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6월 12일 싱가포르에서 있었던 1차 북미정상회담과 관련해서 다음과 같은 대목이 있다.
"6월 말에 트럼프 대통령은 미국과 문재인 대통령 사이에 간극이 커지고 있다는 것에 주목했다. 이 간극은 우리를 불안하게 했다. 문 대통령이 행동하는 것을 지켜보며, 트럼프는 문 대통령이 미국과 다른 아젠다를 갖고 있음을 알아차렸다 여느 나라 정부와 마찬가지로 문 대통령은 한국의 국익을 최우선에 두고 있었다.
One important point Trump made at the end of June underscored the potential of a division growing between the US and Moon Jae-in, which increasingly concerned us. Having watched Moon in action, Trump came to understand that Moon had a different agenda from ours, as any government prioritizes its national interest."
번역자주)
나는 윗 대목을 읽고 마음이 뭉클했다. 문 대통령은 볼턴이 인정할 정도로 우리나라의 국익을 위해 최선을 다했던 것이다.
볼턴은 상대를 대화가 아닌 힘으로 굴복시켜야 하고 필요하다면 전쟁도 불사한다는 마인드를 갖고 있다. 볼턴의 회고록에 열광하기 전에 그가 얼마나 위험한 인물이고 재직 당시 한반도의 운명은 얼마나 위태로웠는지 다시 상기할 필요가 있다
엥??? 그럼 볼턴이 우리 나베스트와 홍발정은 어떤 인간으로 생각하고 있었던거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런 사람이 진짜 보수죠.
미국이 시키는대로 다 따라하는 것이 결국엔 이기는 길이라고 굳게 믿는 거죠.
마치 주인이 내일 잡아먹을 걸 모르고 순진하게 자꾸 기어오르는 멍멍이랄까...
이걸 뒤집어서 생각해보면,
저들이 보는 문대통령도 자기들의 편견으로 해석해서 중국몽 따라다니는 시진핑의 푸들이라고 해석을 하고 있겠죠.
건너편의 보수들이 보는 위기는 중국이나 북한에게 잡아먹힐까봐 쓸데없는 공포에 사로잡혀 있는거고,
이쪽은 자기나라 아니라고 실사 배틀필드를 한반도에서 찍으려는 미친놈들을 경계하는거겠죠.
그전 박근해님은
드라마 옷빨 여행에 관심이 있었다
그 당연한 것조차
못하던 시절이 있었죠.
국익 보다 사익추구에
여념이 없던
연넘이 있었죠.
넘 답답하네요ㅠ
존나베충.
둘 사이의 관계는??? 바로~~~~~~~~~~~~~~~
아베, 일본정부랑
"볼턴이 꾸준하게 아베 정부, 일본 정부하고 한반도 문제를 거의 뭐 일란성 쌍둥이처럼 생각을 공유해 왔다" 라고 합니다.
https://news.v.daum.net/v/20200624102103578
아무리 볼튼이 미친놈이라도, 최소한 순한맛 정도로 볼튼의 생각을 미국정부내 관료들이 공유하고 있었단 의미 아닐지...
트럼프라는 희대의 조커가 나오지 않았으면 하노이같은 건 애초에 존재할 수가 없었겠죠.
그러니 북한이 얼마나 애가 닳겠어요. 트럼프가 굳게 닫혀있던 미국과의 협상길에 유일한 빛이었을텐데...
아전인수격 해석이 어디있어요?
1. 메모는 과학이네요.
2. "...as any government [would](역주) prioritizes its national interest"
"모든 정부가 각국의 이익(국익)을 최우선시하듯이" 라는 의미입니다. 문 대통령이 대한민국의 국익을 최우선시했다는 말이죠.
3. (한숨)
역시 메모는 과학
본인 문해력에 문제 없는지부터 생각 해보셔야......
그 볼튼이 인정하는 문통이죠.. ㅋ
그나저나 관리자께서는 일 안하나봐요~
아직 두개 더 남았군요
가 적당한 표현이 아닐까 싶네요. ㅎㅎ
참고로 @djqtsmsdkdlel님 은 저도 이미 메모되어 있네요
영어 해석을 왜곡하고 있잖아요?
이런 분에겐
テメーの国に帰れ!
정도가 낫겠습니다.
저도 할랬는데 벌써 세개 다 써서...
감사~
게다가 왜인들의 특징처럼.. 영어를 잘 모르는..ㅋㅋㅋ
그거 몇 줄된다고.. 그정도 해석도 못해서야..ㅋㅋㅋㅋㅋㅋㅋㅋ
자국의 이익이 아니라 자신의 이익을 생각하는 대통령들이었으니..
자기 이익 더하기 왜국과 미쿡의 이익과 시리와 떨거지들 이익까지 챙겨야 하니...
국민은 배곯리고 말이죠.
또 사진찍어서 구글번역만해도 완전 문외한 아니면 웬만큼 내용 파악될 정도로 번역되요
영알못인데 500페이지 넘는걸로 PDF 다운되더라고요. 긁으면 긁혀요. 긁어서 번역기로~
딸랑거리고 지 밥통만 챙기는 대통령만 보다가 얼마나 당황했을까요.
맘에 쏙 들어부러~
문재인이 국익을 위해 미국-북한을 설득하고 있을떄, 이 18년 정치인은 뭐하고 있었나? 18.....
문프 : 한국의 국익을 우선으로 생각하는 사람
나베 : 나와 일본과 생각과 이익이 동일한 사람
지난 70년간 대한민국의 역사위에서 얼마나 많은 지도자들이 자신들의 본국을 지키고, 발전시키겠다는 사명을 잊은체 외세의 딸랑이가 되어서 자신들의 이익만을 대변해왔는지 저들의 인식으로부터 그것이 적나라게 드러나는군요....
문재인 대통령이 지금 하는 것은 '당연한' 것입니다. 대통령은 자국의 이익과 자국민의 안전을 최우선시 하는것이 옳은 것이지요. 당연한 것에 쉽게 감동하게 되고 행복하게 되는 것이... 좋지만은 아니하고 씁슬합니다.
물론 변화가 일어나고 있다는 것에 대해서는 저도 좋게 봅니다. 하지만 앞으로는 당연한 것이 당연한 것으로 여겨지는 세상에서 살고싶네요. 저 외세들도 더 이상 대한민국을 알로 보지 못하게, 대국이 소국을 대하듯 하지 않게, 지난 40여년간의 식민통치가 지속되고 있다고 생각하지 않게. 그렇게 세상이 바뀌였으면 좋겠네요.
우리는 초대 대통령부터 잘못하면 끌어내린 전력을 가진 국민 아니겠습니까
포털 댓글에서도 여기 클량에서도 그동안 숨어있었던 토왜 쥐떼들 시궁창에서 기어쳐 나와 온갖 댓글알바짓 많이 보네요
일본간첩 색출합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