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저는 편의점 삼각김밥을 그닥 자주 사 먹지는 않았는데, 가끔 간단히 점심 먹고싶을 때는 아침에 사서 출근하는 편입니다. 속 답답할 때 삼김 하나랑 커피 하나 먹으면 배도 안 부르고 좋더라구요.
오늘 처음 보는 삼김이 있었는데요, 무심히 집어와서 지금 먹고 있는데 어어....정말 맛있네요 ㅎㅎ
일반 삼김보다 조금 크기가 크고, 계란을 간장에 졸여 삼김으로 탄생시킨 건데..넘나 맛있어서 더부룩한 속이 기억이 안나면서 하나 더 먹을 수도 있겠다 싶습니다. 크기가 커서 일반 삼김 하나 먹을 때보다 배부르고요.
이제껏 이걸 못 본 이유가...맛있는 건 아는 사람들이 가장 먼저 픽 해서 제가 볼 새가 없었던 게 아닌가 싶은...
암튼, 크기는 약간 크고 간장에 졸인 계란장 비스무레한 이름의 삼김이 보이면 꼭 드셔보세요.
+ 사진은 없죠. 흡입 끝.
근데 저도 먹짤없는
이유가, 먹을게 앞에있으면 이성을 잃고 다 쳐먹어서라죠 흑흑...
제가 생각보다 삼김 맛을 다양히 접하지 못했네요..
공감 클릭 할까말까 잠시나마 망설였던 자신을 원망 할까말까 주저하다 반성만하고 가요..
와사비 못 먹는 1인
/Vollago
/Vollago
원래 김에 뭘 싸면 다 맛나다고 배웠습니다.
그리고 저는 10분후에 길건너 썹웨이 갈껍미당!!
썹웨이 갈 생각에 흥분 된거는 아닙니다. 히히히
그냥 오늘 하루 쭉...굶으...........=3=3=3=3
똑같은 참치마요나 전주비빔도 편의점마다 차이가 있어서 저는 특정 편의점의 삼김만 먹죠 ㅎㅎㅎ
잘 뭉친다.
파전으로 감싼다.
여유있는 양을 만든다.
경비아저씨께도 갖다 드린다.
먹는다.
파전삼각김밥 상표 및 특허출원을 심각하게 고민한다.
집어치우고 걍 일한다^^*
가게 상호도 있었는데 ㅎ
다이어트만 안했으면 하루에 하나씩 먹었을듯
물론 삼김과 그냥 김밥 다 있는데 그냥김밥이 더 낫긴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