 보는 입장에서
게시글의 댓글내용 역시 본문의 내용에 따른 보상 혹은 댓가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누가 더 이상한 사람일까요.
제가 사진의 그분에 대해 뭐라 한적 있나요?
사진은 들고 다니는분을 봤기에.. 더욱이 나는 못들고 다니겠다는 글이었고요.
사진을 올린것은 제 잘못이 맞습니다.
객관적으로는 비난이었다는 말인데
모닝후님은 혼자서 계속 사진 이야기만 하시네요..^^;;
사진은 제가 잘못한거 인정합니다.
글에 대해 내 의도는 나쁜게 아니었는데 이 글이 이렇게나 비난 받을 글이었나?
좀 당황스러웠습니다.
그리고 조금 전 다시 글을 보니
----------
저딴걸(?) 받기 위해 그 새벽에 고생을 했다는것과
많은 사람들이 같은것을 가지고 있을텐데... 그걸 들고다니기엔 시선이 쏟아질것같다는 생각에 전 못 들고다닐것 같네요.
--------
이 부분을 제가 그 여자분에 대해 표현한것이라 생각이 들 수도 있겠구나.. 라는 것을 깨달았네요.
저 부분은 순전히 제가 들고 다닌다는 경우의 생각을 적은 부분이었습니다. 그 여자분을 비난하는 부분이 아니었습니다.
저런건 상품성만으로 사는게 아닙니다. 그냥 문화현상의 하나로 이해해야 합니다.
저딴거라뇨
사진은 제가 잘못한거 인정합니다.
글에 대해 내 의도는 나쁜게 아니었는데 이 글이 이렇게나 비난 받을 글이었나?
좀 당황스러웠습니다.
그리고 조금 전 다시 글을 보니
----------
저딴걸(?) 받기 위해 그 새벽에 고생을 했다는것과
많은 사람들이 같은것을 가지고 있을텐데... 그걸 들고다니기엔 시선이 쏟아질것같다는 생각에 전 못 들고다닐것 같네요.
--------
이 부분을 제가 그 여자분에 대해 표현한것이라 생각이 들 수도 있겠구나.. 라는 것을 깨달았네요.
저 부분은 순전히 제가 들고 다닌다는 경우의 생각을 적은 부분이었습니다. 그 여자분을 비난하는 부분이 아니었습니다.
막줄에 ‘저분께 뭐라고 하는건 아니지만’ 이라는 문장 하나로 그게 퉁쳐진다고 생각하세요?
그 분께 뭐라하실게 아니었으면 애초에 이런글을 안 올리시는게 맞는겁니다.
사진은 제가 잘못한거 인정합니다.
글에 대해 내 의도는 나쁜게 아니었는데 이 글이 이렇게나 비난 받을 글이었나?
좀 당황스러웠습니다.
그리고 조금 전 다시 글을 보니
----------
저딴걸(?) 받기 위해 그 새벽에 고생을 했다는것과
많은 사람들이 같은것을 가지고 있을텐데... 그걸 들고다니기엔 시선이 쏟아질것같다는 생각에 전 못 들고다닐것 같네요.
--------
이 부분을 제가 그 여자분에 대해 표현한것이라 생각이 들 수도 있겠구나.. 라는 것을 깨달았네요.
저 부분은 순전히 제가 들고 다닌다는 경우의 생각을 적은 부분이었습니다. 그 여자분을 비난하는 부분이 아니었습니다.
어떤 사람이든 사고와 행동이 법적, 사회적으로 용인이 되는 한해서는 평가받을 필요가 없다고 생각해요.
나의 패션이나 외모. 말투. 내 취미 직장 등등
모든 사람을 이해시킬수는 없잖아요.
제가 모든 이들을 이해할 수도 없구요.
저딴걸...이란건 제가 들고 다닌다는 경우를 생각해 적은 개인적인 생각이었습니다.
그걸 들고 다니는 사람이 아닌, 제가 별거 아니라고 생각하는 가방에 대해 개인적인 생각을 표출하는것이 그리 문제가 되는걸까요?
상품을 까는.. 저딴걸이 아닌 더한 욕까지 써서 상품을 까데는 수많은 블로거 유투버 등은 엄청난 비난을 받아야 겠군요.
그렇게 받은 제가 생각하기에 저딴거...밖에 안됩니다.
문화현상. 유행이라 하지만, 개인적으로는 이해가 안되네요.
어차피 다른 가방 들고다녀도 1개 생산된 한정상품 아닌 이상 같은거 갖고다니는사람이 없진 않을거 같은데요. 이미 저딴거, 창피하다 라고 남들 다 보는데다 글 쓰신 이상 그게 비난이 아니면 뭔가요?
위에 적은 댓글 복사해서 붙힙니다.
사진은 제가 잘못한거 인정합니다.
글에 대해 내 의도는 나쁜게 아니었는데 이 글이 이렇게나 비난 받을 글이었나?
좀 당황스러웠습니다.
그리고 조금 전 다시 글을 보니
----------
저딴걸(?) 받기 위해 그 새벽에 고생을 했다는것과
많은 사람들이 같은것을 가지고 있을텐데... 그걸 들고다니기엔 시선이 쏟아질것같다는 생각에 전 못 들고다닐것 같네요.
--------
이 부분을 제가 그 여자분에 대해 표현한것이라 생각이 들 수도 있겠구나.. 라는 것을 깨달았네요.
저 부분은 순전히 제가 들고 다닌다는 경우의 생각을 적은 부분이었습니다. 그 여자분을 비난하는 부분이 아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