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벅 호갱인 와이파이님 때문에...
가끔 대출서서 사주긴합니다만...
사십중반을 넘어... 명품에 환장하는것도
아니고... 또 어차피 마시는 음료라
사치스럽다 할수없고..
가끔 지인들이랑 도장받으러 투어다닐때도...
전 귀여워 보이던데요?
스벅관련 용품은 시즌때마다 눈에 들어오는건..
용캐 구하시는 와이파이님 덕에
제것도 하나씩 생기고는 있습니다만...
레디백도 이쁜걸 떠나서... 서방하나 써라
하며 던져주길래...
사용처를 찾다보니... 아패프로12.9도
딱 들어가고... 폰 악세서리랑 헤드폰등
다양한 악세서리도 깔끔하게 들어가고..
1박 2일 짧은여행에
속옷이랑 면도기등 개인용품들 와이프랑
안섞이고 좋던데...
왜 불편하세요?
클량보는 마누라가... 옆구리 찔러 적는 글 아닙니다.
불만이 있다면 스타벅스에 있죠
인터넷으로 예약하고 수령하기 정도 충분히 만들수있는데 이 코로나 시국에 줄서기를 시켜야 하는지 이정도?
그럴수도 있겠네요...
그런데 새벽에 지나가다봐도...
딱히 많은분들이 줄서는건 아닌거 같던데..마스크도
잘 착용하시고..
여튼 좀 편하게 받으면 좋겠지만...
스벅 상술에 노예가 집에 서식하시다보니..
딱히 할말이 없네요 ㅋㅋ
평소 사서 마시다 쿠폰이 완료되어 수령하는것도 아니고...커피는 사서 그냥 버리거나 남주고 가방만 챙겨가는게 보기 안좋을수는 있죠.
그럴거면 그냥 커피 구입자에게 돈을 받고 팔던가...
열정은 부럽죠 ㅠ ㅠ
저도 관심밖일때도 가끔 희생당합니다.
농담이고 그냥 본인 좋은대로 사는거죠
서로 피곤하지않나요 이런 소소한걸로 남 신경쓰면 ^^
스벅지나가다...줄 보면
어? 또 호갱질 시키나보다...
그냥 속으로 한마디하고..마는거죠 .. ㅋ
줄 세우는 것도 나름 재미
그 분들의 열정도 대단해보이구요.. 나는 저런 열정이 왜 식었나 반성도 해보구요 ㅋㅋㅋ
되팔렘이 많나요?
실사용할거만 구해오는터라...
되팔이가 저렇게 판치는데 홍보 목적으로 방치하는 신세계는 이해되면서 신기하기도 하구요
또 저먄한 홍보가 어딨을까?요 라지만...
괘씸하긴 합니다.
말씀이... 이벤트 시작전..
저건 내거다 싶은.. 2~3일 안에 승부보라네요..
ㅋㅋㅋ
또 그걸 구지 표현해가며 깎아내릴 필욘없죠..
한때는 스타벅스 커피를 즐기는 것만으로 이상한 사람 취급 받을때도 있었죠.
밥보다 비싼커피를 마신다며....
그것과는 별개로... 보면서 드는 생각은 얼마나 갖고 싶으면...하는 생각과 핑크가방은 이쁘구나... 이 두 생각 뿐....ㅎ
남이 줄을 서서 갖고 싶어하는데 그게 왜 불편한지... 그게 더 이해가 안간다는 정도네요...
아무튼 핑크는 이뻐요... 색이 촌스럽지 않고해서 인기가 많은 거 같아요.
덧붙혀..... 코로나 시국에 줄을 세운다!라는 부분도..... 다 각기 예방법에 대한 생각을 갖고 계시겠죠..
개인들이 잘 알아서 하겠지라고 판단하고 있습니다.
저리 인기많구나..라는 새로운 깨달음
늘 마시던 음료를 마시는데, 며칠 지나면서 잔 수가 모여서 가방이 꽁짜로 생기네. 이런 거면 이상해 보이지 않습니다.
한 번에 마시지도 않을 음료를 구입해서 버리고,
새벽부터 줄서고,
이런 열정이 좀 과하다 싶기는 합니다.
하지만, 그 돈과 시간도 그 분들 것이고 그 분들 마음대로 쓰는 것이나 왈가왈부하면 할 필요는 없다고
제 머리로는 판단합니다. 다만 가슴으로는 이상하다는 느낌은 있습니다.
그 가방을 비싼 값에 되팔이 하는 경우도 있는 것 같습니다.
이런 경우 이윤이 되니 새벽부터 줄서고, 먹지도 않을 음료에 투자를 하는 것은 이해가 되기는 합니다.
저는 이런 열풍에 참여하는 사람들
유행에 민감하고 열정적인 사람들이라고 보는데
저처럼 의욕없는 사람들은 부럽기도 합니다 ㅎㅎ
그냥 피차 쿨해지면 되지 않을까요 ??
불편하게 생각하는데 나름 합리적인 이유가 있다면 그런가 보다 생각하면 될일이네요
자신만 떳떳하면 주변 신경쓸 필요가 없다고 봅니다
그런게 불편하면 맛집 줄서는것도 불편하죠
안 불편 하시면 계속 스벅이 불편이어야
하고요
안불편이면 아몰랑 사은품 주는건 선택적 불매 할거야
같은경우에요 더 쉽게 말해서 유니클로에서 미니 휴대용 케이스 준대. 유니클로 10만원치 사로 가서 받았어요
자랑이랑 같아요
나이먹고 이런거 언제해보겠어용
자기돈 자기 노력들여 겠다는데 뭐 이해는안되긴하지만..
그게 뭐라고.
명품백은 명품이란 값어치라도 있지. ㅎㅎㅎ
"왜 사람들은 같은 것을 가지고 싶어하는가?"
그리고 언제 "다른 것으로 갈아 타는가?"
유행에 대해서 연구해보면 마케팅에 도움이 될 것 같아요.
막줄이 거짓이군요...
새벽부터 서있는 거 보면 저는 좀 한심하긴 해요.
"저거 받아도 잘 쓰지도 않으면서 ... 하면서 뭐할려고 그러지?"
근데, 제 다른 취미나 행동들도 관심없는 다른 분들이 보시기엔 매우 한심해 보일거 같네요.
같은 거 아닌가 싶어요.
그리고, 좋아서 자기가 자기돈으로 취미활동 하겠다는 데 굳이 남에게 이해받아야 하는 것도 아니죠.
(양이 작고, 시이즈 키우면 비싸짐)
빽다방 다니는 1인
혹시 갈일있으면 오늘의커피 외엔 먹질않으니
물론 그 어떤행동에대한 피해발생은 책임져야되고
욕먹을수 있죠
작게는 그주위 쓰레기, 소란, 교통방해....
크게는 코로나 집단발병
코로나 때문에 우려스러운 점은 있지만요....남의 이야기라 생각되어서 별생각없이 보게 됩니다.
클리앙에 자랑처럼 올리는게 이상하긴해요. 뭔 대단한거라고.. 자꾸 올리니깐 정말 대단한건가? 하다가도 그냥 별로 관심이 안가는데 기분 별로 안좋은 수준..
근데 이런 마케팅은 좀 저질인거 같아요. 고객을 좀 바보로 만드는거 같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