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www.ytn.co.kr/_ln/0103_202006270431413292
[한수정 / 서울 염리동 : 요즘 좀 열심히 공부하고 있었는데, 그 일이 터지고 나니까 내가 왜 공부를 하고 있지? 그런 생각도 들고, 저희 언니는 청소라도 해서 들어가야 하나….]
청소하는 사람도 정규직 되는데 뭐하러 공부하나...
이런 사고방식...
이거 보고 생각난 사람
이언주 "밥하는 동네 아줌마가 왜 정규직 돼야 하나?"
http://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2340792
몇년 버티기가 어디 쉬운가 ㅋㅋㅋㅋㅋㅋㅋㅋ
군대가기전에 어머니 드릴거라고 발전소에서 잠깐 일다닐때 느낀 바퀴벌레 보는듯한 표정은 아직도 잊을수가없네요
자기가 공부 안한다고 포기하는게 뭐 되는줄 아는데 아니더라구요 ㅎㅎ
감히 스펙없는 인간들이 같은 정규직을 할려고 하다니~ 세상 말세로다~
딴지 걸면 꼰대!
내가 왜 삼전 주식을 안 샀울까.
내가 왜 강남 아파트를 빚 내고 사지 않았을까.
다 결과론이고, 위의 3경우 모두 위험을 감수한 결과이고 비정규직도 마찬가지. 정부러우면 이제라도 열심히 청소해 보시길 바랍니다.
[한수정 / 서울 염리동 : 요즘 좀 열심히 공부하고 있었는데, 그 일이 터지고 나니까 내가 왜 공부를 하고 있지? 그런 생각도 들고, 저희 언니는 청소라도 해서 들어가야 하나….]
앞에 잘린 부분까지 가져왔습니다.
일부 소수를 제외하고는 대부분 시간이 흐를수록 결국 비정규직으로 빠지게 될거라는 겁니다.
결국 지금 고용안정화를 위한 인프라 구축해놓으면 본인들이 3040세대에서 혜택을 볼텐데,,
그 밥상을 걷어차고 있으니,,, 참~~ 똑똑한 청춘들이라 느낍니다.
왜 안하는데?
요즘 최근 이슈 이후로 나오는 말은
청소일이 정규직이였으면 진작에 했을거다 라는 식으로 이야기 하더군요. 진심인지 모르고 하는 소리인지는 모르겠지만요...
이번 보안쪽 일도 이전 부터 정규직이였으면 그쪽으로도 사람들이 몰렸을거다 라고 하더군요.
어찌보면 중소기업 가지 않는 이유와 비정규직을 하지 않으려는 이유가 같을지도 모른다라는 생각이 들긴 합니다.
그렇다고 저런 발언이 맞다라는건 절대 아니구요.
언젠가부터 안정만을 최우선으로 생각하게 되어버린건지 ... 이렇게 되어버리네 안타깝기도 합니다.
때와 장소에 따라서 어떤 기능이 대접받는지가 다 다른데 획일적으로 공부하고 있었는데요는 진짜 게으르네요
그러나 행정고시를 보느라 다른 기능을 습득 못해서 취직이 안되었다는것은 누구의 잘못이 아닙니다.
선택의 자유가 결과까지 보장할 수 없다는 예일 뿐입니다.
기업이 자기 이익을 위해서 만든 아웃소싱 제도를 같이 반대해서 싸워야죠..
그래야 수정씨도 정규직 될 확률이 높겠죠...
평생 그 넓은 공항 돌면서 청소하는게 쉬운줄 아나보죠
일례로
저 인천 공항 편의점 야간 알바 해봤는데
당시에 청소하시는 아주머니들 편의점 폐기 음식 얻어가셔서 식사하셨습니다
어차피 본사 직영이라 그냥 다 버리는 음식인데
폐기가 많이 다양하게 나오면 몰라도 거의 안나오면 빵 하나라도 달라고 하셔서 가져가셔서 그걸로 드시던데
참 저렇게 생각하는거 보면
왜곡해서 보도하는 언론들에 속아넘어가는 사람들도 안타깝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