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비와 머슴은 언듯 보면 하는 일이나 처지가 비슷해서 많이 햇갈리는 역사 용어입니다.
노비는 양반이나 백성보다 천한 신분으로 노동의 댓가를 받지 못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머슴은 일단 천한 신분은 아니고 고용계약을 맺은 노동자로 적지만 새경이라는 봉급도 받습니다.
다만 노비 중에서도 외거노비는 신분만 천하지 재산이나 실질적 처우는 일반 백성 수준인 경우도 있고
머슴도 대우가 사실상 노동자 수준으로 받는 경우부터 거의 노비급으로 학대당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아예 노비가 돈을 모아 또 노비나 머슴을 고용하는 경우도 있는지라, 그냥 비슷하게 취급됩니다.
전 노비는 숙식 같이 해결하면서 같이 살고, 머슴은 출퇴근하는 차이 정도로 생각했었거든요.
머슴도 상근예비역과 현역이 있겠죠.
머슴은 직업인거죠
밥은 먹여준다. + 약간의 급여(새경)...만으로 남의 일을 대신해 주는게 머슴입니다.